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 않은 가운데 최근 해외유입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외입국자 관리를 철저하게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본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방역대응을 위해 복지부에 임시조직으로 설치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전임근무인력으로 구성하고...
신속심사 대상자는 교수(E-1)와 연구(E-3) 비자로 입국하는 해외 연구자와 그 동반가족(F-3)이며, 초청 연구자는 소관 부처로부터 회신받은 신속심사 요청 공문과 함께 비자 발급 필요 서류를 재외 공관에 제출하면 신속히 비자 발급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재신청인 경우에는 간소화된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초청 연구자는 다른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비자 심사·입국시...
출발
오후 9시 29분 순천역 도착(일반 승객 하차 종료 후 입국자 1명 하차)
오후 9시 30분 순천역 플랫폼(119 인솔·이송)
오후 9시 45분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해외입국자입시검사시설) 도착
△7월 15일
오후 1시 30분 해외입국자 검사(이동검체, 보건소 임상병리사)
△7월 16일
오후 3시 30분 녹십자 재검 결과 양성 판정
오후 5시 순천의료원 이송
정 본부장은 "입국자 중 50%는 검역 단계에서, 나머지는 입국 뒤 지역사회에서 진단이 되고 있는데 이 경우 2주간의 의무적인 자가격리와 함께 방역 당국이 능동적으로 증상을 감시하고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찾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외입국자로 인한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무증상...
또한 이날 연수구 옥련 2동에 거주하는 외국인(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연수구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이 됐다.
연수구 55번째 확진자는 16일 연수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2차 검사를 받고 17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당국은 "국가지정치료병상 각...
16일 안성시청에 따르면 안성시 8, 9번째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입국자다. 8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보건소 검사대상물 실시, 수덕원으로 이동했다. 전날 양성 통보를 받았다.
9번 확진자는 9세 남자아이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8번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검사대상물 검사를 한 뒤 수덕원으로 이동했고, 전날 양성...
15일 용인시청에 따르면 이들은 용인시 112, 11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112번째 확진자는 처인구 김량장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해외입국자다. 113번째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용인시청은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입국자 중 2000명 이상이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시차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입국 후에 특별입국관리를 통해 3일 내에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를 받도록 돼 있다”며 “6월 한 달치로 비교하면 6월에 들어왔는데 검사는 7월에 이루어진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14일 인천 중구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인천 중구 내 18번째 확진자다. 해외입국자 검사시행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이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불특정 다수에 노출된 다중이용 시설은 방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중구청은 "역학조사 후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과 관련해선 “지난 2주간 1일 평균 19.7명이 발생했으며, 그 전 2주에 비해 5.4명이 증가하여 전 세계적인 유행 확산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해외입국자는 모두 2주간의 격리와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환자는 검역 또는 격리 과정에서 발견돼 이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입국자 격리방침이 있다 보니 혹시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이 있어 관련 규정을 다시 말씀드린다"며 "정부의 대응지침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또는 형제·자매의 장례식 참여자는 인도적 목적으로 격리조치를 면할 수 있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2주간 격리 조처하고 전수 검사를 하기에 사실상 해외유입 확진자가 국내 유행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다수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것과 맞물려 국내 해외유입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유입 확진자의 국내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할 때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음성 확인서는...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AI 콜센터 기술을 의료, 복지, 공공, 교육 분야로 확대해 나가는 미래 방향성도 제시한다.
’한컴 AI 체크25‘는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등 모니터링을 요하는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콜 시스템이다. 발열과 기침, 두통 등 건강상태를 묻고 답변을 음성인식해 데이터화하는 솔루션이다. 동시에 무한대로 다수의 대상자에게...
질본이 이번 시험에 사용한 바이러스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을 일으킨 G형으로 G형은 주로 해외 입국자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유럽 확진자의 70%가량이 G형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평가시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16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인체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질본이 이번 시험에 사용한 바이러스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을 일으킨 G형으로 G형은 주로 해외 입국자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유럽 확진자의 70%가량이 G형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평가시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16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인체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입한 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 면제 대상 국가를 발표했다.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일본, 대만 등 59개 국가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이들 국가에서 영국으로 입국하는 이들은 14일간의 자가 격리 의무 조치가 면제된다.
영국...
증상이 없었던 이 남성은 공항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를 이용해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통영시의 교통수송지원 차량으로 통영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그는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와 곧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에 기저질환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