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파주에서는 총 11건의 ASF가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2건으로 늘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 2건도 울타리로 통제되고 있는 지역에서 발견됐다"며 "2차 울타리 내 관·군 합동수색이 계속 진행 중으로, 폐사체 발견과 양성 확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는 27일 감염·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과정 중 발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0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부 전문 인력과 군 합동 수색팀이 조사를 진행 중인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사례가 늘어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아직 치료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피해감소제 살포 및 울타리 설치가 유일한 확산 방지 대책으로 꼽히는 만큼 전진바이오팜의 투데이처 대동물 피해감소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써 철원에서 13건, 파주에서 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9건으로 늘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관·군 합동수색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양성개체 검출건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열흘째 계속되고 있다.
1일 상당경찰서와 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이날 육군 특공·기동부대 등 450여 명, 경찰 670명, 소방 인력 28명, 충북도청·청주시청 공무원 12명(총 1160여 명)이 조 양을 찾기 위해 나선다.
군·경·소방 수색견 18마리도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 드론수색팀...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수색팀은 그동안의 수상수색과 함께 전날부터 사고 지점에서 40∼70km 떨어진 지역에서 육상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28일까지 진행될 육상수색에는 한국측과 헝가리측 인력 각 8명, 수색견 2마리가 4개조로 나뉘어 투입된다.
이와 함께 헝가리 경찰은 헬기 1대를 투입, 사고지점에서 다뉴브강 하류 방향으로 국경까지 범위를 확대해...
11일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한국과 헝가리 측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후 1시 47분(현지시간 오전 6시 47분)부터 허블레아니호 인양 준비 작업을 마치고 크레인 작동을 시작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사고가 발생한 지 13일 만이다. 인양 작업 시작 26분 만인 오후 2시 15분쯤 허블레아니호 조타실이 수면 위로 나왔다.
인양 작업을 총괄하는...
10일 정부합동신속대응팀 등에 따르면 인양을 위한 와이어가 배 밑을 통과해 결속을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블레아니가 예정대로 11일 인양되면 사고가 일어난 지 14일째만이다.
허블레아니가 침몰한 지점의 수위는 7.1m로 측정됐다. 선체 높이가 5.4m이고, 수위가 7.1m로 약 2m를 끌어올리면 선체가 수면위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한국에서 공수한 공중수색드론을 투입해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사망자 화장을 시작으로 장례·운구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7일 오전까지 신원이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는 18명, 실종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이상진 정부합동신속대응팀장은 “오늘 화장이 시작됐고 운구는 2∼3일 후 가능할 것”...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5일(현지시간) 밤 11시 29분께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유람선에 타고 있던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헝가리 경찰은 수색 도중 부다페스트 서버드사그 다리 쪽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 등...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5일 밤 11시 29분(현지시간)께 헝가리 부다페스트 서버드사그 다리 쪽에서 헝가리 경찰이 수상 수색 도중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신속대응팀은 이 시신이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에는...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5일 낮 12시 10분께 헝가리 경찰 산하 대테러센터(TEK) 소속 요원이 사고 현장에서 50km 하류 쪽 에르치 지역을 수색하던 중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 시신은 침몰한 헝가리 유람선에 탑승했던 3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헝가리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21분께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침몰 선체 인양을 위한...
한국 측 구조 요원이 헬리콥터 수색 중 시신을 처음 발견했다. 양국 합동 감식팀이 신원을 확인했고 실종됐던 20대 한국인 남성으로 밝혀졌다.
신속대응팀이 전날 60대 한국인 남성 시신과 50대 한국인 여성 시신을 수습하면서 이틀에만 총 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7구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 5일째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가 이틀 연속으로...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4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현지시간) 다뉴브강 남쪽 하류로 55㎞ 지점의 강 위에서 검정색 옷을 입은 남성 시신을 헝가리군 헬기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50세가량의 아시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사고의 실종자와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는 헝가리 군...
송순근 정부합동신속대응팀 구조대장은 2일(현지시간) 신속대응팀 지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오전 침몰 유람선 선체 수색을 위한 잠수작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헝가리 당국은 아직 한국 구조ㆍ수색대의 해당 작전을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헝가리 측은 잠수부의 안전을 우려해 인양하는 쪽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송 대장은 “인양부터 하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2일 오전 9시께부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양 회장의 자택과 인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 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증거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후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
강 씨는 3일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ㆍ형사 합동수사팀에 피해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강 씨는 “양진호 회장은 나를 폭행한 영상을 내 의사와 상관없이 몰래 촬영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하고 소장했다”며 “이 사실을 최근 한 언론사 취재로 알게 돼 강한 충격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 등에서 엽기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주거지 등에 대해 2일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양 회장의 자택과 인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곳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사실상 사법당국의 압수수색에 준하는 방식으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채용담당 임원·부서장·실무자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이들의 컴퓨터 등을 현장에서 뒤졌다. 금감원 검사는 통상적으로 피검 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가져오도록 요구하던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진행됐다. 앞서 은행들은 자체 점검한 결과 채용비리 정황을 전혀...
그간 국토부와 지자체의 합동 점검팀이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을 시도했지만, 현장 점검시 증거은닉과 도주가 빈번하고 수사권 부재로 증거확보가 곤란해 단속의 실효성이 부족했다. 특별사법경찰관제 도입시 단속공무원은 현행범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 증거보전, 영장신청, 검찰송치 등 수사에 필요한 조치를 직접 취할 수 있다.
Q. 다주택자 양도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