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쥬마의 국내 유통은 셀트리온제약이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허쥬마를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사전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또 로슈 측이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더라도 철저한 사전 준비로 판매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향후 특허권자가 무효화된 권리 행사나, 의도적인...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맙테라는 세계에서 한 해 약 7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2월 EMA에서도 제품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EMA의 판매 승인으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연합(EU) 28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맙테라(해외판매명 리툭산)는 세계에서 한 해 약 7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월 유럽 의약품청(EMA)에서도 제품...
지난해 주요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의 실적을 보면 로슈, 바이엘 등이 전년대비 실적 개선을 나타냈지만 베링거인겔하임처럼 장기간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는 않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상승 요인은 신제품의 가파른 상승세다.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2010년 허가)와 당뇨치료제 ‘트라젠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메이지세이카의 경우 임상 1상 단계의 그람음성 항생제와 병용투여되는 치료제(BLI, 베타락탐 효소 억제제) 후보물질 OP-0595를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에 7.5억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 한 바 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항생제의 경우 항암제와 달리 임상 1상 단계의 성공 확률이 33%에 이른다"면서 "LCB10-0200은 특허등록과 시리즈...
로슈는 주가이제약의 모회사다.
C&C신약연구소는 지난해 면역질환치료제와 표적항암제의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면역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기대되는 약물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 동물모델 평가에서 우수한 항염증과 항소양(가려움증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새로운 표적항암제는...
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는 로슈사의 항체의약품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식약처는 트룩시마를 비-호지킨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에 따라 약가 등재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출시에...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 중인 맙테라는 2015년 세계 시장에서 약 8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트룩시마의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약가등재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국내 발매를 시작한다.
트룩시마의 보험약가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기존에 출시한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특허 만료 전...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원외 처방실적 1위를 기록했던 한국화이자도 2012년 이후 4년간 5.2% 상승하는데 그쳤다.
원외 처방실적의 성장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매출 상승을 의미한다. 종근당의 경우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제품들이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지난 2013년 국산신약 20호로 허가받은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발매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묵 신임단장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단장으로 한국의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임기는 2020년 9월까지로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직은 사임할 예정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해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함에 그...
승인권고 사항은 트룩시마의 대조의약품인 로슈 맙테라(Mabthera) 전체 적응증(비호지킨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혈관염 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혈관염)에 대해 외삽(extrapolation) 승인을 권고한다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이번 승인권고 의견을 바탕으로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할 예정...
트룩시마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개발한 ‘리툭산’을 복제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EMA에 판매 신청을 낸 바 있다. 이 복제약은 류머티즘 관절염, 비호지킨 림프종, 백혈병 등에 쓰인다.
아울러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를 독점 판매하는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최근 램시마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점을 감안해 시가총액...
그러나 지속적으로 한국인 연구자료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효과적으로 시장을 방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데 발매 27년 만에 선두에 오르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길리어드의 ‘비리어드’가 3분기 누계 860억원의 매출로 리피토를 바짝 뒤쫓았다. 지난 2012년 국내 발매된 비리어드는 2013년 428억원...
보령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카나브 시장 공략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비전을 소개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에는 카나브와 듀카브를 주력 제품으로 한 ‘카나브 패밀리’로 매출 200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며 구체적인 영업 전략을 소개했다. 카나브를 기반으로 카나브와 다른 약물을 결합해 만든...
허쥬마의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로슈의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trastuzumab)이라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연간 7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가장 앞서온 선두 기업 중 하나로, 2014년 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이미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그리고...
"한국 약가가 낮으면 해외에서 높은 가격을 받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바이오업체들의 약가 산정기준 상향 조정 요구를 수용해준 것인데, 국내업체보다는 다국적제약사들에 실익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이 대표적인 사례다. 허셉틴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지난 2014년 1월 허가를 받으면서 약가인하가...
고집스러운 투자를 바탕으로 남들이 관심 갖지 않던 시장에 한발 먼저 진입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한국 의약품 산업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120년 국내 제약 역사에서 불과 14년 연혁의 바이오기업이 단일 의약품의 수출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파죽지세다.
2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의 누적 수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램시마는 얀센이 판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돌라스타틴 10 유도체'는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개량신약(바이오베터)에 적용한 기술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4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에 대한 국내 허가를 받았고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새로운 약물 접합체 기술을 적용한 후속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돌라스타틴 10 유도체는 허쥬마...
아울러 향후에 CT-P27이 제품화돼 바이러스 대유행(판데믹)에 대비한 각국 정부의 비축 치료제로 선정될 경우, 잠재적인 시장 규모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2009년 한국에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기록한 매출은 총 1800억 원에 달하며, 로슈는 같은 해 타미플루 판매로 전 세계적으로 3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수 있고 바이러스 유행 시 즉시 투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CT-P27이 제품화 될 경우 전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2009년 한국에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기록한 매출은 총 1800억원에 달하며, 로슈는 같은 해 타미플루 판매로 전세계적으로 3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