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신 박사는 미국과 유럽 등 수기근골의학계 의료진들에게 한방 수기요법인 추나요법의 학술적 이론과 효능 등을 소개했다.
신 박사는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을 계기로 표준화된 추나의학이 세계 여러 수기요법 가운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FIMM은 근거 중심의...
대한한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인 추나요법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통해 근육통과 관절통,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나요법에...
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데이터와 병원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상환 능력을 평가한다.
마켓플레이스금융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렌딧, 8퍼센트, 팝펀딩을 주축으로 발족했다. 이후 12월자영업자ㆍ소상공인 대출 전문 펀다가 4번째 회원사로 승인됐으며, 모우다는 펀다에 이어 5번째...
의료법에 규정된 의료인은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다.
대법원 판례들도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반영구 눈썹문신을 포함해 문신 시술을 하는 것을 ‘비의료인의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했다. 하지만 국내 문신 시술소 대부분은 무면허로 운영되고 있다.
2주 전 반영구 눈썹문신 시술을 받은 산업부 한영대 기자와...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공개됨에 따라 관련 정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라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첩약 급여화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국내는 급여화되는 약이 55종의 한약제제로 한정돼 있고 시장규모도 300억원 수준”이라며 “중국·일본·대만 모두 보험 활성화에 힘입어 한약재 제약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여화되는 한약제제가 지금보다 늘어나면 시장 확대로 곧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외처럼 시장이 커져 연구개발이...
운동본부와 대한한의사협회는 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식약처의 하위법령을 철회·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운동본부 강성석 목사는 “오는 3월 12일부터 대마성분 의약품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처방범위가 제한적이어서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라고...
의협 쟁점은 ‘비급여’=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1차 총궐기 대회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대집 의협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는 없고 비현실적인...
△규약상 보건의료전문가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한약사를 말하며 의사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장과의 면허를 받은 의사를 말하므로 외국국적 소지자인 경우에도 대한민국법 상 의사의 자격을 취득한 자는 보건의료전문가로서 규약의 적용대상에 해당한다.
-의료기관에 거래수량에 따라 제품가격을 할인하여 공급하는 것이 허용되나.
△사안별 개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의료계-한의계-정부 의료현안협의체 1차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점순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이승혁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 정책관,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이동근 기자 foto@
보건의료정책관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의료계-한의계-정부 의료현안협의체 1차회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참석자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남점순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이승혁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 정책관,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이동근 기자 foto@
올해 초 사회적으로 한 차례 논란이 된 후 지난 5월 대한한의사협회는 김효진 한의사 회원 자격을 정지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 원장이 카페 회원에게 침술을 가르치고, 침을 놓게 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상황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관련 처분을 요청한 바 있다.
아이는 사랑을 받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존재인데, 아픈 아이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기는 무책임한...
요구되거나 일반 사법경찰의 접근성이 낮은 경우, 효율적인 수사가 가능한 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수사·단속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특별사법경찰관제도 도입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관제도는 권력 남용, 과도한 실적 쌓기 등 폐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안아키'논란이 일며 대한한의사협회나 질병본부는 "잘못된 주장이 많다"며 우려를 표명했고 경찰이 일부 사안에 대해 수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효진 한의사는 인터뷰에서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 "부모들에게 선택권을 줬을 뿐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동학대'논란이 불거진 아토피 아이에 대해선 "안아키 치료전 왜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