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택배게임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MZ세대와 소통”

입력 2021-08-12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배를 기다리는 설렘과 택배기사를 향한 고마움 등 메시지로 구성

▲㈜한진이 5월 출시한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한진)
▲㈜한진이 5월 출시한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한진)

㈜한진이 5월 출시한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택배왕을 꿈꾸는 총 11종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조종해 분류, 상차, 배송 프로세스를 모티브로 라스트마일까지 체험할 수 있는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모티콘은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한강(강아지), 토토(토끼), 덕구(오리너구리)를 활용해 제작했다.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의 설렘과 언택트 시대에 활약하고 있는 택배기사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택배 관련 표현 8가지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8가지로 구성돼 있다.

㈜한진은 16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선착순으로 이모티콘 쿠폰 2만 개를 무료로 배포하고, 택배기사와 사내 직원에게도 1만 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16일부터 11월 13일 내 쿠폰 등록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랭킹 이벤트 ‘택배왕 선발대회’를 진행해 기간 내 상위 랭커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왕 아일랜드의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MZ세대 및 소비자에게 친숙한 귀여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게임 내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 상품들도 출시하여 재미있고 스마트한 택배ㆍ물류 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5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7만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컨테이너 항만, 공항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하여 고객에게 물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택배 게임을 시작으로 물류업계의 문화 아이콘인 ‘신(新)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07,000
    • +1.17%
    • 이더리움
    • 4,105,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82%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04,700
    • -0.1%
    • 에이다
    • 615
    • -0.49%
    • 이오스
    • 1,077
    • -2%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2.17%
    • 체인링크
    • 18,620
    • -1.95%
    • 샌드박스
    • 581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