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최원세 씨 등 건국대 팀이 수상했다. 건국대 팀은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산 부품을 사용해 국산 킥보드를 제조, 다시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김형주 산업부 “일본의 수출규제, 미ㆍ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수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FTA를 활용해 수출증대 등 성과를 일궈 낸 기업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에 의료·관광·문화콘텐츠 등의 서비스 수출과 의료용 로봇, 양로서비스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상품개발을 통한 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근태 CJ중국본사 대표는 ‘한중 문화·콘텐츠 협력’ 발표를 통해 한중 양국간 콘텐츠 교류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논할 예정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5월 아이사문명대화 기조연설을 통해 “아름다운...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항공당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중국 전 노선에 신규취항과 정규 및 임시 증편, 부정기편 운항의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긴급 통보해 다음달부터 활짝 열릴 예정이었던 신규 한중 하늘길이 갑자기 막혔다.
중국 당국은 “트래픽이 너무 많아 일시적으로 신규운항을 컨트롤하겠다”고 중지 배경을 설명했지만, 일본 노선 운휴와...
중국 현지기관과 공동개최하는 문학행사로 한중 작가대담도 기획했다. 참가하는 한국작가는 김애란, 천운영, 김주영(SF) 작가로, 최근 중국어로 작품이 출간되거나 현지 문예지에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첫 번째 행사는 21일 '작가 초대석: 천운영, 김애란'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관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중국 청년시인 다이웨이나(戴潍娜)가 사회를 맡는다. 두...
현재 파주시에 한국 분교를 설치해 한중 교류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번 MOU는 양측의 의견과 교류협력의 목적이 일치해 성사됐다.
앞으로 하우스쿡이중국 진출시 발해대학과 협의해 현지 마케팅과 거래처 확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하우스쿡이 수출 주력 상품은 일명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 ‘라면기계’로 알려진 ‘조리정수기’다. 현재 국내에...
이종찬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대책은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았다"며 "실질적인 대안이 없는 '정신 구호'의 나열에 불과했다. 경제를 살릴 대책도, 외교 안보를 복원할 대안도 또 대통령의 통합적 리더십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결코 상상력만으로 가능한...
아베 정부가 수출규제를 했고 미중 무역 전쟁에 이어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가도 많이 하락했고 환율도 많이 올랐다. 나라 안팎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역할을 잘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북한이 우리에게 직접적 위협을 가하고 최근에는 모욕과 조롱까지 하는...
한일 간 역사적 깊은 골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제한 조치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계기로 본격적 무역전쟁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 배나 큰 일본은 한국과 무역전쟁을 해도 그 타격은 상대적으로 미미할 수 있다. 반면에 수출에 의존해 성장한 한국은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일부 국가들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간 무역갈등의...
유진투자증권은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수출 및 면세매출 부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화장품 업종의 2분기 실적이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화장품 업종의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2분기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하반기부터 회복할 가능성이...
한·중 FTA 후속협상은 제1의 서비스 수출 대상국이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서비스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높은 수준의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하는 한편,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한층...
통해 수출 활로를 개척한다!(석간)
△제1차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11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2019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RE 100 산업계 간담회 개최
△스타트업 해외진출의 모든 답이 한자리에
△지난 해 해외 기술규제 사상 최고치 기록, 보호무역주의...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이자 5대 투자국 한국의 상위 5개 투자국으로 한국 경제에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하나가 됐다”며 “특히 한중 사드 갈등과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수출환경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시장 확대·다변화 관점에서 정말 중요한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실장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 기업들은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강형준 맥스타8 대표는 “티몰과 타오바오 입점 업체들에게 중국 시장 진출의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입점 방식과 달리 맥스타8의 왕홍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 결제, 유통 등 전반적 수출 과정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 수출을 염두에 두고 연초 JP모건 헬스케어에 참석하는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약개발 상황들을 바탕으로 좋은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에도 한중 제약·바이오 기업을 포함해 CRO(임상실험 대행사) 등 약 3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국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글로벌 보호주의 강화에 따른 수출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참가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CPTPP 출범과 회원국 확대 전망’ 세미나를...
김 연구원은 “대외경기에 민감한 한국 경기의 특성상 한국 펀더멘털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보다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부각이 예상된다”며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자동차보다는 주가 모멘텀이 존재하는 IT하드웨어, 수출하는 내수주 등도 부각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3월 한중 항공회담 이후 5월 노선 배분 이슈로 항공, 면세, 카지노...
한국산 사료를 중국에 수출하게 된 건 2013년 한중 양국이 수출 협상을 시작한 지 6년 만이다. 협상 개시 후, 우리 검역당국은 현지실사 등 중국 측 요구를 맞추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줄다리기 끝에 양국은 지난해 12월 수입안전 등기, 수출기업 등록 한국산 사료의 중국 수출을 위한 수출 조건의 합의했다.
중국이 한국산 사료 수입을 받아들인 것은 이번이 세...
중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 EU,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 덤핑으로 스테인리스 열연을 수출한다며 지난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22일 예비 판정에서 포스코 스테인리스 열연은 23.1%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았다.
이에 대표단은 "한국산 제품과 중국산 제품은 용도·재질·가격 등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어 경쟁 관계에 있지 않으며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