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1일 오후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컨테이너사업의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인트라아시아(Intra-Asia) 컨테이너시장은 2대 중형선사(고려해운, 통합법인)와 다수의 소형선사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인트라아시아 는 한, 중, 일, 동남아 등 아시아 역내 항로만을 운영하는 해운서비스 시장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 것이 전체 업황을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해양진흥공사는 올해 2조7142억 원을 해운 재건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조 및 자본확충 1조1910억 원, 한국해운연합(KSP) 경쟁력 강화 3000억 원, 컨테이너 3000억 원, 친환경설비 장착 4000억 원, 친환경 선박 보조금 125억 원 등 2조2035억 원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한국해양대와 해양과학기술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가스공사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료전지 설치 및 열효율개선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역 사물인터넷(IoT) 기업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구축 등을 통해 융합의료 사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참여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력 분야...
동아탱커의 부채비율은 1814%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동아탱커의 회생신청 당일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동아탱커에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기한이익상실(EOD)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탱커는 2006년 설립된 외항 화물 운송업체로 벌커, 탱커,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등 18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해운재건을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은 김 장관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그간의 성과와 노력도 인정받았다.
김 장관은 "돌이켜 보면 하루 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고 해수부의 근간이 흔들릴 만큼 위태로운 순간도 있었다"며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현대상선은 지난해 말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경쟁력 제고 방안 이행 약정서’를 체결하고 ‘신용공여의 제공 및 관리’, ‘경영 건전성의 확보와 감시’, ‘경영건전성의 검사 및 경영개선’ 등을 약속했다.
적자노선 폐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현대상선 구조조정 초기에 알짜 사업부를 팔았는데, 이런 부분이 나중에...
이에 따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 21일 한국해양진흥공사, 현대상선, 현대종합상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섹(DSEC), 파나시아(PANASIA)와 ‘친환경설비(스크러버) 설치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크러버는 선박용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비다. 바닷물을 이용해 선박에서 나오는 오염된 공기 속 황산화물을 정화한다.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사, 화주, 조선기가재업체, 정유업체와 함께 21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친환경 설비 설치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친환경 설비 설치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0년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상생협력 모델이다. 내년부터 선박 황산화물 배출 저감설비...
이날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하명호 현대종합상사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 사장, 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사장, 신준섭 디섹(DSEC) 사장, 윤영준 파나시아(PANASIA) 사장 등 총 7개사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현재 운항중인 주요 컨테이너선...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 이후 현재까지 32개 중소선사에 총 730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내역을 보면 노후선 교체비용 보조 및 신조 비용 투자‧보증에 2872억 원을 지원(34척)했다. 또...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공공기관의 투자를 통해 민간금융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나 코이카(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과 연계해 우리기업의 수주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항만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수주외교를 적극 추진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아울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친환경 설비 특별보증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설비는 별도의 담보가치가 없어 영세선사의 경우 금융권 대출이 어렵다. 이에 해양진흥공사에서 친환경 설비 설치에 대한 보증을 제공해 원활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9년도 제1차 세일앤리스백(S&LB:Sale and Lease Back) 지원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S&LB은 공사가 선박을 매입하고 이를 선사에 재임대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제1차 투자대상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된 사업 중 공사...
기타공공기관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새만금개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7개 기관이 신규 지정되고, 한국기술자격검정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IOM이민정책연구원, 정동극장, 인천항보안공사, 부산항보안공사 등 6개 기관이 지정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