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임상 검체를 이용한 중개연구를 수행해 GI-108의 효능을 검증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면역항암제 GI-101의 글로벌 임상 1/2상과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의 국내 임상 1상이 순항 중인 가운데, 신규 면역항암제와 섬유화질환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도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에 PINOT-ADC™기술을 적용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은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최소 약물 투여로 최대 치료 효과를...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와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 계약과 함께 지분투자 및 공동연구 계약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지분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는 지분투자와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DC 치료제 개발을 위해 각사의 개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ADC는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
결과 분석을 통해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의 유효성이 확인돼 내년 1분기 내 국내 적응증 확대를 위한 허가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렉라자®는 2018년 11월 얀센 바이오테크와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이 체결돼 얀센의 EGFR-MET 타겟 이중 항체 치료제인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요법으로 비소세포폐암의 1차 및 2차 요법 임상 개발이 진행 중이다.
아직 B7-H3를 표적으로 한 항암제는 승인된 바 없으며, 글로벌에서는 젠코(Xencor),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이 B7-H3 타깃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에서 등록된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B7-H3 단독항체의 동물 모델내 항암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혈액암 세션에서는 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김대영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인 왓슨(Watson)을 활용한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홀로토모그래피와 인공지능 기술의 혈액암 분야 적용 등을 소개하며 현재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됐다.
종양학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일본 특허에 대한 권리 항목을 확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기존 일본 특허에 대한 보완 특허다. 이번 보완 특허에는 EU101의 킬러T세포 활성화·증식 기능 향상을 위해 개선된 핵산조성물 및 그 치료방법에 대한 권리까지 추가 확보한 내용이...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 적용으로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그랩바디-B 플랫폼은 IGF1R을 타깃해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병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고형암 치료 가능성을 봤다.
FDA가 2017년 처음으로 CAR-T 치료제를 승인한 이후 지금까지 혈액암 분야에서만 성과를 내고, 전체 암의 95%를 차지하는 고형암 분야에서는 진전된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이에 따라 기성품 형태의 고형암 타깃 CAR-NK의 미국 임상 진입은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앱클론은 또 다른 HER2 단클론항체를 사용한...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영국, 일본,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베그젤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순차적으로 글로벌 주요시장 허가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베그젤마 품목허가를 통해 기존 국내에 출시된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게 되면서 항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세포기반 항암면역치료백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의 개발역량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 이후 IBC101 임상 1/2상 IND 승인에 따른 임상시험약 위·수탁 추가계약 역시 우선 협상대상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MO·CDMO 시장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2026년 약 100억 달러...
한편 에이비프로는 지난 21일 셀트리온과 이중항체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난치성 HER2 양성 유방암 및 위암 적응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해 후보물질 선정부터 임상개발은 물론 상업화까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공동 개발을 넘어 지분 투자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시장에 조속히 선보이고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일본시장에서 램시마, 허쥬마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허쥬마는 2022년 1분기 기준 54%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베바시주맙 단일시장으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일본에서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의 승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시장에 조속히 선보이고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양사는 이중항체항암신약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각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이용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셀트리온은 에이비프로 등 해외 바이오텍과 제휴 및 투자확대를 통해 이중항체 치료제와 같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꾸준히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프로는 지난 2007년 미국...
이미 양사는 HER2 양성 고형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ABP102’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는 2개의 표적 세포에 동시 결합 가능한 것이 큰 특징으로 단일클론항체 대비 표적 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효능 증진 등의 이점이 있다. ABP102는 T세포 연결 HER2xCD3 이중항체로, HER2 양성 암세포와 T세포를 연결시켜...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 리더인 유한양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한 블록버스터 혁신신약 개발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젠은 다중표적 단백질치료제 플랫폼 기술 ‘NTIG’를 바탕으로 면역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hSTC810’은 에스티큐브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면역관문단백질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4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hSTC810’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파멥신은 동물실험에서 큐로셀과 공동연구중인 고형암 대상 항체 CAR(키메라 항원수용체)-T 치료제의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종근당은 ESMO에서 발표한 1상 결과에 대해 안전성과 예비반응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ET 유전자 증폭이나 MET 단백질 과발현이 동반된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아직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긍정적인 임상 결과 발표에도 주가 변동이 미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