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포럼에 참석해 “평화가 정착되지 못하면 복지국가는 요원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지금 현재 논의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혁신경제와 맞물려서 두 바퀴처럼 선순환 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두 바퀴가 한반도평화라는 단단한...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홍익표 의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 가운데 문 교수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게 한국정치경제발전사를 강의하는 등 안 후보 쪽에서도 호감을 가져온 인사로 알려졌다.
박영선 기획위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후보는 이명박정권에서 지나치게 단절된 남북문제의 물꼬 트는 것이 21세기 한반도정책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인식하고 있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7일 “앞으로 몇 년이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지을 대단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남북관계는 확고한 안보 토대 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해 일관되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ROTC정무포럼에 참석, “천안함과 연평해전 등 한반도엔 여전히 국민...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0일 오후에는 야로슬라블 시내 `아레나2000' 회의장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평화공동체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에서는...
평가하고 지난 2008년 9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올해 11월 서울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을 위해 평화공동체의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양측 장관들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포함한 지역협력체제내에서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환영하고, 역내 평화·안정 및 번영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또한 동북아 지역의 안보환경과 역동적인 동 지역에서 한·미 동맹이 새로운 도전들에...
우리는 비핵화된 한반도가 동북아의 지속적인 평화, 안보, 경제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9.19공동성명에 명시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6자회담 과정을 통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세계경제에 지속가능하고 균형된 성장을 위해 금년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와 일본 요코하마...
새로운 경제활력의 모멘텀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를 들어 국내조선소의 포화상태, 중국의 인건비 상승 등 감안시 북한에 조선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국내 조선산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정상회담에서 서해지역의 '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등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 의지를 명확히 밝힌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