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학생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면 미국땅으로 오해한다”

입력 2015-09-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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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들은 아직도 ‘대민·공공 외교 = 태권도 보급’이라는 낡은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사관이 한국 교민과 미국민을 직접 만나 한국을 알리는 현장 외교를 해야 한다며)

△“미국 리퍼트 대사 봐라 한국 국민들 칭찬이 자자하다.”(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외교관들이 현지인들은 물론 동포들 조차 면담을 요청해도 만나기 어렵다면서 소통을 늘릴 것을 주문하면서)

△“외교부에서 보라는 소리 안했나? 지금이라도 봐라.”(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프랑스 공항에서 마약운반범으로 오인돼 대서양 섬의 교도소에 2년간 수감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다룬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언급하며)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학생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면 미국땅으로 오해한다.”(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한글)학교에 ‘독도는 우리땅’ 교육을 조건으로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우려를 표하며)

△“갱조직에 끌려가는 스토리인데 이 문제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애틀랜타에서 다음달 한인갱단을 다룬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A타운보이즈’가 개봉되는데 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심한 애틀래타의 교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유의해 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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