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부사장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태양광 시황이 부진한 가운데 승진하는 대신 한화큐셀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화 화학부문 계열사가 7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케미칼 12명,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10명, 한화토탈 6명, 한화종합화학 2명으로 총 30명이...
이날 삼성증권 조현렬 연구원은 "한화케미탈 주가에 최근 악재로 작용했던 요인들이 점차 소멸되고 단기 모멘텀 요인이 재발견됐다"며 "TDI 반등, LDPE·LLDPE 스프레드 개선, 태양광 모듈 가격의 1년 3개월만의 반등, 화학부문 이익감소를 상쇄할 큐셀코리아에 대한 합병효과 등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한화큐셀은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 증진과 글로벌 지향 경영의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한화그룹의 내년도 임원 인사를 앞두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의 승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사업 부문 재편을 통해 그룹의 지배구조를 바꾸고 있는 한화그룹이 김 전무를 승진시키며 변화된 조직의 인적 쇄신을 꾀할지 주목된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2019년도 임원인사는 11월 말 혹은 12월 초에 단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 순방 동행에 앞서 중국의 한화큐셀 공장을 찾은 바 있다. 베트남 방문의 경우 2011년 '동남아 경영 순방' 이후 7년 만이다.
재계에서는 한화 그룹이 김 회장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최근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주목받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출장에서는 김 회장은 응우옌...
한화큐셀이 중국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지난 6월 중국의 태양광 지원 정책 수정으로 얼어붙었던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는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한화큐셀은 중국 국영 원자력 발전기업인 중국광핵집단유한공사(CGN)에서 진행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
한화큐셀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 클라리온 호텔 사인(Clarion Hotel Sign)에 고출력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은 107kW 규모로, 스톡홀름 시내 호텔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급속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려는 한화큐셀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인해 올 3분기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 영업적자 59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조치로 4분기 실적 회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중국 치동 지역에 공장을 보유한 한화큐셀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정부는 내년도 태양광 정책을 빨리 발표하겠다고 밝힌 만큼 시장의 안정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큐셀은 10월 30일 오후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GGGI Energy Forum 2018(이하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본 포럼에는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7년 말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업어주고 싶다.”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이 한화큐셀 진천공장을 방문해 남긴 말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일자리 나누기 모범 사례 방문이라는 취지로 이 공장을 찾았다. 취임 후 문 대통령이 국내 10대 그룹의 생산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한화큐셀이 처음이었다.
경기도 수원에서 차로 한 시간 넘게 달려온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는 문 대통령의 흔적이 고스란히...
한화큐셀은 이같은 불황을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제조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해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최대 태양광 셀 생산 공장인 한화큐셀코리아 진천공장은 빅데이터와 자동화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연간 5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3.7GW의 전기를 생산하는 한화큐셀 진천공장은 태양광 셀의 원재료인 웨이퍼 입고부터...
전국 최초의 태양광 특구인 충북은 앵커기업(한화큐셀 등)을 포함한 다수의 태양광 기업(69개)이 있다. 특히 혁신도시 내에 태양광 기술지원센터 등 7개의 연구기관이 있어 태양광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는 평가다.
이번 계획에 따라 태양광 사업화 지원센터를 건립해 태양광 관련 아이디어의 시제품 구현(디자인, 제작)과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화큐셀은 지난 19일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 향후 계획을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주주, 고객,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또 한화큐셀이 이번 프로젝트에 설치되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약 36만장을 전량 공급하고,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공사를 담당하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한화그룹의 태양광 계열사들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화에너지는 2020년까지 10GW이상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글로벌 No.1 태양광 발전사로 도약함과 동시에, 태양광 운영관리(O&M)...
5% 증가
△진흥기업, 501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효성중공업, 500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금양,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5만6000주 증가
△한화케미칼 “한화솔라홀딩스, 한화큐셀 흡수합병”
△두산, 증권신고서(채무증권) 효력발생
△HDC현대산업개발, 증권신고서(채무증권) 효력발생
한화솔라홀딩스가 한화큐셀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한화큐셀이 미국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된다.
한화케미칼은 자회사 한화솔라홀딩스가 한화큐셀을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한화큐셀은 소멸한다. 한화솔라홀딩스는 현재 한화큐셀의 지분 약 94%를 소유하고 있다.
향후 한화솔라홀딩스는 한화큐셀의 잔여주식 약 6%를 매수해 완전...
한화케미칼이 한화솔라홀딩스가 한화큐셀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한화솔라홀딩스이고 한화큐셀은 소멸한다. 현재 한화큐셀 지분을 약 94% 보유한 한화솔라홀딩스는 앞으로 한화큐셀의 잔여 주식 약 6%를 매수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완전 모회사와 완전 자회사 관계가 된다.
한화케미칼은 “한화큐셀의 나스닥 상장 유지 필요성 감소 및...
대신고등학교(1983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1990년)를 졸업해 1990년 11월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구영 부사장은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다.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9월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