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해운산업은 우리가 충분히 역량을 가지는 분야이지만, 지금 과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며 “해수부가 위기 극복과 함께 글로벌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해운과 조선 간의 상생 등 새로운 성장 도약을 통해...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운강국 건설, 수산자원 회복,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강화 등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 이행과 일자리 창출에 공공기관들이 적극 동참해 주고 공공기관 내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장관 혼자 발언하지 않고 20분 동안 참석자 간에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항운노조·항만물류업계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항만 노·사·정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 지용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손관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해운항만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글로벌 해양강국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회의 땅인 바다를 제대로 알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바다로 나아가려는 강한 도전정신을 키워나갈 때 달성할 수 있다”며 "국립해양과학교육관에 ‘국가해양교육센터’를 설치해 국가해양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해수부 직원들과 토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 같은 해양강국을 위한 전략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통령도 해양강국의 꿈에 충분히 동의하고 있고 지원의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의 GDP 기여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그는 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과제...
김 장관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해양수산업의 GDP 기여율(부가가치 기준)을 6.4% 수준에서 1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운산업의 재건,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식품산업화를 통한 해양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양영토를 확실히 지키겠다는...
김 후보자는 "국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해양강국을 건설하겠다" 며 "해운·항만·물류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회복해 우리나라의 무역활동을 탄탄하게 지탱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산업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및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해양자원을 개발하고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는...
이개호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 전 모두발언을 통해 “세월호를 비롯한 여러 가지 해양사고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해운 강국에서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정부가 특단의 대책으로 해운 물류에서 과거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체적...
문 대통령은 바다의 날에 대해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이 바로 오늘”이라며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의 해상권을 장악했고 해양강국으로 명성을 떨쳤던 시절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134만 해양수산 종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12위권의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이어 “해수부 장관이 된다면 위기에 처한 해운, 항만, 수산업을 재건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자원의 이용과 보전 그리고 해양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양강국을 실현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궁금한 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직 내정자 신분이라 인터뷰, 기자간담회를 통한 입장표명은 조심스럽다”며 “해수부 장관으로서의 비전과 포부...
이어 그는 “지속 가능한 해양자원의 이용과 보전, 해양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양강국을 실현하고 세월호 수습의 마무리와 진상 규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운, 수산 어느 한 분야도 쉽지 않은 어려운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선박평형수, 마리나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하기로 했다. 양식산업에 대기업 참여가 허용되고 한국 선박회사 설립 등을 통해 선복량을 늘려 세계 5위 해운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해수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지진 등 자연재해와 해상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해양르네상스 시대를 본격화해 해양강국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 정치 경제적 여건이 녹록치 않고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다"며 "올해 해양수산업의 전망이 밝기만 한 것도 아니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올해 해운산업은 ‘세계 7위 규모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지만, 이를 계기로 해운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변곡점을 맞이하기도 했다”면서 “해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선주·화주·금융·조선 등 연관 산업의 협력이 잘 이뤄져 해운 강국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이...
김양수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세계 최대의 군도 국가이자 해양수산분야 잠재력이 큰 신흥 해양강국 인도네시아와의 정기적 협력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해양플랜트, 차세대 운송수단 등 부문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김형민 중소조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과거 조선강국이었던 미국과 유럽의 해양레저산업 육성사례를 분석하고 국내의 우수한 조선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영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리나 관제 시스템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해양레저선박 개발방안을 발표한다.
특히 참석자...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사무국장 당선과 올해 런던협약·의정서 및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POC Fund) 등 의장 선출에 이어 PICES 의장국으로 진출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수산 분야에서 명실공히 강국으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중장기 해양수산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수산업의 첨단 미래 산업화를 통해 전통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발전전략이 나왔다. 특히 K-Fish 브랜드로 2030년까지 수산물 수출 50억 달러를 달성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K-Fish는 수산물 한류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있다. 수산업 강국인 노르웨이는 자국 수산물에 고유 브랜드(Norge)를 부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