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에 의하면 바이오헬스 분야는 지속적인 산업 발전으로 향후 2027년까지 약 10만87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관련 직업계고·대학(원) 졸업생 중 바이오헬스 산업에 진출하는 예상 5년간 인력은 약 3만4000명에 불과해 향후 인재 영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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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청년 고용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용창출의 장이자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각인하는 대국민 홍보...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이번에 선발된 40명 교육생 중 35명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이다. 이들은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10명, AI 및 IT 기업 재직자 6명을 비롯해 병원 및 연구기관 재직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세계 최대 임상의학회 행사인 AACC 2023 Expo와 연계해 국내 진단기기업체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AACC 2023 Expo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학술행사이자 전시회로,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연구 동향과 진단·분석기기의 개발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진흥원은 이번...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병리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성장으로 약 12억7764만 달러(약 1조535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병리란 세포와 조직의 현미경 검경을 위해 사용하던 유리 슬라이드를 고배율의 이미지 정보를 유지한 상태로 스캔해 디지털 파일로 전환, 컴퓨터 화면을 통해 병리학적 평가를 하는 시스템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국내외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활용하면 한 번에 100만 건 이상의 논문을 탐색하고, 10¹⁰(10의 10제곱) 개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개수의 물질 탐색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연구자 수십명이 1~5년간 수행하는 과제를 하루 만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관련 기술 개발이 가속화됨에...
한국MSD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리서치 데이(Research Day)’가 8월 8일 열린다.
‘리서치 데이’는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MSD의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전략과 핵심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역량 있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과의 개별...
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과 안전보건경영에 관한 인증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이 해당 기업의 매뉴얼, 절차, 지침, 사업장 실사 등 시스템 체계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통합인증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의 심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ISO14001은 환경 보호 및 사고 예방, 환경 법규 준수 등 산업 분야에...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2 보건산업백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 규모는 약 6조63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기술수출 기록을 쓴 전년(14조516억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규모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 규모는 2017년 1조3956억 원에서 이듬해 5조2641억 원으로 증가했다. 2019년 8조4315억 원을 거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감소한 14억8000만 달러(약 1조9551억 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안정세가 이어지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진단키트 수요가 대폭 감소한 탓이다. 특히 진단기기를 포함한 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2022년 1준기보다 80.8% 줄어든 3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신약개발에 AI를 활용 중이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 중인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가 신약개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중국·일본·인도·독일 등 19개 국가의 일반 소비자 9120명,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365명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했다.
지난해 기준 해외 소비자들은 전 세계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가운데 한국을 3~7위...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이하 KIMCo재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코리아 바이오 이노베이션 나이트’를 통해 ‘K-바이오 인베스터와의 만남(Meet K-Bio Investors)’ 세션을 주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를 좌장으로 △최홍석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투자 시니어...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을 운영했다. 유바이오로직스, 아이진, 우정바이오 등이 기술 이전, 투자 유치, 파트너십 확대 등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간 한국관에서만 총 394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 지난해보다 154건 늘었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많은 사람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입니다.”
전 세계 혁신을 이끄는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를 소개하는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사장의 말이다.
보스턴은 2016년부터 미국 유전·생명공학 전문지 젠(GEN)이 선정하는 세계 바이오클러스터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000여 개의 글로벌...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에서 웨이센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 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웨이메드 엔도’를 설치하고 5000여 건의 AI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 4월 보건산업진흥원의 우수사업에 선정됐고, 베트남 국립 병원을 타깃으로 시범운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태국,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