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나뭇가지 사이로 이순신 장군의 옆모습과 명량 분수, 멀리 광화문까지 한 컷에 담아낼 수 있다. 이순신장군상 옆 바닥의 ‘한글 분수’에서는 한글 창제 원리인 천(○), 지(□), 인(△)을 상징하는 모양도 찾을 수 있다.
아이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노는 ‘터널 분수’도 떠오르는 명소다. 늦은 저녁에는 77개의 물줄기와 은하수 조명이...
딸은 보내준 스토리보드를 읽고 동봉된 이미지를 참고해 한 컷한 컷 스토리에 맞춰 그림을 그려 제게 우편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하나 씨가 직접 그린 그림 등이 담겼다.
그는 “우편으로 소통하려니 답답한 점이 많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부녀가 되기 위해 묵묵히 작업을 하고 있다”며 “딸이 자유롭게 작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3일만에 4만명 대를 돌파하는 등 재유행 확산에 빨간불이 켜졌다. 백신접종률 상승으로 일상을 회복해가던 것도 잠시 ‘BA.5’ 변이 확산으로 8월~9월 중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13일 정부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4차 접종 대상 확대, 의무 격리 7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행안부 내 경찰 업무조직이 생긴다. 경찰들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는 가운데 지난 24일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대기발령 조치가 이루어졌다. 정치권에서도 경찰국 신설에 대해 수많은 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짱개주의의 탄생’에 이어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또 한 권의 책을 추천했다. 바로 ‘한 컷 한국사’다. 현직 역사 교사들이 한 장의 사진으로 풀어낸 살아있는 한국사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문 전 대통령은 “‘한 컷 한국사’는 사진으로 들려주는 역사로, 한국사 교과서를 쓴 역사 선생님 열 분이 썼는데 사진과 함께 보는 역사가...
사진을 접한 상당수 누리꾼들은 “나토에서 공식 사진을 이런 걸로 올린 거냐” “공식행사에서 사진을 한 컷만 찍은 것도 아닐 텐데 왜 하필 저 사진을 올렸는지 의문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무시당하는 것 아니냐” “공식 항의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갑자기 연기돼 윤 대통령이 30분 동안 기다리다 발길을 돌리는 일까지...
이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북한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사만화 한 컷을 올렸다. 그러면서 “북한 만화에까지 등장하다니 영광입니다. 북한은 신경꺼라”며 짧은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 대표가 올린 만화 제목은 ‘쟁탈전’이었다. 그림 가운데 ‘리준석’이라고 적힌 고양이가 ‘당권’이라 적힌 생선을 물고 있었다. 고양이 위에...
단 한 컷의 회상 장면도 없다. 관객은 네 명의 주연배우 입을 거쳐 나오는 생생한 대사로만 지난날의 사건을 상상해야 한다. 베테랑 배우들은 하루에 A4용지 12페이지 분량의 어마어마한 대사량을 소화했는데, 지난해 선댄스영화제 출품 당시 프란 크랜즈 감독은 “관객의 집중력을 믿었고, 팬데믹으로 고립이 길어졌기에 물리적으로 연결된 이들의 이야기가 힘이...
생일파티 인증샷의 한 컷으로는 전혀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주인공’이 착용할 만한 액세서리였던 거죠. 저렴하면서도 어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함께 합니다. 1000원이 행복이란 정말 이런 것일까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면서도 평소라면 손도 못 댔을 것 같은 디자인도 ‘생일이니까’ 한 마디에 모든 것이 납득 완료. 함께하는 친구, 애인과 ‘찐 웃음’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네명이 한 장면에 담기지 않고 단독컷으로만 이루어져있고, 후반부에는 빈 의자 4개만이 한 컷에 담긴다. 가사 또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암시하기보다는 기약없는 안녕을 고하는 내용으로 빅뱅의 마지막 곡 발표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이들의 컴백을 향한 시선이 그리 달갑지 만은 않다. 2017년 멤버들의 군백기(군복부 공백기)를...
이번에 공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이미지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한 컷에 담겼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이벤트 미션 완료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 참가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서도 ‘톡채널’ 이벤트를 실시해 다채로운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마무스메...
작품 속 인물들은 대공황 시기에 명성을 얻고 잡지 '뉴요커'에서 한 컷 만화를 부흥시킨 피터 아르노의 만화를 연상시킨다.
살레의 'Tree of Life' 연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화 중인 것처럼 보인다. 관람자는 두 사람의 대화를 유추해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Tree of Life #26'는 오버코트에 구겨진 모자를 쓴 침울한 표정의 남성이 끈이 없는 드레스와...
평소 무뚝뚝했던 아버지도 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데 스마일미 한 컷이면 어색하지 않게 감정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다.
또 대화가 부족했던 부부끼리도 스마일미 하나로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만큼 가족과의 거리를 더욱 좁혀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비패밀리의 메시지 자동 삭제 및 캡쳐 방지 기능이 사용자의 스마일미를 안전하게...
일러스트레이터는 ‘갤럭시Z폴드3’와 ‘S펜’을 활용해 팬의 폴더블 사연을 한 컷 툰으로 그려준다. 이 밖에 팬들이 스토리와 결말을 직접 선택해 가는 ‘인터렉티브 드라마’, 폴더블 테마송과 댄스 최초 공개, ‘갤럭시Z폴드3’의 S펜과 ‘갤럭시Z플립3’의 카메라를 활용해 제작한 NFT 작품 공개 등이 이어진다.
또 팬들은 가상세계를 마음껏 누비며 ‘폴더블 액션...
“처음 ‘킹덤’을 같이 하기로 한 것도 김은희 작가의 글에 대한 확신, 태도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세 번째 작업을 하다 보니까 더는 말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됐어요. 특히 ‘킹덤’이 가야 할 길, 지향점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이 같거든요.”
‘아신전’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전지현에 대해서는 “첫 장면을 찍는데 한 컷 만으로 전지현이...
이에 정부는 오는 25일까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의 한 먹자골목이 이른 시간임에도 오가는 사람 없이 썰렁하다. 일부 점포는 아예 문을 걸어 잠갔다. 상황을 보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하를 검토한다는 방역 당국. 현재 확산세와 방역지침이 앞으로도 이어질까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서울 한 도로에 방치된 채 놓여 있는 여러 대의 쇼핑 카트. 카트 안에는 쓰레기만 수북이 쌓여 있어 지나가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대형마트의 사유재산인 카트는 대당 10만~20만 원. 무단 반출은 절도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어 반드시 정해진 구역 안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지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 특성상 평판 저하를 우려해 업체들은 단속에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