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클럽 페이스를 떠난 골프볼의 향방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렵다.
지난해 상금순위 ‘톱10’ 선수 중 5명(김효주ㆍ백규정ㆍ장하나ㆍ김하늘ㆍ김세영)은 미국과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따라서 새 여왕이 되기 위한 2인자들의 왕위 쟁탈전이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다.
상금순위 ‘톱10’ 중 국내에 잔류한 선수는 허윤경...
여행 당시 성유리는 현재 출연 중인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가 '2015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일주일 가량 쉴 수 있는 기간이 생겼고, 안성현도 1월부터 약 두달간 미국 프로골프 투어 차 캘리포니아에 머물게 되면서 미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 안성현 커플이 해외 여행은 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해외 진출 계획을 묻자 학업이 먼저란다. 올해 목표는 운동과 공부, 두 토끼 사냥이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과 긴장감이 교차할 시기다. 하지만 이정민의 눈엔 자신감이 흘러넘쳤다. 지난해 24개 대회에 출전해 14차례 ‘톱10’에 진입했고, 그 중 10차례는 ‘톱5’에 들며 2승을 달성했다. 다소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 성공적인...
하지만 지한솔은 당분간 해외보다 국내 무대에서 충실하겠다는 생각이다.
“아직 부족한 게 많다. 좀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나중 일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선 해외투어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지한솔은 또 “한순간 반짝하는 선수보다 오랫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며 소박하지만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2월부터 11월까지 최다 내장객에게 해외골프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이 이벤트는 지난 2012년 하와이 4박5일로 투어에바비치CC, 와이켈레CC, 코올라우CC, 하와이카이CC 등을 라운드했고, 2013년에는 태국 치앙마이 3박5일로 하이랜드, 메조리조트, 알파인리조트 등을 라운드했다.
㈜한울아이앤시가 운영하는 에메랄드 골프장(구 베어리버CC)은 에메랄드 한정식을 주문하는...
이청룡의 부상 회복과 데뷔전이 관심사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노던트러스트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73억2000만원)으로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지난해는 버바 왓슨(36·미국)이 우승한 가운데 최경주(45·SK텔레콤), 노승열(24·나이키골프), 박성준(29) 등 코리안 브라더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국가대표 선배인 김효주(롯데)와 백규정(이상 19ㆍCJ오쇼핑)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하는 등 KLPGA투어의 톱랭커들이 대거 해외무대로 빠져 나갈 예정이어서 이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지한솔은 올해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뛰었다.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타차로 아쉽게 고배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28)은 해외특별상을, 좋은 매너를 보인 문경준(32)은 신설된 해피투게더상을 각각 수상했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7야드를 기록한 허인회(27)는 장타상을 받았다. 허인회는 지난 8일 군에 입대해 시상식에 나오지 못했다. 명출상(신인상)은 박일환(22)에게 돌아갔다. 한편...
김지현2는 이어 “(내일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린에 가면 스피드가 잘 먹히지 않기 때문에 자신 있게 퍼트할 것”이라며 마지막 날 필승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이자 2015시즌 개막전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유일한 KLPGA투어 대회다.
김효주(18ㆍ롯데)가 중국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정상에 바짝 다가갔다.
김효주는 13일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지현(23ㆍ하이마트)과 함께 공동...
김효주(18ㆍ롯데)가 중국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정상에 바짝 다가갔다.
김효주는 13일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지현2(23ㆍ하이마트)와 함께...
그리고 2012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이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김효주만큼 짭짭할 재미는 없었다. 계열사인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는 올 시즌 단 1승의 주인공도 탄생시키지 못했다. 특히 권지람(20), 김소이(20), 김현수(22), 박유나(27), 장수연(20), 홍진희(23) 등으로 구성된 롯데마트는 장수연이 상금순위 12위(3억3118만원)에 오르는 데...
올해 신인왕에 오른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1억9000만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카를로타 시간다(24·스페인), 훌리에타 그라나다(28·파라과이)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적적한 새 시즌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김효주(롯데), 백규정(이상 19ㆍCJ오쇼핑)에 이어 김하늘(26ㆍ비씨카드)과 장하나(22ㆍ비씨카드), 김세영(21ㆍ미래에셋)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6위(5억8366만원) 장하나와 10위(4억4540만원) 김세영은 내달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저가의 해외골프 상품도 쏟아지고 있다. 골프부킹 사이트 엑스골프는 중국 황산의 송백CC 골프패키지를 67만9000원에 선보였다. 12월 24일부터 3박4일이며, 왕복항공료(유류할증료)와 무제한 그린피, 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모두투어는 필리핀 마닐라 깔라따간 골프클럽 3박5일 상품을 27만7000원(최저가)에 내놨다. 왕복항공권...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가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 당분간 국내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것이다.
전인지는 16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ㆍ6276야드)에서 열린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허윤경...
국내에서의 자신감은 바다 건너 해외투어로 이어졌다. 김승혁은 10월 초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카이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과 일본 무대를 석권했다.
특히 내셔널 타이틀로 최정상 선수들이 총출동한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상금왕과 대상을 확정지었다. 상금왕과 대상을...
후배 선수들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순수한 이익만을 따진다면 현재 국내투어의 상금 규모를 볼 때 해외에 진출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진정한 골프를 배우고 선진골프를 접할 수 있는 해외무대를 한 번쯤은 체험해보는 것이 선수로서 한 단계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경은은 또 “당분간 백수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 그동안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