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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에너지 사업에 1兆 투자…성장 가속화”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에너지 사업에 1兆 투자…성장 가속화”
    이와 함께 올해 호주와 미국에 영농합작기업 설립을 추진해 원곡 확보의 안정성을 높이고, GS칼텍스와 인도네시아에 공동으로 설립한 팜 원유 정제공장을 상반기 내로 착공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조(兆) 시대’를 공식화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3년 연간 매출 33조1328억 원, 영업이익 1조1631억 원...
    2024-02-02 08:57
  • "에코프로비엠, 상반기 이익 감소세 마무리…추가 주가하락 제한적"
    "에코프로비엠, 상반기 이익 감소세 마무리…추가 주가하락 제한적"
    그러면서 “삼성SDI와의 합작법인(JV) 에코프로이엠의 신공장 가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내년부터는 전체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양극재 출하량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며 “주 고객사인 SK온도 중국, 미국, 유럽, 한국에서 증설한 생산 능력을 가동하기 때문에, 판매량(Q) 성장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2024-02-02 07:57
  • 리튬 폭락 ‘직격탄’…엘앤에프, 지난해 적자 전환
    리튬 폭락 ‘직격탄’…엘앤에프, 지난해 적자 전환
    엘앤에프와 LS의 전구체 합작법인(JV)은 2025년 1분기까지 공장을 완공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전구체를 납품할 계획이다. 음극재 역시 2025년 중순 납품을 목표로 일본 미쓰비시케미컬과 JV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6월 미쓰비시케미컬그룹과 차세대 음극재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간 설비투자(CAPEX) 전망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2024-02-01 17:07
  • 포스코홀딩스, 판매가 인상·신사업 투자 지속으로 돌파구 마련 나선다 [종합]
    포스코홀딩스, 판매가 인상·신사업 투자 지속으로 돌파구 마련 나선다 [종합]
    이러한 방침에 따라 광양 수산화리튬공장과 리사이클링공장 준공, 아르헨티나 염수 1, 2단계 건설 및 인도네시아 니켈 합작사업 착수 등으로 리튬과 니켈 생산능력 확보 가속화에 나선 상태다. 포스코가 미래 먹거리로 선택한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지난해 글로벌 수주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하고, 이와 더불어 국제 리튬가격이...
    2024-01-31 16:57
  • 작년 매출 사상 최대 쏜 삼성SDI, 4분기 부진에도 시설투자 지속 [종합]
    작년 매출 사상 최대 쏜 삼성SDI, 4분기 부진에도 시설투자 지속 [종합]
    삼성SDI는 최근 1조 원을 투자해 양극재·배터리 생산 공장을 울산에 짓겠다 발표한 바 있으며,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건설 중인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1공장 조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신규 가동한 유럽 헝가리 공장은 현재 90% 내외의 가동률을 유지 중인데, 단기적 둔화를 이유로 현재의 가동률을 줄이지 않고 유지함으로써 매출 증가...
    2024-01-30 13:47
  • "전기차 부품 사업 추진"…LS머트리얼즈, 2025년 배터리 케이스 양산 시작
    "전기차 부품 사업 추진"…LS머트리얼즈, 2025년 배터리 케이스 양산 시작
    하이엠케이는 LS머트리얼즈와 EV용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1위인 오스트리아 하이(HAI)가 2023년 설립한 합작사다. HAI는 다임러와 BMW 등 유럽 EV 차량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하이엠케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약 750억 원을 투자해 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짓는다. 4월 착공해 2025년 초부터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하이엠케이는...
    2024-01-30 13:44
  •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익 1兆 돌파 外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익 1兆 돌파 外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기존 1~3공장 운영 효율 제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각각 23%, 13% 증가한 호실적을 냈다. 지난해 공시된 신규·증액 계약 총 19건 중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계약이 9건으로, 연간 누적 수주액은 3조5009억 원을 달성했다. 창사 후 누적 수주액은 120억 달러(약 16조 원)를...
    2024-01-27 07:00
  • LG엔솔, 작년 영업익 2조…북미 지역 생산거점 확대 전략 [종합]
    LG엔솔, 작년 영업익 2조…북미 지역 생산거점 확대 전략 [종합]
    GM JV 2공장과 스텔란티스·혼다·현대차 합작공장 등 북미 지역 내 생산 거점 확대를 위한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IRA 수혜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45~50GWh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속도 조절이 필요한 프로젝트는 고객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조정 검토할...
    2024-01-26 18:30
  • [컨콜] LG에너지솔루션 "시장 상황 고려해 투자 속도 조절 검토"
    [컨콜] LG에너지솔루션 "시장 상황 고려해 투자 속도 조절 검토"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부터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JV) 2기 양산 물량이 매출에 기여함에 따라 연간 45~50기가와트시(GWh)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GM JV 2기와 현대차와의 인도네시아 JV 두 프로젝트는 예정된 일정대로 준비해 안정적인 양산을...
    2024-01-26 10:41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경쟁력 강화 위해 '1조' 투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경쟁력 강화 위해 '1조' 투자
    사우디에서는 현지 파트너 기업과 합작해 생산 공장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향후 초고압, MV/LV(중저압) 케이블 등을 생산해 GCC(걸프협력회의) 국가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럽도 현지 업체 인수합병(M&A) 또는 공장 매입 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여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기업 및...
