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양극성장애 환자가 우울증으로 진단 받아 항우울제 등으로 치료를 받게 될 경우, 급성 조증 등 질환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발병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박원명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양극성장애는 주로 10대 후반에 발병하나 정확한 진단까지 대부분 10년 정도가 걸리고...
원래 개발 목적이었던 마취 효과뿐 아니라 기존의 항우울제로 반응하지 않던 심한 우울장애에서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이 때문에 케타민은 전문의의 지도 복용 하에 알코올과 헤로인 중독 치료에 도움이 된 임상 사례가 있는 것은 물론,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과 같은 만성 통증 질환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개인이...
예를 들어 항우울제나 항궤양제 의약품을 대사시키는 ‘CYP2C19’의 경우 이 약을 잘 대사시키지 못하는 사람의 빈도는 중국인은 20%, 일본인 21% 및 한국인 13%로 한국인과 다른 아시아인 사이에서도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인과 유럽인의 차이를 보이는 대표적인 효소로는 ‘CYP2D6’와 ‘CYP2C19’가 있다. 유럽인의 대사활성이 매우 낮은 ‘CYP2D6’는 7~10% 이고...
곽병주 연구소장은 "이번에 출원한 합성약물들은 기존의 우울증 치료제인 삼환계 항우울제 (TCA) 및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SRI)와 차별화된 약리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신 개념의 스트레스 질환치료제로 개발가능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측은 우울증이 조병(Mania)과 함께 양극의 매우 극단적인 기분 또는 정서 장애로서 우울증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