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이오벤처들이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치료제 등 개발에 돌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해당 의약품의 임상·출시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기술·투자 등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협회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 감염 대책 마련을 위해 백신 개발 기술의 수출이나 기타 협력사항을 논의할 수 있도록 회원사 대상으로 긴급 수요 발굴조사를...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3상 임상시험이 국내 승인을 받았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등도 및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치료 투여와 비교해 렘데시비르의 안전성과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시험은 이달부터 진행된다....
항바이러스제 연구개발 전문 이뮨메드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임상시험용 의약품인 ‘VSF(virus suppressing factor)’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 승인을 받고 투약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서울대병원이 요청한 이뮨메드의 VSF를 코로나19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지난달 21일 승인했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된 항바이러스제다. 미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증상이 호전되면서 치료제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길리어드는 아시아 등 확진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0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 식약처에도 지난달 27일 임상시험계획을 냈다. 승인되면 국내 환자들에게도 렘데시비르가 투여된다. 양진영...
그가 말한 임상 시험 결과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인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결합한 것과 ’드렘디시비르‘라고 불리는 항바이러스제다.
사무총장은 또 “중국에 파견된 WHO 주도 국제 전문가팀이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의 전염성 및 중국이 취한 조처의 영향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텔콘RF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확대 소식에 강세다. 말라리아 예방약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일 보다 2.01% 오른 5080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이 늘었다. 이중 13명은...
한올바이오파마도 보유 중인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밖에 바이오니아와 바이오리더스, 피씨엘 등이 진단 키트 개발에 나서거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약ㆍ바이오의 호재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양호한 실적과 임상결과가 긍정적인 요소다. 올해 임상 2상...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은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등 제한적이다.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도 이중 하나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인터페론, 사이토카인 생산을 증가시켜 호흡기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을 억제하는 약제인 ‘캄민정’을 제품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인터페론’ 등 치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백신이 없는 상황으로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주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메르스 치료에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이나 C형 간염 치료제 등을 활용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치료제의 허가 범위를 넘어서 신종코로나 환자에게 사용하더라도 초과사용 약값...
신종 코로나는 현재 백신이 없는 상황으로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만을 진행 중이다. 과거 메르스 치료에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이나 C형 간염 치료제 등을 활용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치료제를 허가 범위를 넘어서 신종코로나 환자에게 사용하더라도 초과사용 약값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현재는 환자 상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메르스 치료에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이나 C형 간염 및 에이즈 치료제 등을 활용했고, 보건복지부가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해 의료진의 판단으로 신종코로나 환자나 의심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인...
중국 입국자에 대한 감염 예방 수칙과 집단생활·이용시설에서의 주의사항 등도 회원사에 안내했다.
협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연일 확산하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손세정제 등 의약외품과 항바이러스제 등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지원하고 사태 진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스테로이드 처방이 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에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퇴치에 효능이 있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투여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처방은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일 뿐 완치 치료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우한 폐렴의 전염 능력은 점점 강해지고...
또 항바이러스 백신ㆍ인플루엔자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치료제가 없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유합바이러스(RSV) 등 난치성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항바이러스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업계에선 우한 폐렴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유력한 잠재 후보 기업으로 일양약품을...
이에 백신 개발을 기다리기보다 단기적으로 ‘인터페론’을 비롯한 항바이러스제 등이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백신이 없는 만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당장은 환자 상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메르스 치료에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이나 C형 간염...
MERS에 의한 사망자는 감염자의 약 3분의 1, SARS에서는 약 10명에 1명 꼴이었다. 우한 폐렴은 약 3%.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약은 있나=이번 신종 코로나용으로 승인된 약품과 백신은 없다. 출시된 항바이러스제가 치료약이 될 수도 있다. 연구자들은 조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몇몇 백신 제조업체가 최근 우한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의 유효기간 만료로 추가 구매가 필요한 상황에서 비축 구매량 조정 및 비축 형태 다변화(현물→시장비축)를 통해 올해 구매비용을 335억 원 절감했다.
문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지출 절약 및 수입 증대를 통해 재정의 지속성을 보완하는 예산성과금 제도의 중요성이...
면역항암제ㆍ B형 간염 항바이러스제도 개발하고 있다. 5월 말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코스닥시장 상장과 미국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2상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성을 두루 갖춘 김인철 박사의 영입으로 신약개발 박차는 물론 코스닥시장 상장을...
발표에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화 방법을 연구 중”이라며 “헤파빅-진의 개발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삶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완치를 위한 치료제 개발 외에도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 예방을 위한 개발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