    2024-01-24 16:21
  • ‘IRA 변수’ 맞닥뜨린 K배터리 소재…위기 혹은 기회
    ‘IRA 변수’ 맞닥뜨린 K배터리 소재…위기 혹은 기회
    FEOC에는 중국 기업 지분율이 25% 이상인 합작법인(JV)까지 포함된다. 사실상 모든 중국 기업을 배제하겠다는 의도다. 문제는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다. 배터리 업계가 입을 모아 FEOC 규정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이유다. 한국의 배터리 광물별 중국 의존도는 △흑연 70% △망간 95% △코발트 73% △리튬 67% △니켈 63% 등에 달한다. 이미...
    2024-01-23 15:56
  • 대우건설, 인도 최장 ‘뭄바이 해상교량’ 무재해 준공
    대우건설, 인도 최장 ‘뭄바이 해상교량’ 무재해 준공
    대우건설은 2018년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TATA Projects Limited)와 합작(Joint Venture)으로 이 공사에 참여해 약 69개월의 공사를 무재해 준공 했다. 대우건설은 전체 21.8km, 최대 난코스인 왕복 6차로 해상교량 중 7.8km 본선 및 1개소 인터체인지 시공과 설계·조달·공정관리를 맡았다. 대우건설은 뭄바이 현장에...
    2024-01-23 09:13
  • LG화학, 이탈리아 ENI와 바이오오일 JV 설립
    LG화학, 이탈리아 ENI와 바이오오일 JV 설립
    LG화학은 이탈리아 이엔아이(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클라우디오 데스칼지 이엔아이 최고경영자(CEO)와 스테파노 발리스타 이엔아이 라이브 CEO,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엔아이그룹은 이탈리아 최대...
    2024-01-19 16:00
  • 박태성 배터리협회 부회장 “전후방 산업 모두 글로벌 경쟁력 갖춰…반도체도 못한 일” [이슈&인물]
    박태성 배터리협회 부회장 “전후방 산업 모두 글로벌 경쟁력 갖춰…반도체도 못한 일” [이슈&인물]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GM)와 BMW에 공급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투자를 단행한 시기다. 그는 “일본은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가 대세였고,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초기 수준에 불과할 때였다”며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협회 설립과 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한 인연이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를 역임할 때는...
    2024-01-18 16:00
  • LG엔솔,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매출 30조·영업익 2조 시대 열었다 [종합]
    LG엔솔,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매출 30조·영업익 2조 시대 열었다 [종합]
    공장 가동률 저하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규모는 확대됐다.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JV)인 얼티엄셀즈 1기 가동률이 확대되는 등 북미 지역의 생산과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에 받은 AMPC는 2501억 원으로 역대 최대...
    2024-01-09 14:53
  • 포스코인터, 올해 키워드는 ‘글로벌 확장’…3대 핵심사업 강화
    포스코인터, 올해 키워드는 ‘글로벌 확장’…3대 핵심사업 강화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2공장 착공…폴란드도 검토호주·미국 등에 영농합작기업 설립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꼽았다. 핵심 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해로 삼고 회사의 강점인 글로벌...
    2024-01-07 10:19
  • “선두 멀어지고, 후발 쫓아온다”…삼성 파운드리, 난관 속 전략은?
    “선두 멀어지고, 후발 쫓아온다”…삼성 파운드리, 난관 속 전략은?
    앞서 TSMC는 일본 소니, 덴소와 함께 합작법인 JASM을 설립하고, 2022년 4월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올해 말부터 12·16·22·28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TSMC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받아 생산라인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공장 건설을 위해 보조금 4760억 엔(4조3000억 원)을 지원했다. 이에 통상 5년 정도 걸리는 공정이...
    2024-01-06 06:00
  • 전기차 침체가 ‘기회’…투자 속도 높이는 삼성SDI
    전기차 침체가 ‘기회’…투자 속도 높이는 삼성SDI
    보수적 투자 전략 폈던 삼성SDI글로벌 수요 위축 영향 적어스텔란티스 합작공장 조기 가동 검토 전방산업인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도 외연 확장 대신 내실을 다지는 분위기다. 반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해온 삼성SDI는 현 상황을 기회로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2024-01-03 15:59
  • “IRA 폐기” 선언한 트럼프…美 진출 국내 기업도 ‘촉각’
    “IRA 폐기” 선언한 트럼프…美 진출 국내 기업도 ‘촉각’
    2025년부터 가동 예정인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합작공장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신·증설까지 더해지면 2025년 배터리 3사가 받는 AMPC는 연간 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일찌감치 미국 태양광 시장을 공략한 한화솔루션도 올해 3분기까지 총 859억 원의 AMPC를 받았다. 또한 조지아주에 3조2000억 원을 투자해 잉곳·웨이퍼·셀·모듈을 모두 생산할...
    2024-01-02 17:00
  • [노트북 너머] K배터리 캐즘의 시대
    [노트북 너머] K배터리 캐즘의 시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과 준비하던 튀르키예 합작공장 설립을 취소했다. SK온은 포드와 설립 중인 켄터키 2공장의 가동 시점을 당초 계획했던 2026년 이후로 연기했다. 양사는 현지 인력을 감축하기도 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을 앞세운 중국 배터리 기업의 저가 공세도 만만찮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2024-0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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