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 선박유는 각각 2026년과 2025년을 목표로 신규 바이오 연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내에 연구용역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턴 관련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간담회에 앞서선 바이오 연료 관련 9개 기관, 협회와 상생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석유관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석유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녹색건축, 이제 일상이 되다(Build Green, Live Green)’를 주제로 포럼·세미나·컨퍼런스·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해 탄소중립·그린리모델링 관련 국내외 정책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개막식은 13일...
삼표그룹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ESG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건자재사와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은 업계 최초다.
삼표그룹은 시멘트, 골재, 레미콘 등 주택 및 토목 공사에 사용되는 건설기초소재 분야 국내 1위 업체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 에너지, 농축산 등 분야에서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탄소중립 확산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은 “탄소중립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며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의 연계...
현대로템은 지난 1989년부터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시험용 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1998년 시험모델 UTM-01, 2006년 UTM-02를 개발하며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2006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 기술 개발을 2013년 완료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고도의 기술력과 다양한 유지보수 사업 경험 등 체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본 연구단은 포스코를 비롯해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기업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RIST 등의 연구원 및 포스텍, 충남대 등 대학교까지 총 10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이들은 향후 연구에 총 25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은 “현재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김 연구위원은 “민간부문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젊은 세대 간 문화콘텐츠 교류, 한일기업의 청정에너지 분야 제3국 공동진출, 디지털전환(DX) 기술·산업 협력 활성화가 한일관계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쿠다 사토루 일본 아시아대 아시아연구소 소장은 “엔화 약세로 인해 대일수입, 대일투자에서 한국에게는 기회이며...
다양한 녹색건축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개선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아이디어 부문 정책 및 기술부문에는 조하연 씨가 제출한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이 이번 공모전 주관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상으로 선정됐다. 표어부문에선 김상희 씨가 제출한 ‘하나의 실천, 녹색건축이 지구를 살린다’가 주관 기관장상을 받았다....
이어 “향후 4년 동안 비율을 극적으로 높이려면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재활용 기술 발전이 중요하다”며 “이 기술은 아직 연구·개발(R&D) 기간이 매우 짧고 미국에선 대규모로 연구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자동차혁신연합의 존 보젤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라디오방송 WDET에 출연해 바이든 행정부가 단지 법안 통과에 만족하지...
올해 2월에는 국방, 보건, 정보통신기술, 에너지, 물류, 농산품 및 식품과 관련된 6개 주요 산업 분야의 공급망 실태 및 공급망 취약성에 대한 대응 조치를 담은 실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이 미국의 자체적인 공급망 현황 검토의 해였다면, 2022년은 분야별로 실제적인 조치들이 취해진 해였다고 할 수 있다. 5월 블링컨 국무장관의 연설에서 강조된 미국의 3대...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식량 자급률과 에너지 자급률이 낮고, 가공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다. 따라서 주요 교역파트너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따라서 미·중 갈등 심화는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이다.
그런데 바이든 행정부 들어 미·중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IPEF(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QUAD...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동반위가 은행, KOTRA,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과 MOU를 맺고 금융·수출·환경·에너지 기술 등을 지원한다.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IBK기업·BNK경남·KB국민은행이 연 최대 1.0%p의 이자를 감면해주는 등 대출금리를 우대해준다. 수출지원으로 KOTRA가 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산점을 준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 코스피는 FOMC 경계심리 이외에도 한국의 20일까지 수출 및 무역수지 결과 및 이로 인한 원·달러 환율 변화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했을 때 전반적인 증시 흐름은 거래 부진 속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062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또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친환경에너지 기술과 생산에 대한 투자 확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기업과 가계의 노력에 대한 보상 등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일정 조건을 갖춘 전기자동차 구매 시 최대 7500달러의 세금을 공제하고 태양열, 풍력 및 지열 등 재생에너지 생산과 기술개발에 대해 기존 세액공제를 확대하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에너지효율제품 지정 관련 도움이 필요하면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조달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손을 내밀면된다. 이들 공공기관 세 곳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혁신제품 생산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조달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제품의 탄소중립혁신제품 지정 확대를...
보성파워텍은 삼성SDI, 녹색에너지연구원 등과 함께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재 활용해 태양광과 연계한 2MWh급 ESS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로 선정된 연구 과제는 지역 에너지밸리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시설과 연계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2MWh급 ESS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최적화 운영방안 실증 및 시스템 표준화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