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홍정운 학생은 여수의 한 특성화고 해양레저관광과 3학년으로 같은 시의 요트업체에서 지난달부터 현장실습을 하던 중 요트에 붙은 따개비 등을 제거하는 잠수 작업을 하다 숨졌다.
이에 해경은 12일 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고용노동부는 14일부터 산업 안전보건 감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해경 수사, 노동관서의 감독과...
한편, 홍정운 학생은 여수의 한 특성화고 해양레저관광과 3학년으로 같은 시의 요트업체에서 지난달부터 현장실습을 하던 중 요트에 붙은 따개비 등을 제거하는 잠수 작업을 하다 숨졌다.
이에 해경은 12일 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고용노동부는 14일부터 산업 안전보건 감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해경 수사, 노동관서의 감독과...
해양수산부는 어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을 되살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어가 인구는 10만5000명으로 2019년 12만1000명과 비교해 13.2% 감소했다. 어가수도 4만6000가구로 2019년(5만4000가구)보다 14.8% 줄었다. 반면 어촌의 65세 이상 고령화율은 36.2%로 전국 평균인...
철강사들과 달리 한국조선해양(-693억 원), 삼성중공업(-616억 원), 대우조선해양(-635억 원) 등 조선 3사는 적자에 머무를 전망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졌던 수주 부진이 올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돼서다. 올해 따낸 수주는 일러야 내년 하반기 실적부터 잡힌다.
현대차·기아, 국내외 시장 탄탄한 수요…준수한 실적 기대
2분기에 나란히 1조 원 이상의...
그럼에도 해양사고는 수상레저 등 국민의 해양활동 증가와 함께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해양사고는 연평균 8.1%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실효적인 예방책은 기술력 확보에 있다.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과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운항 중 충돌·좌초 위험을 미리 알려준다거나 정확한 바닷길 안내를...
정부가 2010년부터 10년째 마리나항만을 통한 해양레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마리나 이용 국민이 16%에 불과해 여전히 선진국 대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마리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레저선박은 2만8876척으로 레저선박 1척당 인구 비중은 1788명에 달했다....
편의시설은 운영이 전면 중단됐지만, 개인 수영이나 해양레저 활동 등은 막을 수 없어 여전히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겼다. 소방대원과 수상 안전요원 등 해수욕장 안전 관리 인력도 개장 때와 다름없이 자리를 지켰다.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유감을...
지난해는 해양레저관광과장으로 해수욕장 코로나 방역을 챙겼다.
김 과장의 요즘 고민은 어촌뉴딜300의 성과와 포스트 어촌뉴딜이다. 김 과장은 “요즘 당면한 문제로 어촌소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지금까지 어촌뉴딜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정비가 중점이었지만 그 안에 들어가서 뭔가를 하려면 마을 내에 어떤 건물이 들어서도 운영할 사람이 없다”고...
반면 대량 수주에도 불구하고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134억 원 적자에서 올해 659억 원 적자로 적자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예상치가 나온 상장사 중 삼성생명이 지난 해 영업이익 3746억 원에서 올해 317억 원으로 줄며 91.5% 하락해 비교 대상 중 가장 큰 폭의...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행정관, 국토해양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지원제도팀장,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을 지냈다.
2013년 해수부가 재출범한 이후부터는 해양레저과장, 해양정책과장, 장관비서실장, 수산정책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대변인, 해사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윈드서핑, 댕기요트,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등 해양레저 장비 시연 행사가 기념식 장소 앞 해상에서 진행되고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13일까지 해저탐사 로봇, 무인 잠수정과 선박 등 첨단 해양 장비 등을 전시하는 ‘첨단해양산업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바다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해양수산부는 27일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은 2019년 발표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명소 조성의 일환이다.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해양레저관광 복합시설을 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특히 시화 MTV 거북섬 부지는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오이도역, 서해선 초지역 3개의 지하철 노선이 인접해있어 국내 다수의 기업이 입주 중에 있으며, 멀티테크노밸리 복합시설 주변으로 16만㎡ 규모의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을 포함한 키즈파크, 아쿠아테마파크 등 해양레저 복합단지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라 메인스트리트몰의 최중심부라는 입지 조건을...
통영리조트는 세일 요트를 추가로 확보해 해양레저콘텐츠를 강화하고 야외 바비큐장 시설도 재단장한다.
제주리조트도 야외 바비큐장 증축은 물론 수영장 시설인 제주아쿠아나의 야외풀장에 4계절 운영 가능한 키즈 ∙ 유아풀을 조성한다. 야간 조명과 조경수도 배치한다.
금호리조트의 골프사업 부문에도 전면적인 투자를 한다.
우선 일부 코스에 설치한 야간...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첫 준공식이 22일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5년간 수산업·어촌 부문의 중장기 정책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연근해 자원 회복을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과 업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불법어업 제재를 추진한다.
양식산업의 종합...
앞으로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레저복합형, 울진은 중장기체류형, 고성은 기업연계형 해양치유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준철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4곳의 해양치유센터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해양치유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