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서, 가스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또 작업 근로자, 공사감독업체 등 관련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난지물재생센터는 1986년 난지하수처리장으로 문을 연 뒤 서울에서 발생하는 하수, 분뇨, 음식물쓰레기, 침전물 등을 처리해 왔다.
감식결과는 다음주 중에 나올 것"이라고 전제한 뒤 "어떤 총탄이 석 선장의 몸 어느 부분에 박혀 있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석 선장에게 오발탄을 쏜 군인에 대한 조사 가능성에 대해 김 본부장은 "정당한 공무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고, 작전의 일환이기 때문에 일일이 조사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합동참...
원미서의 다른 관계자는 "경찰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4개 기관의 합동감식 결과에 대한 의견을 조속히 정리할 것"이라면서 "이르면 내일 중 화재 원인을 발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외곽고속도의 부천 구간 주변의 차량 소통을 위해 경찰 202명을 고속도 중동 나들목과 연결되는 35곳에 배치하는 한편 주요 도로 22곳에...
제주도 소방당국은 화학차 등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해경, 수협 직원, 어민 등 2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선체가 불에 잘 타는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되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국립과학연구소와 합동으로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합동조사단 과학수사팀은 전일 인양된 함수 절단면에 대한 육안 감식과 카메라 촬영을 통해 분석한 결과 '수중 비접촉 타격'으로 가닥을 잡았다.
수중 비접촉 타격이란 수중무기가 천안함을 직접 타격한 것이 아니라 선체 밑바닥 또는 최근접 거리에서 폭발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1차 조사 결과와 같은 맥락이다.
정부 소식통은 또 선체 바닥 1m 수심 또는 최근접...
그러나 합동조사단은 내부 또는 외부충격 등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고 당시 해상의 풍랑과 유속, 수심 등 기상상황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TNT 180여 Kg의 폭발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원인을 규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침몰함 수색과정에서 수거된 다수의 철재 파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국방부 조사본부의 과학수사 연구소에서 정밀 감식작업에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