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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인 부부 피살, 과거 길거리서 조준 사격 사례도 '충격'

필리핀 한인 부부 피살, 과거 길거리서 조준 사격 '충격' 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인근의 한 마을에서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총격 사례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29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북동부에 있는 케손시티에서는 오전 출근길인 8시 반쯤 한국인 60살 허모 씨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았다....

2015-10-02 22:28
[국감 말말말]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학생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면 미국땅으로 오해한다”

조건으로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우려를 표하며) △“갱조직에 끌려가는 스토리인데 이 문제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애틀랜타에서 다음달 한인갱단을 다룬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A타운보이즈’가 개봉되는데 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심한 애틀래타의 교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유의해 달라며)

2015-09-17 07:57
세브란스 재난대응사업단, 네팔 의료지원 파견

특히 네팔에 거주하는 약 650여명의 교민과 주재원들이 호소하는 정신과적 지원과 치료활동도 병행된다. ‘정신건강 의료지원’ 프로그램은 수도 카트만두 인근 사또바또에 위치한 한인회 임시 사무실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시행 된다. 정신과 전문의 진료, 임상심리상담사의 상담과 함께 필요 시 약물치료까지 이뤄진다. 대한민국 국민과 다문화 가정...

2015-05-21 13:51
캐나다 신한은행, 순익 13배나 뛴 까닭

은행들은 최근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국내 진출 기업이나 교민들을 대상으로 제한적 영업에 그쳐 수익을 못 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캐나다 법인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민자와 유학생이 줄면서 한인 상대 영업에 한계가 이었다. 하지만 현지화에 주력하면서 순익 상승으로 이어졌다....

2015-04-27 10:26
NC, 15일 미국 전지훈련 ‘사막의 질주’ 시작

배석현 NC 단장은 "LA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다이노스의 전지훈련은 한인 교민사회와 야구를 통한 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미 대학야구의 강호들이 많은 현지 야구환경이 한국 프로팀이 전훈 평가전 등을 진행하는데 손색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차 캠프 때는 스티브 가비(Steve Garvey, 1948년생)가 인스트럭터로 참가할...

2015-01-06 15:06
'국제시장', 1월 9일 북미 개봉 확정 "'명량'보다 큰 규모 개봉"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관계자는 "전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을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한인 관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족을 위해 타국에 나가 갖은 고생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힘겨운 이민 생활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교민들에게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2014-12-18 10:52
[온라인 와글와글] 시드니 인질극 종료·100억대 슈퍼개미·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구속에 '시끌'…왜?

경찰의 급습에 앞서 총 17명의 인질 가운데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20) 씨 등 5명이 탈출에 성공했다. 인질 구출작전 과정에서 50세 남성인 인질범과 인질 가운데 34세 남성, 38세 여성 등 총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한 인질 2명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질범은 1996년 호주로 건너온 난민 출신의 이란인으로...

2014-12-16 09:12
시드니 교민 “IS 추정 인질극 믿어지지 않는다”

특히 인질 속에 한국계 여대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현지 교민들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시드니에서 약 20년간 거주한 정도철 변호사는 “인질극이 일어난 카페는 나도 연말이면 고급 초콜릿 선물을 사러 들르는 곳”이라며 “현재 만화영화에서 갑자기 조폭영화를 보는 듯할 정도로 현실감이 들지 않는다”...

2014-12-15 14:17
대구은행,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

이날 개소식은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오재학 주호치민 총영사,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2012년 상해지점에 이은 2014년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로 글로벌 100년 은행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베트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기업에 대한...

2014-12-03 16:31
대한항공-아시아나, ‘운항정지 vs 과징금’ 신경전 어디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일부 이해관계자들을 여론 조성에 동원’ 운운한 대목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는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43개 항공사들과 미주 한인 총연합회 등 교민단체의 선의와 순수성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영역에서는 경쟁하더라도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며 “큰 시련과...

2014-10-17 18:20
아시아나항공, “동종업계 종사자에 최소한의 금도 지켜달라”

아시아나항공은 17일 대한항공이 발표한 입장자료에 대해 “‘일부 이해관계자들을 여론 조성에 동원’ 운운한 대목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는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43개 항공사들과 미주 한인 총연합회 등 교민단체의 선의와 순수성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영역에서는 경쟁하더라도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는...

