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이 모두 서울에 모여 무기한 투쟁에 나서고 21일 우체국, 롯데, 한진, 로젠택배의 쟁의권 보유 조합원들은 경고 파업을 한 뒤 전국택배노조원 7000명이 상경해 택배 노동자 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이후에도 CJ대한통운이 대화를 거부하면 택배노조 전체로 파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합의 이후 CJ대한통운은 약 5500명, 롯데와 한진택배는 4000여 명의 분류 전담 인력을 투입했다. 하지만 민주노총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는 현장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지난해 말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분류 작업을 도울 인력이 채용됐지만, 택배 기사들의 작업 시간은 여전하다는 반박이다. 노조는 CJ대한통운 조합원 64%가 여전히 분류 작업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은 24~25일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 대전 허브 터미널 등 주요 택배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설 기간 각 터미널의 주/야간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자세히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한진은 2021년 잠정 매출이 2조5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러한 실적은 상반기에 일부 택배기사 파업, 택배 종사자 근로 환경 개선 등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하반기 비용절감과 투자 확대를 통해...
한진은 택배기사에게 실시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250개를 택배기사, 대리점장 및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택배기사의 실시간 건강현황 데이터와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AI(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술로 분석하여 건강 이상 징후를 택배기사와 관리자가...
한진은 PET(페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동계 유니폼을 제작해 전 직원 및 택배 기사, 협력업체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활용 의류다. 새로 제작한 2만5000여 벌 가운데 외피 점퍼 1만2000여 벌에는 1.5리터 투명 폐페트병 25만 개를 활용했다.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진은 1일 창립 76주년을 맞이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로고, 간판, 건물, 차량, 물류시설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진과 관련된 이미지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한진76번째생일축하)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창립 76주년에 맞춰 이벤트 참여자 수가 76명 이상을 달성할...
택배 화물차는 내년부터 새로 구입하는 차량 100%를 전기차로 구매하도록 4개 주요 택배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와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배달이륜차와 택배화물차의 전기차 전환이 본격화되면 대기질 개선을 물론 주택가 소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택배 박스에 호프테이프를 부착하여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아이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협 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 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안 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과일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의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택배 단가 인상 및 영업력 강화, 운영 효율화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한진은 설명했다.
㈜한진은 실적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참여와 인천공항 GDC(글로벌 배송센터) 풀필먼트 자동화 설비 도입 등 물류 인프라 확대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대응에 적극적으로...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쿠팡, 컬리, CJ대한통운, 한진·롯데·로젠택배 등 유통·물류업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유통·물류 업종은 고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다만 여전히 많은 청년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직무훈련, 일경험 등 ‘취업을...
㈜한진은 한국동서발전과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태양광과 수소사업을 융합한 친환경 저탄소 신비즈니스를 추진해 신유망 저탄소사업을...
광고유치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택배기사 근로 환경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무형의 택배ㆍ물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공감할 수 있고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물류 트렌드를 선도해 MZ 세대 및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한진이 택배 서브 터미널 분류작업 자동화에 속도를 낸다.
㈜한진은 택배 서브 터미널 55개소에 배송 분류 자동화 장치인 '휠 소터' 도입을 위해 561억 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휠소터는 서브 터미널에 설치돼 자동으로 택배를 배송 지역별로 분류해주는 장비이다.
분류작업 시간 단축 등 운영 효율을 통해 고객서비스 제고와 택배 종사자 근로 환경 개선에...
㈜한진은 작년 하반기부터 택배, 물류, 글로벌 사업 운영시스템 등 모든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운영체제 전환 시 택배물량 급증 등 IT 내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택배사업 운영시스템 이전은 완료한 상태이다.
한진은 이달 중 전체 이관 및 AWS 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진은 택배기사의 안전과 업무 편의성 개선을 위해 배송용 ‘전동대차’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양사는 중구 한진빌딩에서 시연 행사를 열었다. 노삼석 ㈜한진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박동현 ㈜하이코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진은 내달 본 제품을 출시한다. 택배기사에게 할인 판매...
㈜한진 관계자는 “택배왕 아일랜드의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MZ세대 및 소비자에게 친숙한 귀여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게임 내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 상품들도 출시하여 재미있고 스마트한 택배ㆍ물류 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택배왕...
오는 14일 '택배쉬는 날'을 맞아 CJ대한통운·롯데·한진·로젠 등 주요 4개 택배사가 택배 배송을 중단한다. 택배쉬는 날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12일 택배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롯데·한진·로젠 등 주요 4개 택배사는 토요일인 14일을 택배쉬는날로 운영하고 대체공휴일인 16일(월요일)까지 배송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