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 물질이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조절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도록 개발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웅 전무는 “항바이러스제만 투여하면 바이러스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경우 중증에 빠질 우려가 있는데 스테로이드제를 병용 투여해 부종 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코로나19 주사제 또는 경구형 치료제와는 달리...
아비간은 후지필름의 자회사 도야마화학이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후지필름은 3월 말 도쿄도 내 대형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4월에 중증 환자가 급증했다가 5월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임상시험 일정이 밀렸다. 후지필름은 96명으로 예정됐던 임상시험...
카모스타트는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효과가 실리면서 주목받은 성분으로, 몸속으로 유입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작용을 약화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신약 개발 방식으로 임상에 착수한 기업은 셀트리온이 유일하다.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을 3분기 내 완료하고, 즉시 글로벌 임상 2, 3상에 들어가 연말까지...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 세계 4번째, 아시아 최초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발매됐다. 핵산유사체로 RNA 주형이 결합하는 과정부터 저해해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미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던 성분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약물이 전달되는 데이터와 장기간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광약품은 이날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자사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효과에 대한 용도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올해 3월 시험관내 시험(in vitro)에서 효과를 확인해 특허출원을 진행했고, 우선심사를 요청해 빠른 시일에 등록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조절제로 나눌 수 있다. 항바이로스제는 감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의약품으로 최근 허가받은 '렘데시비르'가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임상 중인 알베스코, 레보비르, 피라맥스, 나파모스타트, 카모스타트, 인터페론이 모두 이에 해당된다.
면역조절제에는 항염증제와 면역증강제가...
휴온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연구하고 있는 항바이러스 물질 10여종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 코로나19치료제 개발 외에도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앞서 후생노동성은 지난 5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특례로 승인했다. 덱사메타손은 렘데시비르에 이은 일본의 두 번째 공식 코로나19 치료제가 됐다.
덱사메타손은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일본 내에서는 폐 질환이나 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어서 새로운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보험도...
기존에 방역당국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만든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중증·위중환자에게 투약했다. 하지만 효과를 평가할 만한 결과는 아직 얻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2명 증가한 1만347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2명 중 해외유입은 43명, 지역발생은 19명이다.
일간...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이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일부터 폐렴으로 산소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난 지 열흘이 지나지 않은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공급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이날 코로나19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환자 사망률을 62%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제23회 국제 에이즈 회의 코로나19 콘퍼런스에 임상시험 3상 분석 결과 등이 포함된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렘데시비르가 통상적인 치료에 비해...
◇휴온스, '랄록시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 휴온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신종 코로나 항바이러스 물질 및 용도특허 기술이전 대상기업 공모'에서 '랄록시펜' 및 신규 항바이러스제 물질 10여종에 대한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랄록시펜이 세포수준에서...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월 1일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질본은 길리어드로부터 7월 무상공급 분량을 일부 받아 6일 기준 국내 환자 29명에게 렘데시비르를 공급했다. 7월에 공급받은 일부 분량의 규모는 밝히지 않고 있다. 8월부터는 5360명분 수입을 목표로 길리어드사와 가격 협상을 통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진입한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임상 설계를 변경했다. 대조약인 히드록시클로로퀸을 제외하고 위약을 투여, 더 많은 환자가 클레부딘을 복용하게 된다. 현재 8개 병원에서 8월 종료를 목표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항체치료제는 임상 진입이 임박했다....
휴온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신종 코로나 항바이러스 물질 및 용도특허 기술이전 대상기업 공모’에서 ‘랄록시펜’ 및 신규 항바이러스제 물질 10여종에 대한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골다공증치료제인 랄록시펜은 2018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한 ‘메르스 치료제 개발사업’을 통해 메르스, 사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는 애초에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줄인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FDA는 코로나19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유럽의약품청(EMA) 역시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렘데시비르의 조건부 사용...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온 항바이러스제로,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5대 과수의 어린 식물체를 열처리하거나 항바이러스제가 포함된 조직배양 배지에서 자라게 한 후, 세포분열이 왕성한 생장점을 잘라 기르는 것을 반복하여 바이러스가 철저히 제거된 묘목을 선발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든 무병 묘목은 전정가위나 톱과 같이 나뭇가지를 자르는 도구를 잘 소독하고 진딧물, 깍지벌레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을...
특히 항바이러스제(인플루엔자, 코로나, 감염 등), 항암제, 진단키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는 미래 신산업 창출의 가능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과학기술원 주관 ‘인공지능(AI) 기반 융․복합 기술의 기술사업화 협력 선도모델 구축’ 과제는 광주지역의 인공지능(AI) 집적연구산업복합단지 특구와 세계...
무병화 묘목은 어린 식물체를 열처리하거나 항바이러스제가 포함된 조직배양 배지에서 자라게 한 후 세포분열이 왕성한 부분을 잘라 생산한다.
이렇게 만든 묘목에서는 가지치기 도구를 소독하고, 매개충(진딧물·깍지벌레 등)을 철저히 방제하면 경제 수명이 다할 때까지 바이러스 감염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국내 육성 과수의 무병화도 순조롭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