2014-10-17 15:48
박 대통령 "한반도 통일 위한 준비 더 늦출 수 없어"

한편 간담회에는 이민찬 밀라노 한인회장과 남창규 유럽 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이광용 로마 한인회장, 임세경·최승필 성악가, 김소연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선 조각가, 이진호 포스코 법인장, 박상균 교민기업인 대표, 권오정 이랜드 본부장, 박선재 태권도협회장, 안토네타 브루노 로마 라사피엔차대학 한국학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탈리아에는...

2014-10-15 21:46
치맥 즐기는 13억 대륙인... 국내 치킨업체 “바쁘다 바뻐”

이곳은 한인 타운이 인접해 있어 현지 한국 교민은 물론 최근 이슈되는 한류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는 신흥 상권이다. 페리카나는 적극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공장 설립도 타진 중이다. 페리카나에 따르면 현재 치킨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원·부자재들이 한국에서 수출돼 통관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물류비 및 인건비의 추가...

2014-10-15 17:24
중기중앙회, 이충근 베트남 한인회장 해외민간대사로 위촉

이충근 해외민간대사는 2012년 호치민 한인회장, 지난해 제1대 베트남 연합한인회장으로 선출돼 현지 교민들의 권익향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는 베트남 해외민간대사로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김태환 글로벌협력부장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국 현지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2014-08-12 12:19
'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만남과정 공개 "16세때 LA에서 만나…감당하기 힘든 큰 비밀 안게 돼"

이어 이지아는 "미국 LA에서 한인 위문공연이 있었다. 교민 모두 갈 정도로 특별한 행사였다. 우연히 공연을 가게되면서 (서태지를) 만나게 됐다"고 서태지를 만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지아는 "이후에 큰 비밀을 안게 됐다. 감당하기 힘든 비밀이었다. 친구들한테는 물론이고 가족한테도 말할 수 없었다"고 당시 를 회상했다....

2014-08-11 23:52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에 7번째 위안부 기림비 세워져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강일출(86) 할머니와 브라이언 P.스택 유니언시티 시장, 한인 시민단체인 시민참여센터 관계자와 교민들,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유니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김자혜씨 등 400여명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기림비는 뉴욕 맨해튼으로 향하는 관문인 링컨터널 근방에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2014-08-05 06:32
서아프리카 에볼라 공포, 엑소더스로 이어지나… 항공권 가격 치솟기도

한인 교민 수십여명 중 일부는 이미 한국 또는 다른 국가로 대피했다. 이 같은 사태로 비행기 표 품귀현상까지 빚어졌다. 에볼라 사태로 라이베리아에서 케냐로 가는 비행기 값도 평소 250~300달러 정도이던 것이 1300달러 가까이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며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지난 3월 에볼라가...

2014-07-31 07:28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피격…한국 교민 피해 상황은?

현재 리비아에 있는 한인은 55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피격 소식이 온라인에 퍼지자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피격, 공항 폐쇄로 이용객 적어서 다행”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피격, 공격이 멈춰도 공항이라는 특성상 바로 개항은 어려울 듯”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피격, 교민피해 없기를 바래” 등 반응을 보였다

2014-07-15 08:47
박 대통령, 중앙亞 첫순방지 우즈벡 도착…17일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타슈켄트 공항에는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 압둘아지즈 카밀로프 외교장관 등이, 우리 측에서 이욱헌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이흑연 한인회장,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번 순방의 첫 일정으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교민과 고려인 동포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

2014-06-16 19:33
美 버지니아 교민들, ‘동해법’ 통과 기념행사 개최

미국 버지니아주 한인들이 동해병기 법안의 주의회 통과와 주지사 서명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오는 30일(현지시간) 개최한다고 27일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주의회 상ㆍ하원의원들과 다수의 한인이 참석한다. 특히 해당 법안(SB 2)을 발의한 데이브 마스덴(민주) 주 상원의원은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서명한 동해병기...

2014-05-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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