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목할 사모펀드 운용사엔 MBK, 한앤컴퍼니(한앤코) 등을 꼽았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보류됐던 자금이 시장에 많이 풀릴 것 같다. 특히 대기업들이 보완·정리가 필요한 사업에 M&A를 많이 활용할 것”이라면서 “PE들이 M&A 시장에서 자금 조달, 기업가치 증대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고 그 추세는 계속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MBK와...
또 하나의 대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추진하는 SK해운 탱커선(유조선) 사업부다. 매각 금액은 2조 원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대형 정유사들과 장기 운송 계약을 맺은 만큼 현금흐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3669억 원, 영업이익 739억 원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500~1800억...
지놈앤컴퍼니도 25.46% 하락한 2만2400원을 기록했다. 의약품주들의 하락세에 동반 하락했다. 지난 6일 지놈앤컴퍼니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23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어반리튬은 23.24% 하락한 2만5600원을 기록했다. 최근 2차전지 관련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포함 총 15개 기관이 투자를 결정했으며, 해당 계약에 따라 7일 해당 CB 투자금이 납부될 예정이다.
자금조달을 총괄한 박병규 지놈앤컴퍼니 그룹장은 “펀딩 시장이 아직은 우호적이지 않지만 그런데도 최초 계획한 금액을 초과하여 모집됐다는 것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같은 시각 고바이오랩(14.19%), 지놈앤컴퍼니(10.77%), 비피도(7.13%) 등도 오르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로 대장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중 유익한 종류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는 추세다.
장내...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항암제, 뇌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GEN-001’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함께 병용하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대사·뇌 질환 중심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과학...
소비자 편의성 강화
눈에 띄는 5G 성과 개선 및 7.0~8.8%의 높은 배당수익률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지놈앤컴퍼니
중간점검; 이상 무
자체사업 성장 + List Labs 인수 효과로 매출 대폭 성장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모멘텀에 면역항암제 이벤트까지
2023년은 FIPCO로의 도약을 위한 증명의 시간. Top pick 유지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롯데케미칼...
애초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식 고문과 조현범 회장 투톱 체제로 운영될 당시에도 조 회장은 “이제껏 손대지 않았던 새 분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회장 취임 이후 첫 주주총회에서도 이런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조 회장은 “광통신 부품 시장을 포함해 자율주행 차량의 솔루션 및 부품으로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며...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MKT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MKT는 한국타이어가 50.1%, 조 회장이 29.9%,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2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총수 일가 지분이 절반가량으로, MKT는 2016~2017년 조 회장에게 65억 원, 조 고문에게 43억 원 등 총 108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한앤컴퍼니와 주식 양도 항소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2021년 홍 회장 일가는 한앤코에 남양유업 지분을 넘기는 주식 매매 계약을 맺었다. 이후 홍 회장은 한앤코가 그를 고문으로 위촉해 보수를 지급하고 홍 회장 부부를 임원진 예우해주기로 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10....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이다. 올해 1월 람보르기니 레이싱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에 성공했고, 지난해 실적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는 지난해 11월 핸들이 론칭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인 카머스의 독창성과 경쟁력, 미래 성장...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는 1월 3일 52주 신저가(3만100원)를 찍기도했다.
반대로 오너 리스크가 해소돼 주가가 상승한 사례도 있다. 최근 남양유업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인수합병(M&A) 소송전에서 승소하자 이날까지 주가가 약 8.74% 상승했다. 대주주가 한앤코로 바뀌면 그간 오너리스크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다는...
코스콤 심사에 참여한 회사는 파운트투자자문, 디셈버앤컴퍼니운용, 콴텍투자일임 등 118개 가량이다.
지난해 1년간 수익률 1위 알고리즘은 ‘NH-콴텍 미국주식형 현금여유기업(14.11%)’ 차지했다. 2위는 에프앤가이드 ‘W_Robo 글로벌자산배분 안정추구(13.19%)’, 3위는 W_Robo 글로벌자산배분위험중립(11.09%), 4위는 콴텍투자일임의 콴텍 미국주식형 현금여유기업...
이후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 한국대표, 모건스탠리 아시아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지냈고, 2010년 한앤컴퍼니를 설립했다.
한 대표는 집안 배경도 화려하다. 그는 한동수 전 조선호텔 최고경영자(CEO)의 아들로 알려졌다. 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사위로도 유명하다.
국내파 송인준 IMM PE 대표
국내파 리더도 있다. 송인준 IMM프라이빗에퀴티(IMM PE)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