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사 중 최초로 수요예측을 통해서 채권을 발행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6월 초 원화 소셜본드(Social Bond)를 조달한다. 이번 발행의 모집 금액은 1500억 원이며, 수요 예측 참여 결과에 따라 증액도 가능하다. 소셜본드는 저소득층 지원,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원자력학과장 협의회 및 경희대 원자로센터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 협업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
한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9일부터 24일까지 18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탄데르를 찾아 현지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로 개척은 원전과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기자재 시장 신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우선 21일(현지시간)에는 스페인 EPC(설계·조달·시공)사인...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한수원과 WANO 도쿄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연설하며,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법제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재 NRC(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이 유효한 노형은 AP1000과 ESBWR로 미국 노형뿐인데, 한국의 APR1400이 미국 외 노형으로는 유일하게 설계인증 법제화...
박 상임감사는 1987년 감사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감사관과 감사교육원 교수요원 등을 지낸 감사 전문가다. 동아고와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박 상임감사는 취임식에서 "감사원에서의 감사경험을 활용하여 한수원이 국민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각 사업소에서 필요한 제품을 제조사가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마련해왔다.
올해 상담회는 이달 15일 한빛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16일 한강수력본부, 22일 한울원자력본부, 29일 새울원자력본부, 6월 12일 고리원자력본부, 6월 13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열린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로 수동 정지를 지시했고, 한수원은 같은 날 오후 10시 원자로를 정지시켰다. 원전 측은 급수펌프에서 이상 신호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빛 1호기는 애초 11일 오전 5시 재가동 될 예정이었으나 원인 조사 등으로 재가동이 상당 기간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20팀을 선정한 한수원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 8개월 간 맞춤형 교육과 창업 자금·공간,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혜수 한수원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지역 일자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78개 협력회사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는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 졌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한수원은 이달 중하순 연방 관보 게재를 거쳐 7월 말까지 공포 등 인증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NRC 설계인증을 받으면 미국 내에서 원전을 건설할 때 표준설계승인 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만큼 사업 추진도 원활해질 수 있다. 한수원은 2014년 APR1400 표준설계 설계 인증을 신청해 이듬해부터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한수원은 법제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중소기업의 상생형스마트공장 설립을 적극 지원한다.
한수원은 3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와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올해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을 원하는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또는 경주소재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1억...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성금 3059만2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수원 임직원은 이달 초 강원 지역 산불 발생 직후 지금까지 성금 1억9600만 원을 모금, 기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작은 성의지만 하루 빨리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협력사 90여 곳의 임직원에게 한수원 공급자 등록 절차와 동반성장 사업,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등을 설명했다. 한수원은 원자력산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의 노력만으로는 원자력발전소 품질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수력, 양수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연구·개발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한수원은 조지아 기업 RBI와도 츠케니스트칼리(Tskhenistskali) 수력발전 사업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권자인 RBI와의 협약을 통해 한수원도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사 수도 트빌리시...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새벽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원전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울진군 동남동쪽 해역 38km 지점에서 3.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수원 측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오전 일어난 지진으로 인한 원전 피해는 없다고 19일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시 16분께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6km 해역에선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수원 측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KPS 등 원전 관련 공기업 역시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조성과 대출 사업, 금리 인하 등을 통해 원전 해체 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원전 해체 산업 육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0년대 중반까지 선진국 해체 원전 단위사업들을 수주하고 이 같은 경험을 발판으로 2020년대 후반에는 다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5일 부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울산시, 경상북도, 경주시와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원전해체연구소 설립과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산업부와 한수원은 2일 서울 서초구 원전기업지원센터에서 '원전 중소‧협력업체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2030년까지의 중장기 투자 방향을 담은 '안전투자 확대 로드맵'을 내놨다. 가동 원전 안전과 유지·보수에 10여 년 간 최소 1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게 핵심이다. 일감 가뭄에 빠진 원전 기업들을 돕고 원전 안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