황창규 회장은 이날 이집트 최대 통신사인 TE의 아흐메드 엘 베헤리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기가 와이어 사업현황을 설명한 후 5G, 스마트시티, 해저케이블 등 네트워크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
황 회장은 "KT의 우수한 혁신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에즈 운하에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집트의 ICT 경쟁력이 향상되면 KT의 글로벌 위상 또한...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임직원 중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동해 사업장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정 나눔회’의 지역 독거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온 지난...
최근 800억 배럴의 해저 유전을 발견, 국가 차원의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해저와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며 중동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과 2017년에는 카타르에서 각각 5000억 원과 22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해저, 초고압 케이블 수출 계약을 따냈다.
대한전선은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HVDC, 친환경 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R&D와 설비 투자를 확대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하기로 했다. 5G시대에 발맞춰 수요가 많은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도 담았다.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북한의 전력망, 통신망 등 인프라...
이달 초엔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해저 케이블 수출 계약을 맺었다. LS산전은 유럽, 북미에서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자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략 수립 비중보다는 운영의 민첩성과 서비스 차별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LS도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서비스를 접목해...
초고압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앞세운 적극적인 해외 공략으로 이 회사는 올해 역대 최대 수주액 달성할 전망이다.
14일 LS전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3조463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자회사 법인을 합치면 4조4337억 원이다. 추세대로라면 작년 수주액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LS전선은 2013년 케이블 산업에 집중하기 위해...
일본 본섬과 홋카이도 간 해저 송전 케이블을 통해서 60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받는 데 성공해 현재 홋카이도는 총 154만 ㎾의 전력을 확보한 상태다.
오전 5시 기준으로 수력발전소 55곳이 재가동에 들어갔으나 여전히 홋카이도 내 많은 가구가 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날에는 일대 편의점은 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고...
LS전선이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LS전선이 최초다.
이번 계약 건으로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하게 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 전력 공급을...
LS전선은 26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 전시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kV급 송전 케이블, 해저케이블,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CIGRE는 1921년 창립, 92개 국가에서 전기, 에너지 분야 1100여 개 기업과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500kV급은 현재 상용화된 가장 높은...
KT는 칠레 백본 해저케이블 사업을 주관하는 CTR사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 및 미래 협업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칠레 해저케이블 구축사업은 칠레 정보통신청이 차세대 네트워크 준비를 위한 백본망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10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발주했다. 주관사로 선정된 칠레의 CTR사는...
또 케냐 인구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한다.
구글을 비롯해 IBM, 노키아 등 주요 IT 기업들이 아프리카를 새로운 기술개발 투자지역으로 눈독 들이는 이유는 발전 가능성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아프리카에 유럽과 아시아로 연결되는 3개의 해저 광케이블이 구축되면서 기술 발전이 본격화했다.
SK브로드밴드가 국제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를 통해 망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급증하는 글로벌 트래픽을 수용해 새로운 기업 간 거래( B2B) 매출을 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SK브로드밴드는 5일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싱가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9개 국가를...
6%↑
△더블유에프엠, 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SiOx(실리콘 산화물계)음극재 공급 계약 체결
△씨앤지하이테크 주당 160원 현금배당 결정
△KT서브마린, 49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IGG 해저통신케이블 설치 공사 계약 체결
△엠플러스, 59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공급 계약 체결
△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와 61억 규모의 반도체...
코스닥 상장기업 KT서브마린이 49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IGG(Indonesia Global Gateway) 해저통신케이블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PT BNP Ltd', 계약 기간은 2018년 2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48억5325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6일 13시 48분 현재...
LS전선은 전세계 100개 국 이상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 매출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가온전선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압과 통신 케이블 등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경험을 국내 사업 위주였던 가온전선과 공유함으로써...
SK텔레콤은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서울 을지로 5G 시험망을 해저 케이블로 확장해 한-미간 5G 전용 시험망을 구축했다.
관람객은 콕핏을 통해 △시트 위치 별로 분리된 사운드가 재생되는 ‘독립 음장제어 시스템’ △도로로 접근하는 보행자에게만 경고음을 방사하는 ‘능동 보행자 경고음 방사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사업에 투자, 유럽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출한 LS전선은 해저케이블을 광고의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이 전 세계 바다를 이으며 에너지와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는, 마치 기적과 같은 일들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기업사회공헌 사업을 나열한 것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사업에 투자, 유럽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출한 후 국내 시장은 물론 중동과 유럽, 남미 등에서 연달아 대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저케이블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은 대륙과 대륙, 육지와 섬 등과 같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격리된 두 지점 사이에 전력과 통신을 위해 해저에 부설되는...
그동안 LS전선의 해외 턴키 사업은 주로 지중 및 해저 케이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공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구축 비용이 낮아 단순히 제품만 납품해 단일 프로젝트가 100억 원 규모를 넘기기 힘들었다. 그러나 LS전선은 제품 납품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수주를...
사업비의 경우는 해저케이블 800km 설치 등 5~7조원 규모와 약 11년의 회수 기간 등 경제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중·일 소속 3개 회사는 2016년 5월 착수회의를 통해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4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예비타당성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연구는 몽골에서 생산한 전기를 중국과 한국을 거쳐 일본까지의 연결 과정에 필요한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