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영국의 유럽연합(EU) 브렉시트에 따라 ‘한-영 FTA’ 실무활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한-영 FTA는 상품, 서비스·투자 등 분야 시장개방 및 통상규범을 한-EU FTA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세부사항에 변동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영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기존 한-EU FTA 인증수출자와 별도로 한-영 FTA 인증수출자 신청이...
관세청은 내년 1월 1일 우리나라와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영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 간편하게 원산지인증수출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한-영 FTA 발효되기 전 미리 인증수출자 취득을 돕는 특례 조치다.
먼저 기존 한-EU FTA 원산지인증수출자의 경우 신청서 한 장만...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수출입 행정수수료에 대한 투명성을 한미 FTA 수준으로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수요가 큰 투자규범은 2년 내 검토해 개정할 수 있도록 이번 협정에 반영했다.
산업부는 21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브렉시트 대비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브렉시트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1일에는 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내 비준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영 FTA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에 대비해 우리 정부가 통상환경 리스크를 선제적이고 성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서, 영국 내 브렉시트를 둘러싼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는 불확실성하에도 우리는 EU에서 두...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체결됐다.
이에 따라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가 실현돼도 우리 기업들은 지금처럼 관세특혜를 받고 영국에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엘리자베스 트러스(Elizabeth Truss)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한...
아울러 한영 FTA는 양국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경우 전반적으로 CPTPP가 확대 가동될 때 실질 GDP 증가율이 크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과 영국이 참여할 경우 0.13%, 영국과 미국이 참여할 경우 1.00%, 한국·미국·영국이 다 같이 참여할 경우 4.37%의 실질 GDP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진행한...
한국과 영국이 양국 간 교역 연속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둔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두 나라는 협정 발효 후 2년 안에 개선 협상을 거쳐 투자 부문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영 FTA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했다. 2016년 6월...
한국과 영국의 통상 대표가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ㆍ영국이 유럽연합과 합의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것)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9~30일 영국 런던에서 존 알티(John Alty)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보와 제7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열었다. 한-영 양국은 영국의...
한국과 영국이 연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해 적절한 시점에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한다.
지난달 10일 유럽연합(EU)은 당초 4월 12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 시한을 조건부(영국이 EU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조건)로 10월 31일까지 연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에서 영국 국제통상부와 제6차 한·영...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등 EU가 영국을 대신해 맺었던 협정은 즉시 영국에서 효력을 잃기 때문이다. 한‧EU FTA를 통해 한국 기업이 영국에 수출할 때 누리던 관세 혜택도 마찬가지다. 코트라는 노딜 브렉시트 시 대영(對英) 수출품 중 74%, 약 2200개 품목에서 관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영국은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한국 제품을 많이 수입하는...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정부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우리 기업에게 관련 동향과 대응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영 통상관계 연속성이 확보하도록 한영 FTA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영국, 두 나라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31일 영국 런던에서 '한‧영 무역작업반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국이 유럽연합(EU)과의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자 FTA 체결을 서두르기 위해...
영국이 EU와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면 한-EU FTA 등 EU가 영국을 대신해 맺었던 협정들이 즉시 효력을 잃기 때문이다. 두 장관은 영국이 EU와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한영 간 '임시 조치(emergency bridge)'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김 본부장은 에르네스투 아라우주(Ernesto Araújo) 브라질 외교부 장관, 막심...
한영 양국은 그간 브렉시트에 대비해 양자 간 한-영 FTA 체결을 추진해왔다. 영국이 '노딜'로 EU를 떠나면 한-EU FTA 등 EU가 영국을 대신해 맺었던 협정들이 즉시 효력을 잃기 때문이다. 한-EU FTA가 영국에서 효력을 잃으면 한국 기업이 영국에 수출할 때 누리던 관세 혜택도 중단된다. 코트라는 노딜 브렉시트 시 대영(對英) 수출품 중 74%, 약 2200개 품목에서 관세...
관세청 자유무역협정(FTA)집행기획관실 관계자는 “향후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안이 통과되면, 양 국 간 수출입물품은 2020년까지 한-EU FTA를 적용받고 기업들은 한-영 FTA 발효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며 “하지만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 등 불확실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신속히 전파하고, 한-영 FTA 논의...
김 본부장은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무역부장관과 만나 한영 FTA 체결 등도 논의한다. EU와 영국 간 합의 없이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실현되면 한-EU FTA에 따라 대영(對英) 수출품에 적용되던 특혜관세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코트라는 별도 무역협정 없이 브렉시트가 ‘노딜’로 끝나면 대영 수출품 중 74%, 약 2200개 품목에서 관세...
한-중 FTA 무역구제이행위원회 개최(석간)
△산업부 장관, 중소기업을 만나다
△ASEM 포용적 성장논의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 2018 개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한걸음 더 앞으로
△한-영 FTA 추진 공청회 개최
21일(수)
△산업부 장관 09:30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면담(경총), 16:00 서울시 수소버스 협력 MOU...
앞서 양국은 2016년 12월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에서 무역작업반을 설치해 브렉시트 이후 양국 간 새로운 통상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자는데 합의했었다.
이후 지난해 2월 및 12월 두 차례의 회의를 열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향유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브렉시트에 따른 우리 업계의...
특히 양 정상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브렉시트와 무관하게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교역·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한영 무역작업반 등 관련 협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금융, 과학기술,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올해와 내년 ‘한·영...
우리는 유명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관, 영국은 존 알티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한ㆍ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양측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ㆍ유럽연합(EU) FTA 혜택이 유지될 방안을 협의한다.
앞서 두 나라는 양국의 통상관계가 브렉시트 이후에도 공백 없이 유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