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오전 프랑스 도착 후 조 던포드 합참 의장을 비롯한 미군 당국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회동과는 별도로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한다.
이후 트럼프와 마크롱은 미국의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10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 후 정상회의에 임한다. 두 정상은 1시간 15분 동안 시리아와 테러 대책을 중심으로...
미국 합참의장 조지프 던포드 해병대 대장이다. 그 역시 이 기념비 앞에서 연설했으며, 그중 한 줄이 여태 나를 붙잡고 있다. 5월 4일, 기념비 제막식 날에 있었던 그의 연설 장면을 한 신문은 이렇게 전했다.
나는 “지금도 오래전에 아버지가 세워 놓았던 기준을 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던포드 합참의장의 고백이 이 연설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 혹독한 추위...
후임으로 정승조 전 합참의장을 지명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그런 얘기를 들어본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이날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어쨌든 내일이 청문회 아니냐”며 “본인이 충분하게 의혹을 검증해소하든, 정책능력을 보이든 결과적으로 거기서 국회를 통한 국민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명 철회를 할 뜻이...
이날 회의에는 NSC 의장인 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통일 외교ㆍ 국방부 장관은 물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비서실장 등 외교안보 라인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중ㆍ저강도 도발 등에 따른 대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이 자리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장관을 비롯해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의 주요 지휘자들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 강군을 육성하겠다”며 “국가를 보위하고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 싸워 승리함으로써 군에 부여된 사명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여야 국방위원들과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이후 국군통수권자로서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국방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사실상 이날 아침부터 대통령으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셈이다.
문 대통령의 첫 번째 외부일정은 국립현충원 참배였다. 청와대 경호실은 문 대통령의 서울 홍은동 자택에서부터 본격적인 근접경호에 착수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탄 첫 번째 의전차량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국군통수권자로서 오전 일찍 자택에서 이순진 합참의장과 통화하는 것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전화보고를 받고 “북한군 동태와 우리군의 대비태세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실험장 및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군은 적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도발 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우리 군의 역량을 믿는다” 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합참의장을 비롯한 장병들은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홍은동 자택에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합참의장과 전화통화에서 “북한군의 동태와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하라”고...
보도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등 외교·안보 당국의 수장들이 브리핑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정부의 북핵 대처 방안과 대북 정책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북한 미사일 위협이 가중되는 속에서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백악관의 발표와 달리...
스파이서의 트윗에 따르면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이 보여주는 스크린을 보고 있다. 이들 3명의 각료는 백악관 국가안보팀의 일원으로 시리아 정부가 자국 민간인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한데 대해 미군이 응징한 결과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건 백악관 대변인인 스파이서가 방의...
4일자 대통령 각서(presidential memorandum)에 따르면 NSC에서 배넌 수석 전략가를 NSC에서 배제하는 대신 배넌으로 인해 NSC ‘당연직’ 지위를 잃었던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국방 당국자인 합참의장의 지위가 회복됐다. 실제로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새 NSC 조직도에는 배넌의 이름이 빠져 있다. 또한, 이번 NSC 구조 개혁으로 NSC에서 톰 보서트 국토안보보좌관의 위상도...
조셉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지난 14일 이순진 한국 합창의장과 회담하고 나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했다”며 “우리 두 사람은 북한이 한미 합동 군사훈련 기간이나 김일성 생일(4월 15일)에 도발 행위를 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CNN과 인터뷰한 미국 관리들은 북한이 최근...
그러나 1997년 자신의 저서에서 베트남전 당시 합참의장과 존 맥나마라 국방장관을 비판해 2008년 준장에 오르기 전에 두 차례나 승진에서 미끄러지기도 했다. 미국 타임매거진은 2014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사람으로 꼽으면서 그를 ‘미래 미 육군의 건축가’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트럼프와 인터뷰를 한 보좌관 후보 중에는 존 볼튼 전 유엔...
미 군사학교 첫 유학생으로 교육을 받은 뒤 육군 참모학교의 교감 겸 부교장으로도 일했다.
41세에 합참의장에 오른 그는 교육 및 작전보직을 두루 맡아 지장(智將), 덕장(德將)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1967년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뒤 수자원개발공사 사장, 주 브라질 대사 등을 지냈다.
합참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함께했다. 이밖에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황 권한대행을 수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들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이용한 전략적 도발이 지속됐고,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도발이...
또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이날 합동참모본부를 직접 찾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과 함께 트럼프 당선에 따른 한반도 안보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밖에 김무성 전 대표는 국회에서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외교 전문가인 박진 전 의원 등을 초청해 '트럼프 당선이 한국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긴급 세미나를...
국방부는 이순진 합참의장을 보좌할 합참차장으로 이범림 해군사관학교장(해군 중장)을 임명했다. 이범림 신임 합참차장은 제3함대사령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 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군사지원본부장에는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공군 중장), 전략기획본부장에는 김용우 1군단장(육군 중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해군 참모차장에는 김판규...
이순진 합참의장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군은 한미 연합 감시자산을 오늘부터 증강해서 운용하고 있다"면서 "합참 지휘통제실을 장군급이 맡도록 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이 운용 중인 영상정보 수집 자산인 정찰기 RC-800(금강)과 RF-16(새매)은 평양∼원산 이북지역을 감시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주로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