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상공회의소와 18일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마치고 이런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디지털 경제에 대비해 양국 경제협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선언문에 "한국판 뉴딜은 한국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한 규제의 틀을 만들고 공공과 민간이...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한미재계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직원을 품고 가족으로 맞이해서 함께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진그룹의 인수 발표 이후 양사 5개 노조(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ㆍ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ㆍ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ㆍ아시아나항공 열린조종사 노동조합ㆍ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는...
“대한민국 항공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결정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미재계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진그룹이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발표한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온 것이다.
조 회장은 “산업은행에서 먼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18일 이틀간 전경련 회관에서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와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한미통상관계 심화와 경제성장ㆍ혁신'이다.
△한미통상현안 해소 방안 △한국판 뉴딜ㆍ디지털 이코노미 등 코로나19 시대 위기극복 협력과제 △한미동맹 심화와 한미관계의 발전적 미래 등을 다룬다.
변재일...
이어 "지난 3년간의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우리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대미 채널인 한미재계회의를 운영하는 전경련 역시 양국 민간 경제계 간 협력을 강화해가면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11월 미국 상의와 제32차 한미재계회의를 열 예정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업들은 전면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등 다시 비상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우선 LG디스플레이가 재택근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사무직 직원 절반이 재택근무 중이다....
또한, 미국상공회의소의 파트너로서 한미재계회의라는 협의 채널을 통해 한미 양국 경제협력의 교두보의 역할을 3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미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최첨단 혁신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것이며, 전 세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의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해 힘썼으며,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프랑스 루브르, 러시아 에르미타주,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후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양호 회장은 생전 최고 경영자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 역량을 발휘할 수...
한편 양 기관은 10월 서울에서 예정된 '제32차 한미재계회의/미한재계회의 총회'를 열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양국 간 긴밀한 경제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언택트' 비즈니스 등 유망 산업에서의 협력부터 통화스와프 연장ㆍ확대 등 금융협력까지 경제계 아젠다를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전경련은 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과...
코리아소사이어티 측은 "조양호 전 회장은 물류 산업을 통해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지내면서 한미 경제동맹을 강화하는데 헌신했다"면서 "보잉은 방위 산업을 중심으로 한미동맹의 파트너 역할을 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과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성장, 에너지, 디지털 경제, 보건 협력 분야에 있어 일으킬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암참이 주한미국대사관과 한미 양국 재계 내 최고의 기업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본 포럼에 참석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내 미국 기업들과의 경제 협력 및 무역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최일선에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미한재계회의(USKBC)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디지털 경제 대표단과 함께 한국 정계 주요 지도자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여행,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소비재 분야 등 12개 이상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제언하고, 미국 기업의 데이터와 디지털 보안 강화...
허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연 뒤 무역확장법 232조에서 한국 자동차가 제외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긍정적 답변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라며 다만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역시 “이번에 결정을 못하면 다소 좀 연기하는...
12일 재계 등에 따르면 허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제31차 한미재계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느끼기에 (관세 면제 요청에)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0여 명의 사절단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특히 허 회장은 미 상무부 이안 스테프 부차관보 면담 시 다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미국 주요 인사와의 교류활동과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위해 대미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한국산 자동차 관세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다.
사절단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희용...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주재로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대비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사전간담회는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대비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현안별 한국측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위원 및...
최근 만난 재계 관계자는 “정부가 ‘매혹적인 오답’으로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일갈했다. 정의·평등·공정 등을 앞세웠지만,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책임을 외부환경 탓으로 돌리며 자신의 신념만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쓴소리다.
경제·정치·안보 등에서 굉장히 매혹적인 동시에 모순적인 정책추진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전체 국민...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낸 경축사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망한 자화자찬', '허무한 말 잔치'라고 비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과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들을 도약의 발판으로 일거에 전환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재계 총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에 투자해준 한국 기업들, 그리고 그것을 이끌어준 기업 총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재계 관계자들과의 회동에서 삼성과 현대차, SK, 롯데, CJ, 두산 등을 일일이 거명한 뒤 “이들 기업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했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30일 재계 총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미FTA가 양국에 이익이 되는 협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기업들의 대미 투자에 대해 감사한다"며 "추가적인 투자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는 예정된 시간보다 일찌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