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0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에서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안심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에 맞춰 전기차도 새롭게 도입, 전달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수원의‘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전지검 형사5부는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실과 기획조정실, 한수원 기술혁신처 사무실, 가스공사 사장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대거 파견해 문서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일부 고위 관계자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 영장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야당에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을...
경북 경주 한수원 기술혁신처 사무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사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동시에 진행했다.
일부 고위 관계자의 휴대전화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를 둘러싼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월성 1호기에 대한 2018년 6월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쟁점...
앞서 한수원은 규정된 절차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최종해체계획서의 주민공람을 실시했고 이때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공청회는 다음 달 20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23일 울산 종하체육관, 25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30일 기장군 차성아트홀에서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의견수렴 대상 지역 주민 가운데 의견...
야당 측은 “한수원이 월성 1호기의 가동에 대한 경제성을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했다”며 한수원의 잘못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또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조작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2018년 3월 한수원의 자체 평가보고서에는 월성 1호기를 2022년까지 가동하면 3707억 원의 이익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는데 5월 10일...
앞서 황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의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감사원은 최근 전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원전 판매단가와 이용률, 인건비, 수선비 등 평가에 필요한 변수를 조정해 경제성을 의도적으로 낮게 산출했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감사원 결과보고서 어디에도...
결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자, 성 장관은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 국무회의 등 프로세스를 거쳐서 이뤄졌다"고 답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월성1호기 재가동 가능성을 묻자 "현행 법령상 영구정지된 발전소를 재가동할 근거가 없다"면서 "정부와 협의 없이 한수원이 단독으로 재가동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답변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국기 문란 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청와대, 산업부, 한수원이 공모해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을 조작하고 이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불법사안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백년대계는 5년 임기 정권이 좌지우지할 수 없고, 대한민국 미래세대 모두가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산업부가 은폐한...
한수원은 경북 청송군 청송양수발전소 인근 청송 노래산 자락에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마치고 21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 단지는 6만6000㎡ 부지에 총사업비 약 541억 원을 투입해 2018년 착공해 올해 9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총 19.2MW(메가와트) 규모로 연간 3만7000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청송군 전체 1만4000여 가구보다 많은 1만6000여 가구에...
부족이었고, 이번 감사는 경제성 평가의 적절성을 다뤘다"며 "안전하게 가동해 경제성도 챙길 수 있는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한 것은 업무상 배임죄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 에교협은 "한수원은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의향을 표출하고 정부는 이를 수용해 건설 중단을 정상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산업부와 한수원의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이 없었다면, 최소 수천억 원의 이익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었다”면서 “더 큰 문제는 현 정부가 공공기관을 동원해 법적 절차와 최소한의 신뢰마저 헌신짝처럼 집어 던지는 행태를 보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감사원이 정의를 밝히는 마지막 보루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조작을 감추기 위한...
이후 2018년 6월 한수원이 조기폐쇄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제성 평가내용이 계속 쪼그라들었다. 조기폐쇄 결정 이전인 2018년 3월 한수원의 자체 평가에서 즉시정지보다 계속가동이 3707억 원 이득으로 나왔으나, 5월 회계법인에 의해 1778억 원, 이후 224억 원으로 줄었다. 원자력계로부터 정권논리에 따른 꿰맞추기라는 의혹이 커졌고, 국회가 감사를 요구한...
감사원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결과 발표…"경제성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백운규 전 산업장관 인사자료 통보…한수원 사장엔 '주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향방을 가를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가 385일 만에 나왔지만 결론은 없었다.
감사원이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경제성'에 대해서는 불합리하게 낮게...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향방을 가를 '월성1호기 감사 결과'가 최종 의결됐다. 국회가 지난해 9월 30일 감사를 요구한 지 385일 만이자, 올해 2월 말 법정 감사 시한을 넘긴 지 233일 만이다.
감사원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를 19일 최종 의결했다.
감사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최재형 감사원장과 5명의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월성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 감사원이 책임을 물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사장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감사원 감사 결과 월성1호기 조기 폐쇄가 타당하지 않다고 결론이 날 경우 사장도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에 "법리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면...
당시 야권에서는 “한수원 이사회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전기 판매 단가 등 자료를 조작했다”고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감사원은 감사 법정 시한인 올 2월까지도 관련 결론을 내지 못했다. 4월 9일과 같은 달 10일, 13일 잇따라 감사위를 열고 속도를 냈지만 결국 의결에는 실패했으며, 6개월 뒤에야 감사위가 재개됐다.
최 감사원장은...
한수원은 14일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서남부권역 그린뉴딜 대규모 태양광 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공동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 신안군 신의면 200MW(메가와트) 육상 태양광사업, 신안군 안좌면 38MW 육상 태양광사업을 비롯해 향후 서남부권역에 추진하는...
원전 2기의 설계사는 한국전력기술, 시공사는 현대건설, 검사기관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운영사는 한수원이다.
2017년 6월 한빛 4호기에서 공극이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확인된 공극은 264개다. 한빛 3호기가 124개, 4호기가 140개다. 공극 정비 작업으로 한빛 3호기는 11일 기준 856일, 4호기는 1214일 동안 가동을 멈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