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제한 등 기업 설립 및 투자 관련 규제 완화, 자격 제한 등 전문인력 진출 관련 규제 완화, 영업 범위 제한 및 쿼터 완화 등 비즈니스 여건 개선,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투명성 제고 등을 원하고 있어 우리 정부는 이 분야에 협상력을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당시 우리에게 피해를 준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12일 강원도 강릉의 알리바바 파빌리온과 강릉ICT홍보관에서 '한-중 평창 ICT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하는 VR미디어,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차원 입체영상(홀로그램)을 제작하는 쓰리디팩토리 등 11개 유망 ICT기업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관계자들에게...
또 경제기술교류협의회(비즈니스포럼)를 열어 양국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비즈니스포럼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산업·투자 분야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차기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의 최대 성과로 각 부처의 실무급 협의채널을 복구했다는 점을 들었다. 그동안 사드를 문제 삼아...
기업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기재부-발개위가 공동주최하는 한중경제기술교류협의회(비즈니스포럼)를 향후 적절한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장도환 기재부 통상조정과장은 사드 보복에 대한 건의에 대해 “롯데 월드타워 공사 중단, 롯데마트 매각 등 구체적인 측면에서 애로사항을 얘기했다”며 “제너럴한 측면에서 기업여건을 개선하기로 합의했지만...
김 부총리는 “앞으로 자동차, 철강 등 기존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로봇,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협력을 확대해 양국 기업 간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면서 “양국의 주요 국정과제인 신북방, 신남방 정책과 일대일로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만간 개최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 한중 비즈니스 포럼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전쟁 불가와 비핵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의 노력 등에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 간 협력 범위를 정치, 외교, 안보 등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사드 갈등 문제를 봉합한 것으로...
이어 문 대통령은 “굉음과 함께 어두운 과거는 날려버리고, 중국과 한국의 관계가 더욱 굳건하게, 맑은 향기(發淸香)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면서 “여러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엑소 멤버 백현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정말 모두 다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송혜교는...
한편 이날 행사에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백현, 첸 등이 함께 참석해 한중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정부는 이번 행사에 이어 내년에도 한류와 연계한 비즈니스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중국 내 한류를 재점화하고, 우리 기업의 대중국 투자와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가 깜짝 방문해 “양국 정상은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위해 포괄적 협력 방안을 설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강화, 양국의 경제 전략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협력,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정서를 통한 사람중심 협력 등...
“(이번 방문은) 까스텔바작과 교복 사업 그리고 그룹의 추가 중국 진출에 따른 관계 모색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중 양국 기업은 전날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11개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에는 섬유제품 시험 인증 협력 MOU가 포함됐다. 섬유산업 무역규제 공동대응, 양국 섬유제품의 시험‧인증 상호 인정 등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다.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새로운 25년을 향한 한중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3대 원칙과 관련해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틀을 제도화해 경제협력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자”며 “또 경제협력을 양국이 지향하는 새로운 산업과...
13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개최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새로운 25년을 향한 한중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이 개최됐다. 이 세션에서는 양국의 경제 협력 현황·미래, 기업 협력 성공사례 등이 소개되며 한중 기업 간 협력 대표 사례로 SK중한석화가 선정됐다.
SK중한석화는 양국 수교 이후 최대의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역대 최대 기업인이 참석한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양국 기업인들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협상에 따른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공동 연구개발(R&D)과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13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그런 차원에서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해서 중국 한국 모두 공동번영을 이루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 자리에 중국 측은 장쩡웨이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쑤허이 북경기차 회장, 보렌밍 TCL...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하는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중 비즈니스 포럼 행사를 참석한다.
방중 둘째 날인 14일 오전 문 대통령은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 후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빈 행사가 시작된다. 이날 정상회담 일정은 공식환영식, 확대·소규모 정상회담, 양해각서...
문 대통령은 또한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한다.
문 대통령은 14일엔 오전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올 7월 독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및 지난달 베트남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할 예정인 김 회장은 먼저 치둥 공장을 찾은 뒤 베이징으로 이동, 13일 열릴 예정인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국 정·재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한화큐셀 치둥 공장은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2010년 8월 인수한 회사다. 인수할 당시 셀 500MW와 모듈 800MW였던 생산 규모는 2017년 말 현재 2.5GW까지...
그나마 이뤄지고 있는 서비스 교역도 관광 33.5%, 운수 29.4%, 서비스 아웃소싱 16.5%,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11.4% 등 주로 중·저 부가가치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한국은 중국의 서비스 시장에서 상당한 기회 요인을 갖고 있다. 한·중 FTA는 중국이 그동안 체결했던 다른 국가들과의 FTA에 비해 개방도가 가장 높고 혁신적인 시도도 많았다. 이례적으로...
GRT는 상장전부터 한국 내 다수의 기업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타진해왔으며, 이번 프로템과 MOU 체결을 통해 한·중간 비즈니스 협력 모델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템은 IT 산업용 필름 및 코팅소재를 가공 처리하는 롤투롤(Roll to Roll) 장비와 반도체 후공정장비 등의 설계 및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미국, 독일, 멕시코와...
공개한 스마트폰 체온계뿐 아니라 가축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구제역, 메르스 등 특정 질병 감염 여부를 진단, 조치하는 스마트팜 모니터링 시스템도 내년 상용화 계획”이라 말했다.
이어 “최근 사드(THAAD) 이슈 완화와 정상회담 결정 등 한중 관계가 회복 분위기에 따라 당사의 중국 고객사 비즈니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