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대한항공의 개편안과 외국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제도를 비교해 보면 전자가 더 소비자에게 유리하다”면서 “해외 항공사의 경우 대부분 2~3년마다 마일리지가 소멸되며, 인천~시애틀 노선의 경우 델타항공은 17만~70만 마일리지를 요구하는 반면 대한항공은 12만~16만 마일리지”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측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한국항공대학교 총동문회는 '2019 자랑스러운 항공대 동문상' 수상자로 대학 밴드 '활주로'(Runway) 창단 및 발전에 기여한 이수영·배철수 씨를 선정했다.
한국항공대 총동문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대학밴드 최초로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활주로는 한국항공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동문들을 하나로 묶는데 기여했다.
이수영 씨는 활주로 창단 멤버로...
허희영 항공대 교수는 “이 상태가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구조조정을 하는 항공사가 몇 개 나올 수 있다”며 항공산업 전체의 재편 가능성도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항공업 불황 탈출법 중 하나로 새 항공기 투입을 통한 중거리 노선 확장을 꼽는다.
대표적 기종으로는 보잉사의 B737-MAX(맥스)8과 에어버스의 A321 NEO-LR가 있다. 두 기종의 운항 거리는 각각...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지난달 30일까지 우수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특허 등록 또는 출원된 발명품 중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발명품만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직원 자녀들을 학교로 초청하는 ‘KAU 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 ‘KAU FAMILY DAY’는 교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아빠·엄마가 일하는 일터를 방문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각종 체험 행사에 참여해보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다.
이날 학교에는 14명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항공시장 재편의 시작, 즉 본격적 M&A가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의 과정을 우리도 가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일본 노선 수요 감소가 장기화될 경우 내년부터 정말 (경영이) 어려운 LCC들이 나올 것이고 소멸 또는 M&A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준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입지가 줄어들어서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근로자와 노동단체가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주재로 이승길 아주대 교수, 김강식 항공대 교수, 김영완 경총 본부장, 정흥준 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했다.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31일 경의중앙선 화전역 드론앵커센터 부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꽃피는 화전, 드론이랑’ 행사(이하 드론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고양시 도시재생과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화전역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될 드론앵커센터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다. 화전역...
한국항공대학교가 서울·경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조종사·항공정비사·드론전문가 등의 유망 직종을 체험해볼 기회를 갖게 된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비행시뮬레이터 실습’ △항공정비사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이 기간에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3대에 대한 긴급출동 태세가 강화된다.
특히 개막식 등 대규모 관람객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소방안전대책’도 추진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한 종합안전대책에는 소방차량 118대, 소방공무원 472명이 동원된다.
우선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57개 소와 경기장 인근 숙박업소 203개 소에 대해 화재예방...
로봇 항공기 경연대회에서 항공대학교 팀이 우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인천 서구 드론시범지역에서 '제17회 한국 로봇 항공기 경연대회'를 열었다.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하고 그 성능을 겨루는 자리다. 정규 부문과 초급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 본선에는 기술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일곱 팀이 올라왔다.
정규 부문에선...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은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 등이다.
◆대학별 논제출제 유형
논술은 각 대학에서 제시문이 출제되는데 그 내용이 대학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대학별 출제유형을 살펴보고 홈페이에서...
일각에서는 LCC 업계의 대대적 구조 개편 가능성도 나온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는 “내년 혹은 내후년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항공사가 나올 것”이라며 “미국 항공업계가 1990년대에 대규모 M&A(인수합병)를 진행한 것처럼 우리 업계에서도 조만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안전과 관련한 기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초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려는 취지다.
제주항공은 17일 한국항공대를 시작으로 전북대와 계명대(18일), 부산대와 목포대(19일), 부천대(20일), 한서대(23일), 광주여대(24일) 등 전국 8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항공대학교가 2020학년도 평생교육원 항공정비전공 신입생을 상시 모집한다. 개강은 내년 3월 9일이다.
한국항공대 평생교육원 항공정비전공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인·적성 면접을 통해 정원 120명을 선발한다.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4개 학기를 이수하고 나면 전문대 졸업과 동일한 항공정비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재학 중...
한국항공대학교가 5일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전 세계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려면 대학교육에도 글로벌 표준 시스템이 적용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항공대는 그 첫 번째 단계로 올 2학기부터 한국항공대...
한국항공대학교가 5일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전 세계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교육에 글로벌 표준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협약이다. 양 기관은 체계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항공대는 올 2학기부터 한국항공대 재학생과 국제교류대학 유학생을...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김병규 교수 연구팀은 인명구조드론 개발과 해상실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명구조드론은 해양사고 발생 시 구명정보다 신속하게 사고발생 지점으로 비행해 골든타임 내에 인명구조가 가능한 드론이다. 드론 한 대로 여러 개의 구명장치를 조난자 주위에 투하해 세이프티존(safety zone)을 형성하는 동시에...
교육과정이 시작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사의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누적 학생수는 항공대, 한서대, 홍콩대 전문교육원, 태국 북부방콕대학교 및 왈랄라대학교 등 국·내외 항공전문 교육기관 학생 총 1,647명에 달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최소 2개 이상의 항공전문가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 기재 도입을 통한 외형 확장이 불가하고, 신규 운수권 배분에서도 배제돼 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9월 이후 LCC에 일본 (노선 감축) 영향이 심각하게 다가올 것이고, 연말 플라이강원이 취항에 나서게 되면 공급도 늘어나게 된다”며 “하반기 LCC 업계를 포함해 FSC(대형항공사)까지 본격적인 구조 개편의 상황이 올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