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종호 대표이사는 “원료 의약품을 수입, 제조하는 영역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관련 소재 사업영역으로 확당했고, 완제의약품 제재 연구 사업과 항암제 사업 진출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국전약품이 100년 이상...
KG스틸, 17일 배터리팩 공장 투자 계획 공시KG모빌리티-비야디가 짓는 합작 공장으로 추정관계자 “향후 다른 자동차 회사로도 납품 가능”
KG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KG그룹 계열 철강 업체 KG스틸은 17일 공시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배터리팩 공장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약 700억 원으로 연간 전기차 5만 대 분의 배터리팩을 생산할...
한선엔지니어링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 8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13일과 14일 일반 청약을 받은 후 다음 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주요 사업은 유체 및 기체의 흐름과 속도 등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과 밸브를 제조 사업이다. 회사의 전방산업은...
시장 침체기에도 가상자산 기술ㆍ산업 발전중은행ㆍ기업 합작 'KODA' 설립…안전거래 주도수탁 서비스의 역할 '웹3.0 행사' 서 알릴 것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에 빠져 있지만, 가상자산 업계 내부에서는 관련 기술과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이투데이에서 시기적절하게 웹3.0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것 같다. (가상자산) 산업이 코인 투자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회투자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본인과 배우자, 직계비속(자녀나 손자녀 등)의 계열사에 부당하게 이익을 몰아준 사실도 포착됐다. A운용사 대표이사는 계열사 E(시행업 영위)에 이익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A운용사와 계열사 E의 합작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계열사 E가 받을 수수료의 증액을 지시했다.
A 운용사는 계열사 E와 신규계약 및...
통상정책, 수출통제‧경제제재, 인수합병(M&A), 합작투자, 지식재산, 첨단기술-미디어-통신(TMT) 등 광장 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광장 경제안보 TF는 국내 기업들에게 그동안 축적해온 경제안보 차원에서의 독보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통상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광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대표, 주제네바 대사, 주러시아...
WSJ이 증권거래소 공시를 살펴본 결과 전기차 배터리용 원자재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들은 올해 들어 한국에서 최소 9건의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총 투자금액은 45억 달러(약 6조원) 이상이다.
실제 중국 배터리업체 거린메이(GEM)는 3월 한국 기업인 SK온,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함께 최대 9억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공동 투자해 2024년 말까지 한국에 전구체...
특히 아치형 밑창의 샌들이 유명하다. 미국에 진출한 후에는 고(故) 스티브 잡스를 비롯해 글로벌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신으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021년 LVMH가 미국 투자회사와 합작해 만든 사모펀드 ‘엘캐터튼’과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가족 투자회사가 공동으로 회사를 인수한 지 2년 만에 기업공개를 했다.
GS칼텍스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합작투자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600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원료 정제시설을 건설한다. 정제시설은 30만㎡ 규모의 부지에 2025년 2분기...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전문 합작법인 ‘한화 신한 테라와트아워(이하 테라와트아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테라와트아워는 에너지 기업과 금융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위해 합작법인(JV)을 설립한 국내 첫 사례다. 한화와 신한은 4월 JV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 100억 원을 출자해 9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테라와트아워의 한화 계열사 편입을 완료했다....
오병국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보험사의 해외 보험업 관련 주요 진출 방식인 합작법인, 신설투자, 현지 보험사 인수·합병(M&A)은 해외사업에 대해 강한 통제력을 가질 수 있지만 투자 대비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접 투자 방식이라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조달 수단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금융당국도 보험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이어 포드와의 합작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CATL이나 네덜란드 자회사를 설립해 미국 투자를 추진 중인 천사첨단신소재를 사례로 들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IRA를 만든 건데 중국 기업의 우회진출이 이어질수록 경쟁력에 대한 유의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부지가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로 낙점됐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7월 발표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2공장을 현재 건설 중인 1공장 인근 부지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총 생산능력 6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스타플러스 에너지 코코모...
인도네시아는 약 2억8000만 명의 인구 규모를 기반으로 한 내수 시장, 높은 경제성장률 등 미래 성장 모멘텀이 높은 국가로 많은 기업의 진출 및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성공적인 합작법인 설립으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으로 글로벌 판매량을 늘리며 전기차 시대 리더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3년 내에 3배, 7년 내 6배로 키울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33만대 판매 계획을 세운 현대차는 2026년 94만대, 2030년 200만대를 목표로 잡았다.
기아도 전기차 판매 목표를 2026년...
그랩과 싱텔은 합작을 통해 지난해 싱가포르에 디지털뱅크인 GXS(GXS Bank)를 설립했다. 엠텍은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공중파 1, 2위 채널과 1위 OTT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에 지분투자와 함께 여수신 상품 및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도 협업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험을...
지난해 7월 테라젠바이오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 테라젠헬스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가 공동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헬스의 신주 인수를 위한 대금 약 235억...
LG에너지솔루션, 도요타와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 체결미국 미시간 공장에 4조 원 투자해 전용 생산라인 구축글로벌 완성차 ‘톱5’ 확보…글로벌 점유율 확대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부터 10년 간 도요타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로써 도요타를 비롯해 폭스바겐,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완성차 상위 10개 기업 중 9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이니켈 NCMA발트·망간·알루미늄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을 공급한다. 회사는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 원을 투자해 도요타 전용 배터리 셀과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