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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 기후통’ 김소희 “재생에너지 vs 원전 프레임 깨겠다” [인터뷰]
    ‘보수 기후통’ 김소희 “재생에너지 vs 원전 프레임 깨겠다” [인터뷰]
    1호 법안으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금융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그는 “기후대응은 결국 돈”이라며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는 정책들은 결국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금융 관련된 법을 만들고 싶은데, 핵심은 ‘녹색금융’이 아니다 ‘전환금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핵심 5대 산업들은 회색산업이다. 녹색, 저탄소...
    2024-05-13 06:00
  • 증권·보험사, 해외부동산이 건정성 위협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③
    증권·보험사, 해외부동산이 건정성 위협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③
    한국기업평가가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건들 중 투자금 회수가 지연 사례를 분석한 결과, 회수 지연 사례의 절반 이상이 공실률 상위 4개 유럽 도시(파리 라데팡스 지구, 더블린, 바르샤바, 부다페스트)와 오피스 공실률 상승폭 상위 4개 미국 도시(오스틴, 샌프란시스코, 뉴욕 맨해튼, 피닉스)에 분포해 있었다. 이들 도시 상당수는 재택 비중이...
    2024-05-12 17:23
  • KIF, 올해 韓 경제성장률 2.1→2.5% '↑'…“반도체 수출 개선”
    KIF, 올해 韓 경제성장률 2.1→2.5% '↑'…“반도체 수출 개선”
    한국금융연구원(KIF)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기존 대비 0.4%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외형적 성장을 보이는 반면 내수 측면에서는 고금리, 고물가의 영향으로 회복세가 미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금융연구원은 ‘2024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회복이 완만하고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2024-05-12 15:00
  • 최상목 "10조 이상 반도체 소부장‧팹리스‧제조시설 지원 프로그램 신설"
    최상목 "10조 이상 반도체 소부장‧팹리스‧제조시설 지원 프로그램 신설"
    최 부총리는 "최근 한국경제의 양호한 성장 흐름은 상당 부분 반도체가 견인했고, 향후 안정적인 장기성장 여부도 인공지능(AI)로 대표되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제대로 올라타느냐에 달려있다"며 "최근 반도체 산업의 자국화 및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유지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2024-05-12 12:00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KB금융(363억 원), 신한지주(325억 원) 등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가는 2분기 반도체, 자동차, 기계, 은행, 보험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강민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연초 이후 국내 증시의 주요 매수 수급은 외국인으로, 외국인 수급의 수익률 결정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국내 주식을 가장...
    2024-05-12 07:00
  • [베스트&워스트] 구리 가격 상승ㆍAI 데이터센터 신설 호재에 전력株↑
    [베스트&워스트] 구리 가격 상승ㆍAI 데이터센터 신설 호재에 전력株↑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8일 분기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액이 52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8.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PI첨단소재는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성장세에 힘입어 30.70%오른 2만7250원으로 마감했다. 동사는 폴리이미드(PI)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PI필름은 휴대폰으로 대표되는...
    2024-05-11 09:08
  • [베스트&워스트] 미국 법인 매출 증가에…인디 뷰티 브랜드 실리콘투 74%↑
    [베스트&워스트] 미국 법인 매출 증가에…인디 뷰티 브랜드 실리콘투 74%↑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국 인디뷰티 브랜드 실리콘투로 73.84% 오른 2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 연속 장 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리콘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44% 증가한 1499억 원, 영업이익은 97.06% 증가한 294억 원을...
    2024-05-11 09:07
  • 금투협, 자본시장 밸류업 위해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개최
    금투협, 자본시장 밸류업 위해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개최
    위한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이창화 금투협 전무, 천성대 금투협 증권·선물본부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증권사 8곳의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화 전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및 자본시장 밸류업은 우리 업계의 해묵은 과제이자 숙원사업”이라며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국내외...
    2024-05-10 13:48
  • 하나금융,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하나금융,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하나금융그룹은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 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2024-05-10 10:17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K-금융, 빛과 그림자下]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K-금융, 빛과 그림자下]
    산업과 금융은 톱니바퀴처럼 엮여 함께 성장한다. 하지만 한국의 산업과 금융의 격차는 크다. 산업 분야에서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세계 일류 상품을 만든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변방이다. 1897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은행인 한국은행이 설립된 후 127년이 흘렀고 해외에 첫 깃발을 꽂은 지 57년이 됐지만 ‘안방...
    2024-05-10 05:00
  • '소통 부재·조달 규제 '신규 인가 별따기'…“정부 지원 절실” [K-금융, 빛과 그림자下]
    '소통 부재·조달 규제 '신규 인가 별따기'…“정부 지원 절실” [K-금융, 빛과 그림자下]
    산업과 금융은 톱니바퀴처럼 엮여 함께 성장한다. 하지만 한국의 산업과 금융의 격차는 크다. 산업 분야에서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세계 일류 상품을 만든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변방이다. 1897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은행인 한국은행이 설립된 후 127년이 흘렀고 해외에 첫 깃발을 꽂은 지 57년이 됐지만 ‘안방 호랑이’...
