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4~6월) 실질 GDP는 전기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속보 대비 0.1%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명목GDP는 1.0% 감소하면서 전기(-1.6%) 대비 감소폭을 줄였다.
경제활동별로는 농림업(-9.5%)과 제조업(-8.9%)에서 타격이 컸다. 이는 전기 대비 각각 -13.2%포인트, -7.9%포인트 악화된 수준이다. 서비스업의 경우 전기 대비 1.5%포인트 개선된 -0.9...
반면 수출(3.5%→1.7%)과 민간소비(2.8%→1.9%) 증가세가 둔화됐고, 설비투자(-2.4%→-7.7%) 감소폭은 확대됐다. 기여도 측면에서 보면 정부는 1.5%포인트를, 민간은 0.5%포인트를 각각 차지했다.
박성빈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전체적으로 보면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정부의 성장기여도가 높아졌다.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경기 하향 국면에서 수출증가세가...
국민계정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소비 목적별 소비성향 변화를 보면 2012년 대비 2018년 민간소비지출은 5.0%포인트 줄었다. 이를 부문별 기여도로 보면 정부의 무상 교육 및 급식 등 정책에 하락한 교육서비스(-1.3%포인트)를 제외하면, 주로 의식주 항목인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1%포인트), 의류 및 신발(-1.0%포인트),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8%포인트) 등의...
(석간)
△2016년 국민이전계정 결과
△모바일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오픈
△KDI, ‘예비타당성조사 20년 회고와 전망’국제컨퍼런스 개최
10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2:00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책대상자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07:30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비공개), 14:00 국민공감 봉사단...
신승철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속보치와 같지만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보면 올랐다. 기술적으로 4분기 GDP가 0.93%에서 1.30% 성장하면 올 2% 성장은 가능하다”며 “정부도 불용예산 집행에 나서고 있어 올 2% 성장이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의류 등 준내구재(-1.7%)가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1.1%) 등이 늘어 0.2...
△장애인 노화, 비장애인보다 더 빨라
△가정의 달 특집, ① 어린이 날, 우리 아이 건강은 내가 지킨다!
3일(금)
△복지부 장관 08:00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프라자H)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간호협회 등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석간)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3%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3.3%) 이후 가장 부진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서도 1.8% 성장에 그쳐 2009년 3분기(0.9%) 이후 가장 낮았다.
부문별로는 민간소비가 0.1%(전기대비 기준, 이하 동일) 증가해 2016년 1분기(-0.2%)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건설투자도...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2017년 4분기(-0.2%) 이후 5분기만의 감소세며, 2008년 4분기(-3.3%) 이후 가장 부진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서도 1.8% 성장에 그쳐 2009년 3분기(0.9%) 이후 가장 낮았다.
부문별로는 민간소비가 0.1%(전기대비 기준, 이하 동일) 증가해 2016년 1분기(-0.2%) 이후 가장 낮았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2017년 4분기(-0.2%) 이후 5분기만의 감소세며, 2008년 4분기(-3.3%) 이후 가장 부진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서도 1.8% 성장에 그쳐 2009년 3분기(0.9%) 이후 가장 낮았다.
부문별로는 민간소비가 0.1%(전기대비 기준, 이하 동일) 증가해 2016년 1분기(-0.2%) 이후 가장 낮았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달러 시대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인구 5000만명 이상에 3만달러 국가를 의미하는 3050클럽에 7번째로 가입하게 됐다. 다만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년만에 다시 2%대로 주저앉았고, 명목 GDP 역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8년 실질 GDP는...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7~9월) 국민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전년동기대비 2.0%)를 기록해 속보치와 같았다.
민간소비는 의류 등 준내구재와 전기 등 비내구재 등이 늘어 0.5% 증가했고, 정부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1.5% 늘었다. 수출도 반도체 등이 늘어 3.9%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화학제품이...
실제 국민계정상 주거용 건물건설(명목, 원계열기준) 규모는 1분기중 24억5298억원에서 2분기중 28조4320억원으로 늘었다. 민간조사에서도 전국아파트 분양물량은 1분기 4만9500호에서 2분기 10만9400호로 급증한 바 있다.
박동준 한은 자금순환팀장은 “가계의 금융부채대비 자산배율이 감소하긴 했지만 부동산 등 투자에 나선 부문이 있어 단순히 가계가...
11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CPI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했다. 이는 1분기(1.3%) 보다는 높아진 것이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반면 또 다른 물가지표인 민간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는 같은기간 1.3% 상승에 그쳤다. 1분기(1.2%) 보다 상승한 것이나 CPI와의 격차를 0.3%포인트로 벌렸다. 이는 지난해 3분기(0.6%포인트차)...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2분기 국민소득 잠정자료에 따르면 2분기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2.8% 성장했다. 이는 속보치보다 각각 0.1%포인트 하향수정된 것이다.
이는 건설투자(0.8%포인트)와 수출입(각각 0.4%포인트)이 속보치대비 각각 하향조정된 때문이다. 건설투자는 주거용건물(-2.1%)은 물론 토목(-4.6%)쪽도 부진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2분기 국민소득 잠정자료에 따르면 2분기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2.8% 성장했다. 이는 속보치보다 각각 0.1%포인트 하향수정된 것이다.
이는 건설투자(0.8%포인트)와 수출입(각각 0.4%포인트)이 속보치대비 각각 하향조정된 때문이다. 건설투자는 주거용건물(-2.1%)은 물론 토목(-4.6%)쪽도 부진했다....
최근 발표한 국민계정에 따르면 2016년과 2017년 저축률은 각각 7.6%를 기록 중이다.
이는 그간 전통적 분석기법인 거시·구조적요인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실제 최근 근로소득을 중심으로 가계소득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 국민연금 등 사회부담금이 늘고 있다는 점, 교육·통신·교통비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에 비춰보면 가계의...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인당 GNI는 2만9745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7.5%(2064달러) 증가한 것으로 2011년(9.6%)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민간비영리단체의 소득 합계로 가계의 구매력을 추정할 수 있는 1인당 PGDI는 1만6573달러로 전년대비 6.8%(1058달러) 늘었다. 이 또한 2014년(8.0%)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