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마운트 사업은 다나사와 프리미어오일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개발단계의 가스전이다. 영국 중부해안 동쪽 약 50㎞ 해상에 위치한 구조들로 이뤄져 있으며 공사는 2011년 다나사 인수 이래 이 사업에서 연이은 탐사 성공을 거뒀다.
톨마운트 사업의 매장량은 8900만 배럴(가채매장량 기준)로 올해 말 생산개시를 목표로 생산시설 제작이 진행 중이다.
현...
이스트메드 사업은 이스라엘의 레비아단 해상 가스전(田)에서 시작해 키프로스를 거쳐 그리스 본토까지 1900㎞ 길이의 해저 가스관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60억∼70억 달러 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해당 가스관이 건설되면 연간 평균 10억㎥ 수준의 천연가스를 유럽연합(EU)으로 실어나를 수 있게 된다. 이는 EU 연 소비량의 10% 수준이다.
EU는 향후...
1단계 미얀마 북서 해상에 있는 쉐 가스전과 미야 가스전을 시추하기 위한 해상 플랫폼을 설치하는 작업이었다. 이후 이 플랫폼들을 해상ㆍ육상 파이프라인으로 이음으로써 1단계가 마무리됐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는 쉐 가스전을 추가로 개발하고, 쉐퓨 가스전의 신규 개발에 투입할 생산정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동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3단계 개발작업의...
톨마운트는 영국 중부해안에서 50㎞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상광구로, 다나와 영국의 석유개발사인 프리미어 오일(Premier Oil)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나와 프리미어 오일은 '톨마운트 이스트' 구조에서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시추작업을 시작했으며, 10월 초 최종 목표심도인 3202m까지 굴착해 약 73m의 두께를 가진 양질의 저류층을 발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단계 프로젝트는 미얀마 가스전 전체 개발 로드맵 중 마지막 단계로 미얀마 가스전의 가스 회수율을 높이는 대형 저압 압축 해상 플랫폼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작업을 포함하며 약 60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사들은 향후 EPC(설계·조달·시공) 작업범위(Work Scope)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업체는 몇 주 안에 선정이 완료될...
한국석유공사는 5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노르웨이 국영 석유사 에퀴노르(Equinor)와 공동으로 동해 가스전 인근에 200㎿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동해 1 해상풍력발전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동해 가스전 플랫폼을 보유한 석유공사가 2019년 10월까지 수집한 풍황 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프렐류드 사업은 호주 브룸(Broome) 북서부 475㎞ 해저에 있는 가스전을 개발해 해상에서 액화·수출하는 대규모 상·하류 통합 LNG 프로젝트로서, 가스공사를 포함해 쉘(Shell), 인펙스(INPEX, 일본), 오피아이씨(OPIC, 대만)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건조된 프렐류드 FLNG는 연간 LNG 360만 톤, LPG 40만 톤, 초경질유(콘덴세이트) 130만...
미얀마산 찐살 및 백미를 가공·판매하는 식량 사업의 경우 현재 합작법인을 통해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규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작년 11월 중국측 가스관 복구 완료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왔으며, 내년 1분기에는 미얀마 북서 해상 A-3 광구 내 신규탐사정 3공 시추를 실시할 계획이다.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 ‘리파스 대교’를 건설한 대림산업은 현재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의 국토를 연결하는 30km(해상교량 13.4km 포함) 길이의 ‘템부롱 대교’ 중 해상교량 2개 구간을 수주해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또 양 정상은 브루나이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이 활발히 협력해 온 것을 평가하고 △가스전 개발, △수송...
앞서 카타르는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해상 가스전인 '노스 돔'의 라인을 증설해 43% 증산하며, 오는 2023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계획과 카타르 정부 발표로 LNG선 선단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10여 년 전 ‘카타르가스 프로젝트’처럼 한국 대형 3사가 수주를 맡았던 양상이 재연될 것이란...
앞서 카타르는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해상 가스전인 ‘노스 돔’의 라인을 증설해 43% 증산하며, 오는 2023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NG선 선단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10여 년 전 ‘카타르가스 프로젝트’처럼 한국 대형 3사가 수주를 맡았던 양상이 재연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당시 이...
회사 관계자는 “이달 초 오만 정부와 계약을 맺었던 오만 부카 가스전과 웨스트 부카 유전에 대한 광권이 끝나며 사업도 종료됐다”고 말했다.
앞서 LG상사는 지난 1997년 2월 오만 북부해상에 위치한 부카 유전의 지분 50%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입하며 본격적으로 오만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오만 8광구 내 웨스트부카 유전에서 2008년부터...
한편 포스코대우는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미얀마 해상 A-1/A-3 광구에서 가스전 탐사, 개발, 생산에 이르는 미얀마 가스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일산 5억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 육상가스관을 통해 중국 및 미얀마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향후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가스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운영 중인 탐사사업 외에도...
카타르는 이란과 세계 최대 매장량의 해상가스전(노스 돔·이란에선 사우스 파르스)을 공유한다.
특히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지난 9월 노스 돔에서 LNG를 뽑아내는 생산라인을 1개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라인이 가동되면 카타르의 LNG 생산량은 기존 7700만 톤에서 1억1000만 톤으로 약 4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르가 빠지면...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 역시 호주 북서부 해상에 있는 가스전을 해상부유식 액화 설비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예멘 YLNG 사업은 해외 직접투자형태로 6%, 특별 목적법인 형태로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670만 톤의 LNG를 생산 중이다.
인도네시아 DSLNG 사업은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 당선인은 6·13 지방선거 당시 2020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 동해가스전 인근에 50기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설립하고 그 아래에 바다목장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장은 “동해가스전은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따른 어업 피해의 우려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울산시, 울산대...
필리핀은 자국 가스전인 말람파야 해상 가스전으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왔다. 그러나 말람파야 가스전 매장량이 2024년 이후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경제 성장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LNG 수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SK E&S는 지난해 9월 필리핀 마닐라 현지 사무소를 설립해 필리핀 LNG인프라 구축 사업에 기여할 방안을...
포스코대우는 2000년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따낸 후 캐시카우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가스전애서 531억ft³을 판매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로 1분기 877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트레이딩 사업의 호조로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오거나이징 수수료...
프렐류드 액화플랜트는 예인선에 의해 약 1개월간 이동해 호주 Broome 북서부 475km 해상에 도착, 가스전 연결 및 시운전 작업 등을 거쳐 내년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LNG 생산물량의 10%(36만톤/년)는 우리나라가 처분권을 가지는 최초 자주개발 물량으로, 가스공사를 통해 국내로 도입돼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