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무상점검 서비스에는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업체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일시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다.
현대자동차는 1,317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79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이번 평가에서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96점(100점 만점)으로 10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AS부문에서도 93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비스 품질의 고객 체감 정도를 평가하는 11개 항목에서 판매 부문은 말투·어감·호칭, 경청 태도에서 만점을, AS 부문에서는 친절성과 경청 태도에서 높은...
현대차,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19일 예정가결 시 사상 첫 4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르노, ‘다년 합의’에 결렬…파업권 확보 절차지엠, 7차례 교섭에도 임금 등에 의견 차이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협에서 큰 고비를 넘겼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은 여전히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주 16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19일 전체 조합원...
사실상 현대차 노사의 임금인상 합의안이 기아는 물론 한국지엠(GM)과 르노코리아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동차 제조사는 수익 창출이 최대목표인 기업이다.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은 빠르면 12~18개월 사이에 실제 최종 소비단계인 소비자에게 '자동차 가격 상승'이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르노, 현대차 이어 교섭결렬…車업체 두 번째한국지엠 협상도 난항…기아도 파업 가능성↑현대차 파업하면 산업계 전반으로 '하투' 확산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앞서 교섭 결렬 이후 파업권을 확보한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올해 완성차 업계의 임단협에 빨간불이 켜졌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 노조는 지난 7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4433대, 수출 2만2255대 등 2만6688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876대에서 0.7% 줄어든 기록이다. 특히 내수 판매가 지난해 5740대에서 22.8% 줄어들며 크게 부진했다. 다만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136대 대비 5.3% 증가하며 내수 판매 부진을 메꿨다.
쌍용자동차는 올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 등 8009대를...
윤명옥 한국지엠 전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볼트 EV는 GM의 글로벌 엔지니어 중에서도 한국의 엔지니어들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작품이라 훨씬 더 의미가 크다”라며 “GM은 얼티움 플랫폼이라는 범용 전기차 플랫폼을 만드는 등 전-전동화(all-electric)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총 10개에 달하는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 남원오 현대자동차 상무, 윤명옥 한국지엠 전무, 김중대 기아 상무,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민경덕 서울대 교수.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진단하고,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명옥(오른쪽) 한국지엠 전무가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시상식에서 쉐보레 볼트 EV로 R&D대상을 수상한 뒤 시상자인 민경덕 서울대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진단하고, 자동차...
윤명옥 한국지엠 전무가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시상식에서 쉐보레 볼트 EV로 R&D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진단하고,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언하기 위해...
TF에는 현대자동차·기아,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완성차 5사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 부품사 단체 6곳이 참여했다.
TF가 출범 당시 “파업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TF를 운영한다”고 밝힌 만큼 화물연대의 현장 복귀에 따라 TF도 자연스레 해체될 예정이다.
따라 차 업계는 피해나 애로사항을 매일 파악하며 신속대응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TF를 구성·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TF에는 현대자동차·기아,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완성차 5사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 부품업계가 참여한다. TF는 이날부터 화물연대 파업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향후...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임단협을 시작했다. 이달 초 로베르토 렘펠 신임 사장이 취임하며 일정이 미뤄진 한국지엠은 지난 7일 요구안을 확정 짓고 이달 내 임단협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자구책의 일환으로 임단협 주기를 3년으로 늘리며 올해 임단협을 진행하지 않는다.
올해...
한국지엠주식회사는 5월 한 달간 내수 2768대, 수출 1만2932대 등 총 1만57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5월 내수 판매(4597대)보다 39.8%나 줄어들며 부진했다. 수출은 지난해 1만1831대에서 9.3% 늘어나며 내수 판매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르노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3728대, 수출 4863대로 총 8591대의 판매 실적을...
자신이 제조한 자동차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영업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한 한국지엠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대리점에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온라인 광고활동을 제한한 한국지엠에 시정명령(행위 중지 및 재발 방지)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2016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위탁판매 거래관계에 있는 대리점에...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지엠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지엠은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매우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3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총 59만556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4월 판매량 63만691대에서 5.5%가량 줄어든 규모다. 국내 판매는 11만9628대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으며 수출은 47만5941대로 전년 대비 3.8% 줄어들었다. 다만 현대차, 기아, 지엠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과 달리...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차종에 주어지는 혜택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쉐보레 브랜드가 전하는 고객 가치를 느껴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에서 카젬 사장은 “한국은 해외 주요국과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안정된 경제, 높은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제조 능력, 경쟁력 있는 부품 공급망 등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노사 관계, 노동시장 유연성 등에 있어 투자 결정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있다고 꼽았다.
먼저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과 같은 외투 제조 기업들에...
한국지엠은 풀사이즈 SUV 타호를 직수입해 선보였고, 르노코리아도 연식변경 XM3가 유일한 신모델이다. 쌍용차는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파생모델로 선보였으나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완성차는 모델별로 7년마다 신차를 내놓는다. 세대가 변경되는 이른바 풀모델체인지다. 경쟁이 치열한 등급의 경우 5년마다 새 모델을 내놓기도 한다. 최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