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플랫폼 기업 테크랩스가 애드테크(AdTech)기업 메타마케팅과 합병한다.
20일 테크랩스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메타마케팅을 흡수하는 방식이며 기일은 오는 12월 1일로 이달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합병 후 테크랩스의 기업가치는 1760억 원이 된다.
테크랩스는 국내 1위 운세 앱 ‘점신’과 데이팅 앱 ‘아만다’, ‘너랑나랑’을 한국, 대만에...
상장회사협의회의 부설 독립기구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한화솔루션의 물적분할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19일 상장협 지배구조자문위는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부문에 대한 수직계열화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선제적 공개매수를 통한 주주 보호 장치가 확보돼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말 임시...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게임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장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지난해에는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을 이기도 했다.
김범수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카카오게임즈 대표였던 그를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공동 센터장으로...
19일 코스닥 상장한 샤페론과 모코엠시스가 거래 첫날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샤페론과 모코엠시스는 각각 시초가보다 10.78%(970원), 7.20%(145원) 오른 9970원, 216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5000원) 대비로 샤페론은 99.4%(4970원) 상승했다.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모코엠시스는 신한제6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하 Aveo)의 지분 100%를 역삼각 합병 방식으로 인수할 것을 10월 18일 공시
박송이 메리츠증권 연구원
◇강원에너지
이제는 2차전지 장비 및 소재 업체로 Re-rating 기대
수관식 증기 보일러, 황회수설비 등 플랜트사업 영위 업체, 2009년 코스닥 시장 상장
올해 초부터 2차전지 장비 및 소재 사업 진출하며 빠르게 사업 확장 진행 중
양극재 건조...
2010년 나스닥에 상장됐고, 2021년 신장암 표적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FDA 허가 획득 후 매 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1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에는 5000억 원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진행 중인 포티브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임상에 성공하면 치료제의 적용범위가 확장돼...
오뚜기는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 합병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상장회사인 조흥을 제외한 모든 관계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했다. 회사 측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오뚜기의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은 2017년으로...
㈜오뚜기는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상장회사인 조흥을 제외한 모든 관계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조치이다.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은 2017년에 오뚜기에스에프㈜, 상미식품㈜, ㈜풍림피앤피의...
1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탑머티리얼과 비스토스는 각각 시초가보다 19.55%(6550원), 29.87%(890원), 오른 4만50원, 3870원에 거래 중이다. 비스토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 대비로 탑머티리얼(3만 원)은 33.5% 상승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비스토스는 SK제5호스팩과 합병 상장해 코스닥에 합류했다.
해당 자금은 디지털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 확보 등 신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폰트 제작사와의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에 활용될 계획이다.
윤영호 산돌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통해 폰트 대중성을 넓혀 글로벌 대표 크리에이터 콘텐츠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산돌 상장에 관심 가져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앞서 2020년 5월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 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한 지 2년 5개월 만이다.
신라젠은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초가는 거래 정지 직전보다 30.6% 낮은 8380원이었으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올랐다.
휴마시스는 같은 기간 44.53% 오른 1만7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마시스 소액 주주 모임은...
올해 6월에 스팩 합병 상장했다. 원텍의 현재 주력 제품은 리프팅 효과를 주는 에스테틱 기기 올리지오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7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원텍의 매출액은 510억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0.1% 성장했다. 올 상반기는 연결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61.7% 성장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테틱 기기는 상반기보다...
김승현 산돌 비즈엑스그룹 이사는 “디자인 회사가 아닌 IP를 기반으로 한 IT 회사로 불리는 것이 목표”라며 “IPO를 통해 시장 확대를 위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윤 공동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당사의 경영성과를 고객과 주주에게 투명하게 보여주겠다”며 “동시에 폰트의 대중성을...
휴엠앤씨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2020년 5월 29일 거래 정지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휴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이다. 니트릴 고무(NBR) 소재 제품을 자체적으로 배합, 생산할 수 있는 원스톱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동원그룹은 올해 4월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상장을 추진해왔다. 중복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각 사업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합병의 핵심 목적이다. 아울러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증손회사 지분 100%를 가져야...
이번 만남은 반도체 분야에서 대형 인수합병(M&A)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와 펀드 손실 회복 등 이유로 자회사인 ARM 매각이나 전략적 투자 유치가 필요한 소프트뱅크의 오너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주간의 해외 출장 귀국길에 “아마 다음 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께서 서울로 올 때 (ARM 투자와...
구체적으로 △ESG 공시의 조기 도입 △인수합병 시 소수주주보호를 위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임원 보수에 대한 근거 공시 확대 △여성이사 할당제 확대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기업지배구조 문제는 다양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선진 경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지속 고민해야 할...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SK팜테코는 글로벌 1위 CGT CDMO를 정조준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인수·합병(M&A)도 검토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CGT 상업생산에 앞서 수주 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면서 “SK팜테코의 상장은 사업 전략에 맞춰 추후에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산업계에선 삼성전자가 ARM 인수를 두고 단독 인수가 아닌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 IPO)를 통한 전략적 제휴 또는 SK하이닉스, 인텔, 퀄컴 등 기업들과의 컨소시엄 인수 등을 선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ARM의 인수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며 “ARM을 단독 인수하는 비용이 최대 100조 원 가까이 할 수도 있는 데다, 인수하더라도 투자...
개정안은 △상장기업은 물적분할·합병 등 기업의 소유구조 변경 시 주주보호를 위한 회사정책 등을 기술 △계열기업 등과 내부거래 시 주주에 대한 설명 강화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명확히 기재 △감사위원회 설치 유도로 기업의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입법조사처는 “물적분할 후 모자회사의 동시상장과 관련하여 상장단계에서 소액주주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