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장에서는 우주항공산업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AP위성은 전 거래일 대비 17.69%(2450원)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외에 비츠로테크는 3.98%(320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3.35%(400원), 제노코는 1.92%(500원) 올랐다.
이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를 앞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에 도착했고...
연구진들은 1.2m 크기의 부품 코어만 바꿔도 문제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17일 부품 교체를 완료했다. 또 1~3단 전체 점검까지 마치고 레벨 센서가 정상 작동하는 것도 확인했다. 우여곡절 끝에 20일 누리호는 다시 발사대에 섰다.
누리호 발사 D-2...변수는 ‘날씨’
과기부와 항우연은 21일을 누리호의 발사 목표일로 정했다. 20일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발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로 이송됐다. 총 1.8km 거리를 시속 1.5km로 천천히 이동해 약 1시간 24분만인 8시44분께 도착했다. 이어 11시10분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8시44분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누리호는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며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 하늘을 향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20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를 발사대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항우연 기술진은 19일 열린 오후 비행시험위원회에서 누리호 롤아웃(발사체가 조립동에서 나오는 과정) 가능 여부를 논의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누리호는 20일 아침 7시 20분에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된다.
발사 준비 작업에...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점검을 마친 누리호는 2차 재발사를 위해 오는 20일 오전 7시 20분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계획된 일정대로 이송작업을 마치면 21일 오후 4시 우주를 향해 발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누리호 이송일인 20일 발사대가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 지역의 날씨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장마가...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에 따르면 마치 볼펜에 볼펜심이 있듯이 레벨 센서 안에도 ‘센서 코어’가 있다. 볼펜에서 볼펜심을 분리할 수 있듯이 센서 코어도 탱크 상부를 통해 따로 빼낼 수 있다. 센서 코어의 길이는 약 1.2m다.
이 때문에 산화제 탱크 뚜껑을 열지 않고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었는 설명이다. 만약 산화제 탱크...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누리호에 대한 모든 점검은 끝났다”며 “다만 점검을 위해 탱크 연결부와 1, 2단 연결부에 점검창이 탈거돼있는 상태인데 이를 장착하고 실링해야 하는 작업이 남았다”고 밝혔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오는 20일 누리호를 이송할 계획”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6일 누리호 점검 현황 설명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일단 인터탱크를 열고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전날 조립동에서 출발해 발사대로 이송되며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하지만 기립한 뒤 발사를 위한 엄빌리칼 연결 작업 과정에서 산화제 탱크 내부의 레벨 센서에서 이상이 발견되며 발사를 연기한 바 있다.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24%(1300원)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수혜가 전망됐지만, 2차 발사마저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오작동으로 인해 불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10시 30분께 누리호의 발사체 조립동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기립 이후 발사를 위한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점검을 위해 기립된 상태의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제2발사대로 이송됐다. 총 1.8km 거리를 시속 1.5km로 천천히 이동해 약 1시간 10분만인 8시30분께 도착했다. 이어 11시30분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15일 오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준비 과정에서 추가 점검 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6일로 예정된 발사 일정의 변경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항우연 측은 이날 오후 3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준비 현황 브리핑을 연기한다고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누리호 발사대로, 현장에 항우연 기술진이 나가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7시 20분부터 이송작업을 시작해 누리호의 이송부터 기립, 고정작업까지 11시 반 안에 끝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이 진행된다.
준비 작업 중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전 11시 30분께 발사대에 누리호 기립 및 고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