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용역인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운용 팀장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떨어지지만 않으면 수익을 보는 구조의 상품으로 1개월마다 롤오버(월물교체) 및 재투자가 이뤄진다”며 “상반기 코스피의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됐다”고 전했다.
6위와 7위는 KB자산운용의 밸류포커스펀드(7.4%),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2.5%)가 나란히...
투자 본격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은 2011년 유럽재정위기 이후 장기간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내적으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변국의 대외적 경제변수 발생 등이 주식시장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한국 주식시장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을 지속하며 낮은 밸류에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이다.
이들 중 국민연금의 운용정책 변경에 민감한 곳은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으로 분석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주식ㆍ채권에 투자하는 반면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분야에만 특화돼 있다. 이 때문에...
송상엽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2004년 한국투자증권 법인영업담당으로 입사했다. 법인영업본부장을 거쳐 이비즈니스(eBusiness)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이외에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경영지원본부장 서영근 상무와 IT본부장 차진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COO로 이석로...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신임 대표로 현 한국투자증권 송상엽 e-Business본부장이 내정됐다.
19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오는 21일께 한국투자증권, 운용 등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 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선 송 본부장의 한국밸류운용 대표 선임안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밸류운용 사령탑을 맡아 온 박래신 대표...
한국운용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증가에 기여한 펀드인 한국투자 국공채, 네비게이터, 롱텀밸류 퇴직연금 펀드는 꾸준하게 안정된 성과를 내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 중 대표적 상품은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퇴직연금 증권펀드’로, 설정 이후 수익률이 168.23%다. 연평균 15%가 넘는 수익률로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모멘텀밸류’, ‘KBSTAR 모멘텀로우볼’ ETF 2종목을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 거래소에 따르면 ‘KBSTAR 모멘텀밸류’는 코스피 시총상위 250종목 중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높고 장부가치 대비 저평가된 50종목에 투자하는 종목이다.
‘KBSTAR 모멘텀로우볼’은 코스피 시총상위 250종목 중...
신태현 기자 holjjak@
“대체투자(AI)와 해외쪽 투자 비중을 늘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해 나가는 한편 수익률 제고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13조 원의 사학연금 금융자산 운용 자금을 총괄하는 박민호(53) 자금운용단장(CIO)은 향후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사학연금 같은 연금 자금은 법적으로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공적연금이다. 사립학교...
이어 에셋플러스자산운용(-5.22%), 미래에셋자산운용(-4.79%),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3.01%),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2.52%)도 올해 국내 주식형 펀드 운용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역시 연초 이후 수익률이 –0.50%로 저조했다. 순자산 1000억 원 이상인 운용사 중에서 블랙록자산운용이 수익률 32.42%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국내 ETF 시장 1위인 삼성자산운용은 ‘삼성KODEX배당성장채혼증권ETF(채혼)’를 비롯해 국내·외 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3~4개 출시했다.
반면 배당주식 운용에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격언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분석도 있다. 10년 이상 오래 운용된 펀드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끄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배당주 펀드 유형에서는 2010년 이전에 설정된...
마이에셋자산운용은 올해 한국토지신탁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NPL(부실채권) 운용분야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자산관리 규모는 약 1조8000억원 수준이다.
이현수 신임대표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단일 자산투자에서 벗어나 밸류를 키우고 상품 간 믹싱(Mixing)을 통해 복합투자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고객 자산 가치 증진에...
4일 한국펀드평가가 중소형 주식형의 최근 1년간 월별 1년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5위권 밖이었던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5위권 내로 진입했다. 유리자산운용도 지난해 20위권 가까이 추락했지만 올해 5위권 수준으로 올라왔다.
반면 지난해 중소형 주식형 펀드 운용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51%의 수익을 거뒀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56%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상품을 고를 때는 시장 변화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성과가 유지되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현재 시장에 출시된 상품 중에서는 한국밸류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는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펀드채권혼합’이 가장 유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경력직보다 신규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는 ‘도제식 교육 시스템’과 일관된 투자철학을 공유하는 면이 그 동안의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었다. KG제로인은 최근 연이은 인력 유출로 경력직원을 충원해 기존의 시스템 가동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AA+ 등급을 유지한 운용사는 5개사로 신영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밸류자...
코스피 200 대비 지수성과가 우수하고 개인은 물론 기관 등의 대규모 자금운용에도 적합해 저금리시대 투자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지수는 스마트 밸류, 스마트 퀄리티, 스마트 모멘텀, 스마트 밸류모멘텀 등 4종이다.
거래소 측은 “박스권 장세의 지속으로 투자자의 시장참여가 저조한 상황에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9일 엠케이전자 지분 신고를 통해 115만665주(5.28%)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엠케이전자의 성장성을 인정하고 5% 이상 지분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엠케이전자는 종속회사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와 리딩밸류일호유한회사를 통해 한국토지신탁 지분 37.56%를 보유했다. 펀드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엠케이전자의...
KDB칸서스밸류사모펀드(PEF)는 지난 2010년 산은이 2650억원, 칸서스자산운용이 200억원을 출자했고, 국민연금과 코리안리 역시 각각 2150억원과 500억원을 투자했다. 실제로 산은이 투자한 원금은 유상증자 등을 포함해 8500억원에 달한다. 장부가는 7000억원이다.
산은이 KDB생명 매각을 결정한 것은 PEF 투자자 중 한 곳인 국민연금과 정책금융 업무 강화...
투자 대안으로 인기다. ‘삼성KODEX은행증권ETF(주식)’, ‘미래에셋TIGER은행증권ETF(주식)’ 등 금융주 펀드는 대부분 편입 종목의 배당성향이 높아 추가 수익을 내기도 한다.
배당주 펀드에서는 2003년 설정된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이 최근 3년간 28.2% 수익률을 내며 웬만한 주식형 펀드를 능가하고 있다. 설정액 규모는 3조981억원 수준이다.
KB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