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간 전장유전체 데이터 생산(이하 'K-DNA')' 연구과제에 참가한다. 이후 공동 인프라 활용 및 대형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K-DNA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약·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조광휘 사내이사 후보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원, 분자설계기술혁신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미국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슈뢰딩거의 한국독점 공급사인 퀀텀바이오솔루션즈 감사를 지냈다. 현재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에이조스바이오 이사다.
세원 관계자는 “다음 달 주총에서 신규 경영진을 선임하고 바이오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에서 20년 넘게 일하며 외환제도과장, 대외경제총괄과장을 역임했고 한국은행에서는 금융시스템분석부장을 지냈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은 15명의 중기부 인력에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5곳의 공무원 5명이 더해져 20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각 지자체에서 파견된 인력 14명도 함께한다. 기획단은 작년...
신의료기술평가는 식약처의 품목허가 승인과 별개로 치매진단키트와 같이 새롭게 개발된 혁신 의료기기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를 통과하면 치매진단키트로서는 국내 최초로 시판이 가능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진단키트는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 승인도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치매시장 진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원한 ‘감염병 환자 비대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와 의료기기 중소 기업이 공동개발한 시스템으로, 환자 생체신호측정장치(VDR-1000)와...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용 기구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 복강경 수술기구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제조 회사로서 오랜 경험을 보유했다.
디엔에이링크는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해 온 유전체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인 칩(Korean Chip)의 개발 및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바이오 및 유전자 분석...
이선희 교수는 복지부, 국무총리실, 인사혁신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자문에 참여해왔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장 등 관련된 공직을 맡아 정책실무를 겸비했다. 또한 의료경영 분야에서도 꾸준히 연구하여 환자행동과 소비자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병원마케팅과 의료경영 실증연구들을 발표하였고 여성 최초로...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그린뉴딜의 주요 과제로 노후 건축물의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 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 시스템 △고효율 설비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을 포함한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국내에서도 산학연병 개방형 융합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연구중심병원’을 지정 운영 중이지만 아직까지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는 미흡하다는 평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5월 보건산업브리프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R&D의 핵심축인 국내 병원들은 아직까지 연구 비중이 낮고,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연계 및 투자가 부족해 융합기술을...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의 결과로 탈세계화(de-globalization)가 가속하면서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둔화가 촉진되고 가치사슬이 지역화ㆍ다핵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00년대 크게 확대되었던 글로벌 가치사슬(GVC)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 보호무역주의 확산, 공장 자동화 등으로 이미...
등 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가장 먼저 올해 안에 혈장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에 있는 항체를 사용하는 만큼 혈액 모으기에 주력한다.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 자체를 이용하는 항체 치료제는 내년 개발이 목표다. 올 하반기 임상을 추진하고,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은 이에 앞서 쥐와 원숭이 등을...
바이오 소재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재조합 인간 골형성 단백질 2를 이용한 골이식-사지골절, 요추유합술’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2020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아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골 재생 능력이 탁월한 골형성 단백질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5일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유망 수출시장’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방역ㆍ의료장비, 인프라 확충, 사무자동화(OA) 분야에서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미국에서는 언택트 물류, 재택근무 관련 홈오피스 기기, 생활가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경기부양과 4차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5세대(5G) 이동 통신...
방안을 연구하고 해외에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
27일~28일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예금보험공사, IMM인베스트먼트, 행복나래 등 후원 기관들이 우수기업 4곳(스타스테크ㆍ업드림코리아ㆍ오마이컴퍼니ㆍ안성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특별상금을 전달하는 이벤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드림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시민 사회의 대응’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홍준형 교수, 김명희 선임연구원, 박기수 교수, 유명순 교수가 발표하고 박상원 교수, 김의영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홍준형 SNU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1차 코로나19 포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복기해서 문제점과 과제, 정책대안을 도출하는데 집중할...
한국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었던 것은 포용적인 공중보건 네트워크 및 의료인력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그 배경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다.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속도와 광범위한 영향력에 비례적으로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해 광범위한 정보 수집과 정확한 분석을 근거로 총체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이 요구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 6일 성신여대 박기성 교수팀에게 의뢰한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 추정 및 분석’ 연구 결과 고용동향 통계의 원자료인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재가공해 전일제 환산(FTE) 방식의 취업자 규모를 구해본 결과, 3월 FTE 취업자 증가율은 전년 동월에 비해 7.6%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FTE 취업자 수는 한 주에 40시간 풀타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