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관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북억지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자는데에 여야 구분이 없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대형무기도입 사업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같은 현안이 남아있기는 하나 이와 관련해서도 민주당, 공화당 사이에 견해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ㆍ통상관계 역시 그동안의 초당파적 접근 기조를 고려할 때 뚜렷한 정책...
최윤희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최근 전술적 수준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연합사단을 창설키로 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연합사단은 참모 요원 편성과 작전계획 수립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초에 임무수행 체계가 구축된다.
연합사단은 의정부에서 창설되지만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따라 미...
두 정상은 "북한의 도발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국 정상이 이처럼 연합사를 함께 찾은 것은 4차 핵실험을 예고한 북한에 강력한 한미 연합 방위력과 대북 공조를 과시함으로써 북한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압박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두 정상은 전날...
이와 함께 두 정상은 한미 양국이 공통의 가치와 상호신뢰에 기반해 양자, 지역, 범세계적 차원에서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확인하고 한반도에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역내와 범세계적 안보협력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은 변함없이 확고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한미간 공조강화를 위한...
오바마 대통령은 방문 다음날인 26일 한·미 양국의 경제인을 초청해서 조찬 간담회를 가진 뒤 한·미 연합사에서 방위력에 대한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또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 방문도 검토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4일 “적절한 애도의...
전방위 대응체제를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확립한다. 이와 함께 능동적 억제 및 대응전략을 구비하여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을 포함한 모든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비함과 아울러 한미동맹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의한다.
동북아시아의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물론 주변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관련,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강화하면서 우리의 독자적인 대응능력도 조기에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 축사에서 “군이 중심이 돼 모든 국가방위 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헤이글 장관은 한국에 대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확고한 대한(對韓)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양 장관은 북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왼쪽 첫번째)이 19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가비상대비훈련인 ‘2013 을지연습’에서 참석해 비상대책상황실을 둘러보고 있다. 한반도 안전보장과 한미연합 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이번 훈련은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한반도 안전보장과 한미연합 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UFG(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이 오늘(19일)부터 시작됐다.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UFG 훈련에 한국군은 육·해·공군 장병 5만여명, 미군 측은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정전협정 이행 및 준수 여부를 확인·감독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소속 스위스와 스웨덴 요원들이 참관한다.
또 호주...
2010년에 있었던 전작권 전환 연기 결정도 우리 군이 한반도 안보를 명실상부하게 책임질 수 있는 군사태세와 연합방위체제 전환을 위한 기반의 미비, 북한의 핵무기·미사일 등 비대칭적 군비증강, 천안함 폭침사건에서 드러난 바와 같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 증가와 한반도 안보상황의 불확실성,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지역 주요 국가들의 지도부 교체 등이...
밝혀왔다”며 “한미 정상회담 때 오바마 대통령도 의견을 같이 했고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하게 되면 시진핑 주석과도 이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이 자리에는 존 존슨 미8군 사령관도 함께 하고 계시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든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온 미군 장병들이야말로 우리 군의 소중한 전우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채택한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선언’에는 북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에 공동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담겼다.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재확인한 셈이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유지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두 정상은 우선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유지와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 발전시켜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은 긴밀한 대북 정책공조를 재확인하고 박 대통령의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오바마...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해 뼈저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대북 억제 태세를 확립하고, 북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군사협력을 증진해 확고한 안보태세를 수립하겠다”면서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맞춤형 억제 방안과 선제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전환은 한미 정부 간 합의한 사항이고, 이미 한 차례 전환시기를 연기한 바 있기 때문에 전환시기를 다시 재조정하는 것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떤 형태로라도 연합지휘구조는 필요하다. 특히 북한 핵위협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연합방위체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전작권...
양국은 북한의 도발과 침략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KIDD 회의는 확장억제정책위원회 (EDPC), 전략동맹 2015 공동실무단회의 (SAWG),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 (SPI) 등 다양한 한미 양자협의체를 포괄하는 회의체다.
박 당선인은 “미국은 6·25전쟁 당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피를 흘린 혈맹이다”며 “새정부는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방문과 업무보고를 통해서 새정부에서 연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해지고 한미동맹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미 정부가 다른 나라 정상을 펜타곤에 초청해 안보 동맹 문제에 대한 브리핑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미 정부가 이 대통령을 펜타곤에 초청한 것은 동맹인 한국 국가 원수를 각별히 예우하는 동시에 공고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와 한반도 안보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안보 공약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