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와 공동 개발한 면역항암제 ABL503(TJ-L14B, Ragistomig)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ASCO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의료 관계자, 과학자,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등이 다수 참석해 암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셀트리온은 옴리클로의 유럽 허가로 앞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에 이어 알러지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주요 제품들이 이미 유럽 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옴리클로가 최초의 졸레어...
셀트리온은 옴리클로의 유럽 허가로 앞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옴리클로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하면서, 퍼스트무버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수는 간암 치료의 손꼽히는 권위자로, 항암제 급여의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이기도 하다.
현재 간암의 1차 표준치료법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병용요법이다. 면역항암제 티쎈트릭만으로는 효능을 발휘할 수 없어서 혈관신생억제제인 아바스틴을 같이 투약한다. 그러나 아바스틴은 비교적 높은 빈도로...
환자 최종 생존기간에 대해 추적 분석한 결과를 미국암학회(ASCO)에서 업데이트하면 (FDA는)더욱 우호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HLB 바이오포럼은 HLB가 개발 중인 간암신약의 사례를 통해 미국 내 항암제 상업화 과정과 주요 전략을 짚어보고, HLB그룹 바이오 계열사 간 이뤄질 전략적 협업과 연구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자리다.
면역항암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대표 제품을 보유한 머크(10.24%)도 높은 비중으로 담는다. 사노피(9.37%), 존슨앤존슨(8.96%), 애브비(8.14%),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5.96%), 암젠(5.82%) 등에도 투자한다.
KOSEF 의료AI ETF는 국내 의료AI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중 인공지능(AI)진단, AI신약개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HLB 바이오포럼은 HLB가 개발 중인 간암신약의 사례를 통해 미국 내 항암제 상업화 과정과 주요 전략을 짚어보고, HLB그룹 바이오 계열사 간 이뤄질 전략적 협업과 연구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자리다. 아울러 국내외 저명 간암분야 석학들에게 간암 치료와 관련한 주요 동향과 새롭게 부상하는 치료옵션을 듣는 간암 심포지엄이...
#A씨는 암 수술 후 요양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와 무관한 후유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요양치료를 시행했다. 이후 입원일당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이 암 후유증 완화 등 질병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 입원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 금감원은 이...
HLB가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개발한 간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는 최초의 국내 항암제로 기대를 모았지만, 품목허가 획득에 실패했다. 회사 측이 허가 실패를 공식 발표한 이달 17일, HLB를 포함한 그룹주 모두 하한가를 맞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주말이 지난 20일에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HLB의 주가는 순식간에 반토막이 났다....
수백 조 시장 열린다…전 세계도 비만치료제 열풍
“비만 치료제는 여전히 우리가 공급할 수 있는 양보다 수요가 큽니다. 제약업계가 이를 따라잡으려면 앞으로 한참 걸릴 것입니다.”(라스 프루어가르드 예르겐센 노보노디스크 CEO)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는 오랫동안 답보 상태이던 비만치료제 시장을 빠른 속도로 팽창시켰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회사 박셀바이오가 개발 중인 간세포암 치료제 Vax-NK/HCC의 임상2a상 최종결과를 22일 공개했다.
독립검토위원회 분석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68.75%, 종양 진행까지의 시간은 16.82개월 이상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관련 내용을 포함한 임상2a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셀바이오의...
논문 게재로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기반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해 냈다”라고 말했다.
또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치료 반응성 예측 시장에서 고액의 암 환자 진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엄청난 부가가치가 예상되는 암 치료 효과 예측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라고 덧붙였다.
코티닌은 카티 세포에, 어피바디는 암세포에 각각 결합해 카티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기존 카티 세포 치료제의 고형암 치료 한계 극복을 위해 앱클론이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스위치 물질을 제조하는데 확장성이 넓은 신규 어피바디에 대한 것이다. 의류 등의 지퍼와 같이 어피바디와 어피바디 결합 특징을 갖는...
프랑스 제약사 세르비에의 표적항암제 ‘팁소보정(성분명 이보시데닙)’이 국내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세르비에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팁소보정을 2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팁소보정은 아이소시트르산 탈수소효소1(IDH1) 변이 양성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새롭게 진단받은, ‘만 75세 이상’ 또는 ‘집중유도 화학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first-in-class’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질환(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온코크로스의 ‘랩터(RAPTOR) AI’ 플랫폼을 활용한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AI 신약개발...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First-in-class)’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 질환(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온코크로스의 ‘랩터(RAPTOR) AI’를 활용한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신약으로 개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를 도출했고, 하반기에는 면역항암제 TU2218 및 혈우병 치료 신약 TU7710의 임상 결과가 예정돼 있다”라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에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CBT101’와 줄기세포치료제 ‘CordSTEM-DD’를 비롯한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을 알린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B형간염 예방백신과 대상포진 예방백신의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뿐만 면역항암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해 항암제 영역으로도 연구영역을 확장할...
지놈앤컴퍼니는 매년 바이오USA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바이오USA에서는 신규타깃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는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에 관한 전임상 결과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