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aZeneca)와의 합작사 아키젠 바이오텍(Archigen Biotech)을 청산한다.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아키젠 청산에 대한 이사회 승인이 진행됐으며, 2분기내 청산대금 40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아키젠은 지난 2014년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레제네카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이며...
현대차와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은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를 이미 추진하고 있다. 모셔널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우버이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에는 카셰어링 업체 ‘리프트’와 함께 미국에서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UAM 분야에서는 2020년 워싱턴D.C.에 UAM...
ZVC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벤처투자 관련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이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첫 번째 가상자산거래소라는 저력과 꾸준히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이 관계자는 “코드42 송창현 대표와 합작사 CEO를 현대차그룹이 영입하는 수준에서 합작사 청산이 합의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퍼플엠은 2020년 7월 기아가 스타트업 ‘코드42’와 손잡고 설립한 모빌리티 기업이다. 코드42는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해 큰 관심을 끈 신생기업이다. 당시 기아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18일 장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정유사와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 에탄크래커(ECC) 설비를 확보하는 등 수직계열 강화와 원료 다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화학제품 공급 과잉과 고유가 상황에 수익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중이며 향후 사업 확대 방향성을...
양사는 2018년 합작사 BNO바이오를 통해 이미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일찌감치 바이오사업에 뜻을 둔 OCI는 그동안 본격적인 사업확대를 저울질해왔다. 앞으로 풍부한 자금력과 부광약품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다.
대기업의 잇따른 바이오사업 진출에는 삼성과 SK의 성공이 자극제가 된 것으로...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로봇 및 IoT(사물인터넷) 전문 기업인 럭스로보와 합작해 ‘럭키박스솔루션’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럭키박스솔루션’은 최근 보험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술기반보험) 시장에서 최적화된 IoT 시스템 및 하드웨어를 통한 시장 선점을 위해 설립됐다.
캐롯은 ‘럭키박스솔루션’을 통해...
양사는 2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양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0:40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다. 법인명은 미정으로, 공정위의 기업결합신고 및 승인을 거쳐 올해 7월 법인 설립 후 사업을 전개해...
합작사 레드엔비아가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 개발 위해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2b/3a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 통과로 5월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1a상 완료 및 임상1b상을 준비 중이다. 또한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 결과에서 위약(Placebo) 대비...
롯데케미칼이 미국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과 손잡고 현지 합작사 설립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리튬메탈 음극재 및 고체 전해질 개발 스타트업인 '소일렉트(SOELEC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사(JV) 설립 및 2025년까지 미국 현지에 약 2억 달러(약 2525억 원) 규모의 기가와트급(GWh) 리튬메탈 음극재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하기로...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 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 대상, 2016년 덧비엣 인수해 베트남 진출…진주햄은 2018년 합작사 설립
신선육뿐 아니라 가공육 시장에도 국내 기업의 진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1994년 미원 베트남을 설립해 바이오와 식품 등의 사업을 벌이던 대상은 2016년 현지 소시지 가공업체 덕비엣(Duc Viet)을 375억 원에 인수해 국내 식품업체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가공육 시장에 진출했다....
버거킹은 현지 합작회사 파트너가 폐점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거킹이 보유한 현지 합작사 지분율은 15%에 그쳐 폐점 결정권은 현지 공동 사업자가 갖고 있다.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이 때문에 모스크바 내 대부분 점포가 여전히 영업하고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면서 대러...
남은 1개 공장의 생산 능력은 40만 대로 2022년에 열달그룹과 기아 50대 50 지분율로 재출범했다.
임 연구원은 “합작사에 대한 지분율 제한이 해제되면서, 향후 기아가 추가 지분 취득 또는 경영권 강화 등으로 연결법인 전환 가능성 있다”며 “EV6 등 신규 모델 투입 외에 수출 기지로 활용하면서 2023년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美스텔란티스, 부품 압박에 공장 폐쇄佛르노, 러 합작사 지분 68% 매각 검토현대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중단'종전'과 관계없이 경제 제재가 걸림돌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속속 '탈(脫) 러시아'를 서두르고 있다.
'종전' 여부와 관계없이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고립 작전'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현지 사업을 정리하는 모양새다....
2030년까지 총 120만 톤(t)의 청정수소를 국내에 공급하며, 합작사를 통한 충전소 사업과 발전사업은 물론 그룹 내 계열사 모빌리티 활용 확대로 수소 사업 추진 로드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전지소재사업단은 전기차-배터리–소재로 이어지는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의 핵심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4조 원을 투자해 2030년에는 관련사업...
현재 업계의 트래블룰 솔루션은 업비트의 베리파이바스프(VV)와 빗썸ㆍ코인원ㆍ코빗의 합작사 코드(CODE)로 양분된 상태다. 업비트는 지난 1월 가상자산 사업자들과 트래블룰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었고, 코드는 그간 코다의 R3 메인넷을 활용해 블록체인 버전의 트래블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었다. 코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빗썸·코인원·코빗 간 연동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우링 합작사가 판매하는 소형 전기차 ‘훙광미니’ 가격도 24일 종전보다 10% 인상됐다.
그 원인은 니켈이나 리튬 등 배터리 재료로 쓰이는 광물 가격 폭등이다. 전기차는 제조비용의 약 3분의 1을 배터리가 차지하고 있어 원자재 가격 상승은 그대로 전기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SK케미칼은 2013년 일본 테이진과의 합작사 이니츠를 세우면서 PPS 사업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니츠는 적자의 늪에 빠졌고 2019년 이니츠를 사업부로 흡수한 뒤에도 실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그러다 결국 지난해 말 HDC현대EP에 PPS 사업 관련 기계 장치와 울산시 남구 황성동 일대 토지 일부 등을 385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 화학적...
하 내정자는 SK텔레콤에서 ADT캡스 인수(2018년), 티브로드 인수합병(2020년), 우버의 투자유치 및 티맵모빌리티와의 합작사(JV) 설립(2021년), 마이크로소프트·DTCP 등 원스토어의 국내외 투자유치(2021년) 등 SK텔레콤의 굵직한 신규사업과 외부 투자 유치 등을 맡아왔다. 특히 2020년부터 11번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