    2024-05-10 05:00
  • 주금공, 대학생 봉사단과 지역사회 성장지원 앞장
    주금공, 대학생 봉사단과 지역사회 성장지원 앞장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9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HF 대학생 봉사단은 △주거복지 △ESG △자립·성장 지원 등 3개 팀으로 나눠 올 연말까지 부산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직접 계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2016년도부터 운영...
    2024-05-09 17:04
  • 삼화페인트, 1분기 영업익 30억8100만 원…“신규 사업ㆍ제품으로 실적 견인할 것”
    삼화페인트, 1분기 영업익 30억8100만 원…“신규 사업ㆍ제품으로 실적 견인할 것”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친환경 사업, 산업용 도료 사업 강화로 인해 큰 매출 변동은 없다”며 “금융이익이 증가했고, 이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내화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국내에서 가장 얇은...
    2024-05-09 15:43
  • 악재에도 실적 선방한 은행株…주주환원 기대감에 ‘쑥’
    악재에도 실적 선방한 은행株…주주환원 기대감에 ‘쑥’
    올 초 저점 대비 KB금융 56% 상승…52주 신고가 근접하나금융지주 46%·신한지주 29%·한국금융지주 29% 상승우려와 달리 1분기 실적 일제히 시장 컨센서스 상회“밸류업 프로그램 관계없이 지속적인 주주 환원 확대 될 것” 국내 은행주들이 악재에도 올 1분기 실적을 선방하면서 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증권가는 은행주들이 밸류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주...
    2024-05-09 15:09
  • 중기중앙회중기중앙회, ‘2024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 개최…“자발적인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성화 필요”
    중기중앙회중기중앙회, ‘2024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 개최…“자발적인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성화 필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강덕구 공동사업위원장(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과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 전달을 위해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남명근 한국비즈니스금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또 이날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5월 공동사업지원자금 집중모금 캠페인’도 시작됐다. △홈앤쇼핑(3억 원) △한국비즈니스금융(1억 원)...
    2024-05-09 10:30
  • [오늘의 증시리포트] 크래프톤, 비수기 우려를 깨버린 실적
    [오늘의 증시리포트] 크래프톤, 비수기 우려를 깨버린 실적
    새로운 성장구간임을 인정해야 확실히 돋보이는 투자매력도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크래프톤 역대 분기 최고 매출 달성 1분기 펍지 PC, 모바일 모두 기대 이상의 호실적 기록. 어닝 서프 비수기인 2분기 역시 호실적 이어갈 것으로 기대. 2H 신작 D&DM 출시 집중 신작 일정 변동 있으나 실적, 신작 모멘텀 모두 유효하다고 판단 이지은...
    2024-05-09 07:58
  •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현지 고객 80%...현지화가 성공 열쇠"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현지 고객 80%...현지화가 성공 열쇠"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산업과 금융은 톱니바퀴처럼 엮여 함께 성장한다. 하지만 한국의 산업과 금융의 격차는 크다. 산업 분야에서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세계 일류 상품을 만든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변방이다. 1897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은행인 한국은행이 설립된 후 127년이 흘렀고 해외에 첫 깃발을 꽂은 지 57년이 됐지만 ‘안방...
    2024-05-09 05:00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산업과 금융은 톱니바퀴처럼 엮여 함께 성장한다. 하지만 한국의 산업과 금융의 격차는 크다. 산업 분야에서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세계 일류 상품을 만든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변방이다. 1897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은행인 한국은행이 설립된 후 127년이 흘렀고 해외에 첫 깃발을 꽂은 지 57년이 됐지만 ‘안방...
    2024-05-09 05:00
  • 국내 첫 부동산 펀드 리츠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증권신고서 제출
    국내 첫 부동산 펀드 리츠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증권신고서 제출
    또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코어플러스 펀드도 편입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의 공모주식 수는 약 2333만 주, 공모희망가액은 3000~38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700억~887억 원이다.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전에 상장한 리츠가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했던 것과 달리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공모가...
    2024-05-08 16:56
  • 반환점 도는 1분기 어닝시즌…한미반도체·삼성전자 실적 상승률 높았다
    반환점 도는 1분기 어닝시즌…한미반도체·삼성전자 실적 상승률 높았다
    8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의뢰해 집계한 올해 국내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분석 결과, 증권사가 컨센서스를 발표한 종목 205개의 55.6%(114개)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적 집계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 상황에서 절반이 넘는 상장사가 시장 기대치를 넘긴 것이다.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곳은 전체의 38.5%(79개)로 파악됐다....
    2024-05-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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