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면역항암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파이브라인 10건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재계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대 비용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오너가가 아니면 쉽게 결단을 내리기 어렵다”면서 “그룹 총수 자녀를 바이오 관련 사업부에 보내는 건 해당 사업에 힘을 쏟고...
파이프라인의 개발 기대감도 높다”라면서 “리보세라닙과의 병용연구를 비롯해 차세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희 아테온바이오 대표는 “HLB그룹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TN001의 개발을 함께하고, 리보세라닙과의 병용 연구를 통해 항암치료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B씨의 어머니는 2년간 항암치료를 받던 상황에 폐와 뼈 사이에 암세포가 퍼졌다는 소식에 수술 날짜를 잡았다. B씨는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우려했던 ‘의료대란’이 현실이 됐습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주요 대형병원은 최소 30%에서 50%가량 수술을 줄이면서 전공의들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처 치료제나 기능성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병풀을 활용한 ‘테카(TECA)’와 인사돌의 주성분인 ‘에티즘(ETIZM)’ 등 천연물을 통한 개량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온코빅스에서 개발한 AI(OpenAI)를 이용한 약물 도출 플랫폼인 토프오믹스(TOFPOMICS)를 다양한 질환군의 약물 설계에 적용해 연구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키트루다는 미국 머크(MSD)가 판매중인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로, 지난 2022년 연간 글로벌 매출규모는 209억달러에 달한다.
홍일선 삼성바이오에피스 PE(Product Evaluation)팀장은 “글로벌 임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적기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환자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옵션을...
이 연구원은 "P8 단백질 유전자를 표적 단백질 전달체에 주입, 유전자 치료제산균 염색체에 항암체인 P8을 심어 대장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큰 이슈가 없다면 상반기 내 임상 1상 IND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생유산균을 도입한 최초의 대장암 치료제가 될 수 있으며,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발시...
면역항암제다. 2022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26조3000억 원(209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PE 팀장 홍일선 상무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임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적기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를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 전과 후의 CTC 수 변화 및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PD-L1) 등을 확인하고, 임상결과와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간암과 담관암으로 사망한 환자는 2만8227명이다. 특히 간암 환자를 포함한 면역항암제의 치료 후 모니터링에 대한 진단의 미충족수요가 높아 면역항암제로 허가받은 타 암종으로...
암 병동 앞에서 만난 간암 환자의 보호자는 “다른 병원들이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들어 걱정했는데, 오늘 예약했던 항암 치료를 제시간에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지속된다면, 당분간 입원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피해는 불가피해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교수와 전임의(펠로우)들은 기존과 같이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02%(800원) 오른 7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HLB는 8만3000원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한 요법으로 개발한 신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오는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큐로셀은 글로벌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인식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 될 것입니다.”
‘꿈의 항암제’라 불리는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의 국산화가 임박했다.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 임상을 시작한 바이오기업이다.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만난 김건수 큐로셀 대표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한미약품 관계자는 “BH3120 임상은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면역항암제 영역에서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한미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완수할 수...
대웅제약은 이같은 AI 신약개발 시스템을 이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대웅제약은 AI 신약개발 시스템을 이용해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두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데 2달이 걸렸다. 이는 연구원들이 1년 넘게...
루닛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면역항암 치료 반응 예측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것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루닛 스코프를 활용하면 면역항암제의 작용기전이 특정 종양미세환경을 가진 환자에게 논리적으로 잘 맞는지 예측이 가능해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이 같은 DB와 신약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 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 데에 보통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지만, 대웅제약은 자체 AI 시스템을 활용해 단 두 달 만에 해냈다.
암세포 억제 효능을...
항암제 투여, 국소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면 완치율은 90%로 높은 편이다.
망막모세포종 완치환자에게 발생하는 이차 악성종양 중에서는 골육종이 가장 흔하다. 골육종은 뼈나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한 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환자는 평균 200명 미만으로 희소하다. 하지만 망막모세포종 완치환자 중 약 7%는 이차종양으로 골육종이 발생하는...
넥스트앤바이오와 김 교수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췌장암 치료제를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에서 먼저 검사한 뒤 그중에서 각 환자에게서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약제를 환자에게 치료해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환자의 암 조직 세포에서 극소량의 세포를 채취해 오가노이드를 만들고 김 교수팀이 이를 활용해 항암제별 민감도를...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 병·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병·의원에서 사용될 수 있는 줄기세포의 생산·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필요기관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생치료술 △세포치료제 △바이오 소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이날 이 회장은 내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인 5공장 현장과 현재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을...
의료진, 영양사, 환자식 메뉴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은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 기본 원칙 △증상별 식사 관리법 △식단 영양정보 및 준비사항 △영양 식단 레시피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운영 전문성과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기반으로 밥, 죽, 국수, 일품요리, 간식, 어린이 메뉴 등 6개 카테고리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