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봉사단’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중·고등 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항공사 직업을 소개하는 ‘색동나래교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종사 △정비사 △캐빈승무원 봉사단이 각자의 직업 소개 후 진로 교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 교육기부 설명회’를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강원도를 기반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5월부터 운항승무원(조종사) 경력직을 수시로 채용 중이며, 이달엔 일반 사무직도 채용한다. 또 최근 다섯 번째 항공기(B737-800)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양에 건립 중인 신사옥은 이달 말 완공된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도 전 부문 채용을 진행중이며 A320 항공기 3대에...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일 항공교통관제기관장, 한국공항·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국내 9개 항공사 CEO가 참석한 안전간담회를 열고 비행중 관제사 허가 없이 고도를 이탈하는 등 안전저해를 발생시킨 항공사 등에 대해 엄중주의 조치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국토부는 “간담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비행중 관제사 허가 없이 고도를 이탈하는 등의 안전저해 사건이...
이는 보잉이 1분기 전망했던 10억 달러 증가에서 커진 것이다.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737맥스 운항 재개 일정을 11월 초로 미뤘다. 보잉 측도 올해 4분기에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항공당국이 새 시스템과 조종사 훈련에 대한 여러 가지 수정사항을 검토해야 해서 정상적인 복귀는 내년 초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보잉이 기존 밝혀진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고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할지라고 새로운 비행 테스트와 향상된 조종사 교육 절차, 업데이트된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등 전반적인 수정안 전체에 대해 FAA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항공사들이 운항이 중단된 맥스 항공기를 격납고에서 꺼내 유지 보수 절차를 밟고 필수 검사를 완료하는 데 최대 45일이...
항공업의 경우 항공기 종류가 다르면 조종사와 정비사도 항공기별로 별도 채용을 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이런 불편함을 없앰으로써 효율적인 경영으로 수익과 점유율을 모두 높였다.
최근 해외 여행객 수의 급증도 제주항공 점유율 상승에 이바지했다.
2015년 6143만 명이었던 국제선 여객은 작년에 8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단거리 노선인 일본과...
아메리칸항공그룹 조종사 대표 댄 캐리는 이날 미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의 항공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보잉이 제안한 새 교육 프로토콜, 자료 및 교육 방법이 충분한지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고 밝혔다.
보잉은 이날 다른 항공사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보잉 드림라이너 시리즈인 ‘787-10’ 20대, ‘787-9s’ 10대를 96억9300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항공업계가 조종사 부족에 따라 충분히 훈련받지 못한 인력을 조종석에 앉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주니악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수십만명의 파일럿이 더 필요할 텐데, 안전성이나 훈련에서는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포어 의장은 "규제 당국이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외부 도움이 필요하다면 IATA가 특정...
또 항공신체검사증명서 유효기간이 경과한 증명서를 소지하고 운항한 이스타항공조종사에게 자격증명 효력정지 5일, 항공기 전자항행자료를 누락해 이스타항공 581편(인천→푸꾸옥)의 운항지연을 유발한 관계자 2명에게 과태료 각 50만 원을 부과했다. 당시 새로운 데이터 확보 후 업로드 과정에서 총 6시간 46분이나 지연됐다.
액체위험물 포장기준을 위반한...
게다가 항공기당 필수 인력 수를 웃돌아, 중국 항공사들의 공격적 조종사 확보에 따른 인력난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분석한 항공 종사자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LCC의 조종사 수(사업용 포함)는 751명에서 2018년 1688명으로 124.8% 급증했다.
업체별로는 티웨이항공이 101명에서 296명으로 가장 많이...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조종사들이 절차를 안 따랐다”며 책임을 돌려 비난을 샀다.
보잉은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예를 들어 737맥스8 운항 재개 시 회사 간부를 탑승시키는 것이다. 2013년 배터리 화재사고로 운항이 중단됐던 787드림라이너 항공기의 운항 재개 당시에도 보잉 및 항공사 임원이 탑승했다.
조종사들이 절차를 완전히 따르지 않은 것”이라며 사고 관련 조종사들에게 책임을 일부 돌렸다.
이달 초, 추락사고가 항공기의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 오작동 때문임을 인정했던 뮬렌버그가 이날은 전적으로 보잉의 책임이 아님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보잉 항공기 주문을 재고하는 항공사는 에미레이트항공만이 아니다. 호주의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아울러 보잉은 737맥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조종사 훈련비용과 생산비용 증가 등을 충당하고자 별도로 10억 달러(약 1조1582억 원) 비용도 떼어놓기로 했다.
이는 사고와 관련해 최소한의 비용만을 산출한 것이다. 일부 전문가는 항공사와 공급망 등에 대한 배상금을 포함해 보잉이 치러야 할 비용이 최대 3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그동안 회사는 자금난으로 항공기 임대료와 연료비는 물론 조종사 임금도 지불하지 못했다.
인도 최대 항공사가 이 지경까지 내몰린 데는 LCC와의 경쟁 격화에다 고유가와 인도 루피 가치 하락이 배경에 있다. 회사는 12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과 부채 탕감에도 불구하고 자금난에 허덕였다. 2013년에는 아부다비의 에티하드항공에 지분 24%를 넘겼다. 그럼에도...
에어서울은 7대의 항공기를 보유 중인데 최소 60명 이상의 조종사가 근무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근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신규 LCC(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에서는 향후 조종사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우리뿐만 아니라 기존 항공사들도 조종사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올해만 3대, 내년 4대의...
지난달 에티오피아 사고가 일어나자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국이 일제히 보잉 737맥스 항공기 운항 중단을 지시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사고가 난 지 사흘 뒤인 같은 달 13일 뒤늦게 운항 중단에 동참했다.
현재 보잉과 사고 원인이 된 소프트웨어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FAA는 지난 12일 자국 항공사와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737맥스 비행 재개와...
이 시스템은 센서들이 서로 모순되는 수치를 알려줄 때 조종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했던 두 여객기에는 이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았다. 보잉은 향후 항공사들에 경고 시스템 설치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만큼 737맥스 운항 재개는...
보잉은 이날 2건의 사고에 유사성이 있다며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뮬렌버그 CEO는 “위험을 제거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다. 사고로 고통받은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동안 보잉과 미 연방항공청(FAA)은 737맥스8의 사고 원인을 조종사 책임으로 돌렸으나 전날 에티오피아...
이 시스템은 센서들이 서로 모순되는 수치를 알려줄 때 조종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했던 두 여객기에는 이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았다. 보잉은 향후 항공사들에 경고 시스템 설치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737맥스8 추락과 관련해 교통부와 연방검찰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직후 조종사 두 명이 엔진 한 개에 이상이 생겼음을 보고하고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웨스트는 보잉 737맥스 항공기를 34대 보유하고 있다.
앞서 에티오피아에서 지난 10일 보잉 737맥스8 추락사고가 발생하자 미국 정부는 13일 해당 기종에 대해 운항 중단을 지시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사들과 보잉이 승객을 태우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