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대표는 “미국이 20년 전에 일본에 대부분의 산업 분야를 뺏겼지만 다시 살아난 이유는 자본과 노동이 부가가치가 있는 곳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한국에 필요한 것은 창업 정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과 관련해 “한국은 일본에 비해 주식이 비싸지 않고 모아놓은 자금도 많은데 새로운 기업이 나오지 않는 것은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황 회장은 "그동안 CFA들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산업 확대를 이끄는 등 국내 자본시장에서 순기능이 컸다"며 "앞으로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금융환경 변화를 맞아 거시적 안목과 인문학적 사고를 발휘해 자본시장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신증권은 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와 서울...
2월에는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KDB대우증권, 유안타증권, 삼성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7개사가 온라인.모바일 실명확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3월에는 하이투자증권, 현대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7개사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객 확인 관련 핀테크 산업이 본격적으로...
일반적으로 저작권 사용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ㆍ한국음반산업협회 등 4개 신탁관리단체에 월정액, 종량제 등 기준에 따라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비트패킹컴퍼니는 기존에 광고기반 음원 스트리밍이라는 분야가 없었던 만큼, 가격이 월정액보다 2배 비싼 종량제 기준으로 낼 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한 스타트업이 해당 규정이 없어 손해를 봤던...
한국 증권산업에 좋은 사례를 남기겠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두 회사의 합병을 바라보는 안팎의 시각은 그리 예사롭지 않다. 박 회장도 얘기했지만, 그 동안 한국 금융회사가 합병하면 반드시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었던 탓이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국내 증권사 임직원은 3만6096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과 만나 ICT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상철 고문과 최주식 FC사업본부 부사장 등 20여명의 참관단 CES에 급파했다.
이들은 사물인터넷과 스마트카, 핀테크, 인공지능, 로봇산업 등 세계적 흐름을 직접 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현실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K뱅크, 한국형 핀테크 넘어 글로벌 시장 선도하나 = 핀테크 산업의 ‘꽃’은 단연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금융위의 지원 아래 IT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는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은행’과 KT가 주축인 ‘케이뱅크’를 승인했다. 정부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핀테크 산업을 크게 자극할...
이 날 세미나 발제자는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중국자본의 한국 투자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한중 문화 컨텐츠 기업인 칸타라의 로버트 김 대표, 핀테크 기업 페이봇 이찬삼 대표, 동국대 오상우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또한 산업연구원 조철 실장과 법무법인 율촌의 변웅제 중국 법인장 등 관련 전문가들도 참석해...
이날 개소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 금융위원회 고승범 상임위원,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한국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념 행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NH농협은 오는 12월 금융권-핀테크기업 간 API연동 방식인 'NH핀테크 오픈플랫폼'과 비대면 금융 전문 상담...
특히 ‘한국 핀테크 산업의 국제화’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 주요 인사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사이드 비트코인 관계자는 “3일간 유용한 정보만을 가득 담은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15개국 2천여 명의 벤처 투자가, 금융 및 IT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이드 비트코인 한국대회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미래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기반 보안인증, 한국보안토큰협회 라이선스 관리 소프트웨어 구축,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워치와 보안토큰을 접목한 연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핀테크 신기술 개발, 보안인증 개발, 생활편의 서비스 구축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행사장 로비에는 금감원, 한국무역협회, 한국특허정보원이 운영하는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핀테크 전반, 무역규제 및 국제특허 등에 관한 자문을 제공했다.
한편 세미나와 동시에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는 주로 중국, 동남아, 미국 등으로 나타났다.
진출 사유로는 세계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 및 국내 시장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