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 작업도 벌였다.
불은 전날 오전 2시 10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한 캠핑장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이모(37)씨와 각각 11살, 6살 된 이씨의 두 아들이 숨졌다. 이씨의 둘째 아들(8)은 인근 텐트에 있던 박모(43)씨가 구조해 2도 화상만...
경찰은 코오롱호텔 사고와 관련해 철거업체 관계자와 호텔의 시설·소방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하고 합동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한 뒤 수사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코오롱호텔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정오를 전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파주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합동감식을 벌인다.
경찰은 또 LG디스플레이 담당 직원들과, TM설비 점검 등 사후관리를 맡은 협력업체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지난 12일 낮 12시 50분께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파주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합동감식을 벌인다. 또 LG디스플레이 담당 직원들과, TM설비 점검 등 사후관리를 맡은 협력업체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12일 낮 12시 50분께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 질소 가스에 질식돼...
의정부 화재 원인 오토바이
128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발생 3일째인 12일 경찰·소방·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의 합동감식반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감식에 나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감식반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와 주변 피해 건물 등 화재현장에서 감식을 벌이고 있다....
박씨와 딸은 작은방, 큰아들은 거실 소파, 막내는 작은방 입구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직후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결과 방안에서 휘발유 흔적이 발견된 점, 숨진 일가족 4명 모두의 혈액에서 수면 유도제 성분이 검출된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였다.
이에 대해 53사단 관계자는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각적이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군은 유족이 원하면 민간이 참여하는 민군 합동수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사건이 발생하자 중앙합동수사단을 현장으로 급히 파견해 정밀 감식을 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손모(41)와 김모(35)씨, 안전관리 용역업체 KTS쏠루션 직원 홍모(50)씨 등 3명이 질식해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경찰 등과 함께 사고가 난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 2층 밸브룸에 대한 합동감식도 실시할 예정이며 감식 후 한수원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단 등과 진행한 합동감식 결과가 나오면 배관의 기계적 결함인지, 제조나 설치과정상의 문제인지, 운영 또는 관리상의 잘못인지 판가름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과수의 합동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이에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찰,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가 난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 2층 밸브룸에 대한 합동감식도 실시키로 했다.
합동감식 및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번 사고와 관련된 한수원, 안전관리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신속한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
또한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합동 감식 결과와 관련 "당시 꺾이고 끊어진 부재(받침대)가 큰 하중을 받은 것으로 나와 무너진 형태와 일치한다"며 "부재가 구부러지지 않고 끊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연관이 있어 이르면 이번 주 수사결과 발표 때 설명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7일 국과수의 합동 감식...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실시한 결과 환풍구가 부실시공된 흔적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정은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하중 실험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1차 중간 결과다. 경찰 관계자는 “하중실험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함께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턱 낮아진 디딤돌대출...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실시한 결과 환풍구가 부실시공된 흔적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정은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하중 실험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1차 중간 결과다. 경찰 관계자는 “하중실험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함께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환풍구에서 가장 많은...
27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 결과 환풍구가 부실시공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체 감정 결과 용접불량, 앵커볼트 미고정 등 부실 시공 사실이 드러났다.
또 전체 환풍구 콘크리트 구조물 위를 둘러싸 덮개를 지탱해야 하는 L자형 테두리받침대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이격이 생겨 제대로 결합되지 않은...
경찰과 해경, 소방대 등 합동대책반은 27일 오전 6시55분 사고 발생지점에서 직선거리 1.8㎞ 떨어진 진동 광암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사고버스 운전사 정모(52)씨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씨의 상의에 명찰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오전 8시쯤 현장 인근 송도섬에서 500m 떨어진 해상에선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도...
덕곡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시내버스 실종 승객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합동대책반은 26일 오후 6시 32분께 마산 수우도섬 주변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발견장소는 사고 지점인 덕곡천에서 약 1.5㎞ 떨어진 곳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병언 사망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이날까지 28일 동안 2회에 걸친 부검, 법의학·법곤충학·생태환경 분석, 주요 장소에 대한 정밀 감식 등 과학적 수사방법과 함께 측근 조사, 송치재 인근 주민·버스기사·자영업자 등 1400여명에 대한 탐문 수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 김수창 제주지검장 주머니서 '음란행위' 결정적 증거 나와...
초동수사 미흡을 시작으로 유병언 변사체 발견 이후 유 씨 검거에 실패했던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적잖은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우형호 순천서장 직위해제하고 후임 서장에 최삼동 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을 발령했다.
앞서 우형호 서장은 "시신 발견당시 수거된 유류품에 대한 정밀감식이 이루어졌다면 변사체를 유병언씨로...
지난 29일 전북 전주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회색 소나타 승용차를 감식한 결과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1일 검·경 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회색 소나타 승용차에 대해 감식을 했지만, 차량 내·외부에서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차량의 핸들이 가죽으로 돼 있어 운전자의 지문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