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신고리 3·4호기 사업에 총사업비 약 7조5000억 원을 투입했으며, 300여 개의 중소협력업체, 연인원 420만 명이 건설에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주변 지역을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로 1100억 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 6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시설세...
한수원은 사업관리 주관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구매 등의 업무를, 두산중공업은 인허가 취득,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수원은 육상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용량 약 1GW(기가와트)가 넘는 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두산중공업과의 MOU를 바탕으로 국산 풍력발전기의 보급 활성화에...
이날 한수원은 울주군 신고리 5호기 건설 현장에서 신고리 5호기 원자로 설치를 기념하고 유공 직원을 포상했다.
원자로 설치는 전체 사업 공정의 약 50% 시점에서 주요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전(機電) 공사에 착수하는 단계다. 전체 건설 기간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신고리 5호기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차세대...
이번 포럼과 회의는 대우건설이 두산중공업,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체코대사관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후원했다.
주체코대사관과 한수원, 얀피셔 체코 전 총리, 체코건설협회장을 비롯해 체코 1위 종합건설사 메트로스타브, 스트라백, 스코다제이에스 등 체코 기업 40여 곳의 1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어 “추가로 최근 주민과 합의가 도출된 인천 동구 연료전지(한수원)의 착공, 서인천(서부발전), 신인천(남부발전) 연료전지의 후속 단계 건설과 이어지는 상업운전 또한 실적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며 “부쩍 낮아진 기온도 겨울철 성수기 가스판매실적 회복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등 한수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세복 영동군수, 양무웅 범군민 지원협의회장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 현판 제막식과 영동양수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경부선 영동역 앞 건물에 위치한 사무실은 업무 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도 적극 활용될...
한수원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 안심가로등 1371개를 설치해 연간 3억4800만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한수원은 올해 말까지 경북 예천을 비롯해 인천 중구, 제주 비양도 등 전국 7개 지역에 모두 332개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에 기여하게 돼...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광욱 홍천부군수,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홍천군청 앞 건물에 위치한 사업소는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 사장은 "홍천 양수발전소...
한강수력본부는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관리 등을 위한 환경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활성화,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 등으로 한수원의 기업 이념인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를 실천 중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친환경 수윤활 방식을 통한 수질오염의 근원적 해결, 환경보전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통합물관리 협력 등...
한수원은 13일 경기 수원 엠앤디연구소에서 원전 진단장비업체 엠앤디와 '방화댐퍼 작동 시험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9월 부품·장비 국산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다음 달부터 2021년 11월까지 7억600여만 원을 투입해 방화댐퍼 작동 시험장비를 개발한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은 해체기술 공유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 공공기관들이 원전해체 준비현황 및 연구개발 전략, 지원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또 특별 세션으로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8월에 시행한 ‘원전해체 분야 시범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전테크는 ‘원전해체 가연성 폐기물 건식 열분해 감용...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85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상생협력기금을 활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6일 “에너지 전화의 시대에 원자력이 기저전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개최한 '제7회 동아시아 원자력 포럼' 개회사에서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와의 공존 시대를 이룩해 인류에 공헌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본부 인근 지역 주민에게 한수원의 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
4일 한수원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국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과 사업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
한수원이 이번에...
한수원은 중수로형 원전의 설비개선, 사고관리계획서, 비상운전지침서 및 다중방어운영지침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 전문가가 참여해 40여 년간의 원전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산업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제기구 및 해외 원전 운영사들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논의된 유용한 내용을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원전 건설의 주기기가 아니더라도 일부 부품, 보조기기, 기타 부품, 소프트웨어 등 여러 가지를 팔 수 있기에 완성된 대형 상용원전 외에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시장에 갈 수 있게 한수원이 앞장서고 몇몇 중소기업을 묶어서 함께 가는 법을 구상 중이라는 것이 정 사장의 얘기다.
정 사장은 “이를 통해 국내 시장 외에 더 큰 시장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수원은 해체사업을 총괄하며 본격적인 해체를 준비하고 있다.
해체에 최소 15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해체계획서 초안을 작성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6월경 규제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규제기관의 승인 후 이르면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체 작업은 사용후 핵연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0에서 명문화한 국제적 인증인 AEO는 기업이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 공인기준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한수원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사업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사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